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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특집] 공포의 빨간마스크😈.. 그리고..후기
2022.08.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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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2.08.15 19: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싹오싹한 납량특집 공포의 빨간마스크로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세이지인데요,

과연 그의 앞에 어떤 사연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출발해봅시다!

자칭 미스테리 헌터, 세이지 진창민 군입니다.

너튜브 괴담TV 채널을 운영 중 인데요,

처음엔 잘 되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소재고갈과 함께 경쟁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입이 줄어들게 됩니다.

생계의 위협을 느낀 창민군은

한방에 빵 뜰만한 대형 컨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익명을 요청한 어느 누군가의 제보를 받아

붉은머리 여학생들만이 다닐 수 있는

신성 발키리 대학 부속

검사여고에 몰래 잠입하게 되는데...

오늘도 평화로워 보이는 검사여고입니다.

세이지, 아니 빨간머리 발키리 여학생 진창숙 양으로

무사히 잠입에 성공한 창민군이로군요.

그녀(그)는 지금 무성한 풀밭에 누워 숨죽인 채

주변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숨죽이게 한 걸까요?

혹시 정체를 들켜버리고 만 걸까요😲!!

"어이, 거기 너-!!"

"너 말이야 너"

이런,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러게 왜 숨어있던 거야?"

귀찮고 하기 싫은 발키리 훈련에 몰래 빠지기 위해

풀밭에 누워있다 교관에게 걸린 창숙이였습니다.

교관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다음엔 기필코 철저히 은신하리라 다짐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도 소용 없어."

"넌 덩치가 커서 칼페온 성 밖에서도 보일껄?"

그의 생각이라도 읽은듯 옆자리 발키리 소녀가 킥킥댑니다.

"... 다음엔 들키지 않을 것이다."

"웃기시네"

시니컬해 보이는 옆자리 발키리 소녀, 사라 엔카로샤 입니다.

그녀는 겉으론 엔카로샤 가문의 일원이지만

어느 귀족 가문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어

다른 발키리 소녀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숙이는 사라가 어떤 출신인지 관심이 없었기에

페어였던 그녀와 쉽게 친해졌습니다.

"어서 이 지겨운 시간이 흘러가버렸으면 좋겠어."

발키리 훈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창숙이와 사라.

사라는 지긋지긋한 발키리 학교를 떠나 어른이 되고 싶었고

창민이는 베일에 싸여있는 학교의 비밀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여기 있는 모든 이에게 보여줄거야."

"나는 강해졌다는걸."

학교의 수업이 모두 끝난 오후시간,

창숙이는 사라와 함께 도서관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사라는 가입한 동아리가 없었기 때문에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되지만

창숙이와 함께 있고 싶어서 얼떨결에 도와주게 된 것입니다.

사라는 마법도 있는데 귀찮게 손으로 먼지를 털어야 하냐며

종알거리고 있었습니다.

"사라 학생! 도서관에선 정숙입니다."

투덜대다 사감선생님께 걸린 사라입니다.

결국 벌점을 맞고 말았어요. 😥

"너 때문이야"

사라는 입이 댓발 나온채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창숙이는 미안한 마음에 다음에 맛있는걸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라에게 벌 준 사감선생님은

발키리 신성대학 도서관 관리자이며

검사여고 추리반 동아리를 맡고 있습니다.

창민이는 검사여고에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

'빨간마스크 귀신 이야기'를 알아내기 위해

검사여고 추리반에 가입했던 것입니다.

청소를 모두 끝마치고 동아리방에 모인 학생들은

그 나이대의 여느 소녀들처럼

낙엽만 굴러가도 깔깔대고 있었습니다.

여느 날처럼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있던 아이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겠다며

빨간마스크를 쓴 여인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하지만 사감 선생님은

신성한 엘리언님을 모셔야 할 자들이

사특한 것에 휘둘린다며 아이들을 나무랐습니다.

동아리 모임이 끝난 후,

빨간마스크를 쓴 여인에 대해 궁금했던 창민이는

같은 동아리 학생에게 다가가 몰래 전설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너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해"

"사감쌤에게 들키면 혼나거든."

"아니 뭐라고?"

창민이는 빨간마스크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놀라운 진실에 홀로 끙끙거리고 있었습니다.

