크론석은 인 게임 내 재화로도 구매 가능 하지만,

현금가치의 상품을 추출하여 얻을 수 있는 재화입니다.

이를 강화에 사용하게 되는데 사용 시 강화 하락방지는 해주지만
현금가치 재화가 모두 소모되어 실패하더라도 스택 조차 상승이 없어

'제자리 걸음'인 현재의 강화시스템은 최근 게임 트렌드에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RPG 자체는 성장과 노력이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강화시스템은 그저 운에만 RPG게임의 미래를 맡겨둔 것과 같습니다.

누군가는 강화하락 방지가 어디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최근의 동향은 강화하락이나

스펙 다운 요소들은 유저의 이탈을 가중화하기에 게임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대표 적으로 타 게임의 경우 강화가 성공 시에는 바로 다음 단계로 진행이 가능하나

실패하더라도 다음단계까지의 다수의 시도를 통하여 100프로 확률로 성공을 진행해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검은 사막의 경우 스택 시스템이 있으며

100프로 확률의 강화를 크론석을 사용하여 반드시 해야하는.

예전에 고안되었던 크론에너지 시스템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크론석으로 강화를 시도하더라도 일반 트라이의 절반정도의 스택은 쌓이게 하여

유저에게 조금이라도 남는게 있도록 그리고 다음번에 강화 시 성공하겠지라는 희망이 생기도록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라브레스카투구/죽은신의 갑옷/고드아이드 장비들이 추가되며 사실 상 스택의 가치와 효용성이 의심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크론석으로 강화하락만을 막아주던 시스템은 과거에나 만족할 만한 시스템이고

최근의 신규유입들이나 기존 유저의 이탈을 가속화 하는 요소인 듯 하여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강화 실패시 유저가 가지고 있던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이탈하는게 아니라

다음엔 성공하겠지란 희망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노력 할 수 있도록 개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