페어이자 룸메이트였던 사라는 심상치 않은 창숙이를 추궁하여

결국 빨간마스크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창숙이의 이야길 들은 사라는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창숙이가 괴로워하자 그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우리 몰래 다녀오자"

사라는 전설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찾기 위해

각종 금서들이 모여있는 도서관의 출입금지 구역으로 가자고 합니다.

오후에는 사감선생님이 있으니 오전에 다녀오면 된다며

창숙이를 설득합니다.

"나는 숨는거에 소질 없다."

"그래도 다녀오는거야"

"이번엔 문제 없어"

결국 사라와 창민이는 발키리 수업도 빼먹고

도서관 금지구역으로 향합니다.

한편, 그런 그들을 남몰래 지켜보는 자가 있었습니다.

"....."

"학교가 소란스러워지겠군."

창숙이와 사라를 지켜보던 자는

남말하기 좋아하는 소녀들에게 다가가 전학생에 대해 슬쩍 물어봤습니다.

"아, 그 소문의 전학생?"

"덩치가 어마어마하던데.. 처음엔 남자가 여장한 줄 알았다니까!"

"근육도 장난 아니고 농담아니라 소도 맨손으로 때려잡겠더라고."

"근데 그게 글쎄, 어렸을때 보약을 잘못먹어서 그렇게 된 거래."

"발렌시아산 황소개구리라도 잡아먹은걸까?"

발육이 남다른 근육질 전학생에 대해 얘기하던 여학생들은

빨간코가 기아스랑 뽀뽀하는 소리 하고 있다며

자기들끼리 마구 깔깔거리고 있었습니다.

"전학생.. 더는 이 학교에 파란을 만들지 마라."

그러던 어느날, 창숙이는 책상 서랍 밑에 작은 쪽지를 발견합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상수리나무 밑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창숙이는 찝찝한 마음을 안고

커다란 상수리나무로 가보니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

어느 발키리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창숙이는 그녀의 정체를 알고 있었습니다.

창숙이를 불러낸 자는 바로 이 여학교의 학생회장이자 메이퀸,

김 랜시아(세례명) 양이었습니다.

"잘 왔어. 정말 나올줄은 몰랐는데.."

"이곳은 보는 눈이 많으니 조용한 곳으로 가자."

"옥상에서 기다릴게."

상수리나무 밑에서 약속한 날, 옥상으로 향하던 창숙이는

좁은 계단길에서 그녀와 마주합니다.

"넌 대체 무엇을 알고있지?"

"그 진실이 무엇이든.. 더는 알려고 하지 마."

"싫다면?"

"그렇다면.. 무력을 사용하는 수밖엔."

의뭉스러운 말과 함께 사라져버린 학생회장.

창민이는 두렵지만 곧 마주할 진실 앞에 심장이 터질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5월 29일이 되었습니다.

검사여고 여학생들은 바로 내일로 다가온

5월 30일 성 엘리언 건국축제에 대해 한껏 들떠있었습니다.

"너도 벨리아에서 열리는 530 불꽃놀이 축제에 갈꺼지?"

축제 분위기에 들뜬 사라는 창숙이에게 같이 벨리아에 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창숙이는 칼페온 분수대에 가야 한다며 거절했습니다.

"창숙아.. 아직도 그 얘길 믿는거야?"

"바보야,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단 말이야!"

사라는 빨간마스크 여인을 보기 위해 칼페온에 있겠다는 창숙이가 답답했습니다.

철저한 기숙사제와 엄격한 규율에 매여있던 여학생들에게 있어

530일 단 하루만큼은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토라진 사라를 달래던 창민이는 결심합니다.

"그래도 기다려줘.."

"진실을 알게 될 때까지"

모두들 불꽃축제가 열리는 벨리아로 떠나버려 썰렁해진 칼페온.

창민이는 이 지긋지긋한 진실을 알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만들게 되면서

그들을 속였다는 것에 마음이 무거웠던 창민이는

오늘로써 그 마지막을 찍기 위해 구원의 상에 다가섰습니다.

구원의 상을 돌면서 빨간마스크 여인을 불러내기 위한 마법의 주문을 속삭였습니다.

"코룬키 푸라키타 파쿤토라 쿠케 부라키 파쿤 토쿠라"

"겔레부로 칼라부로 킬 부라쿠스 쿠게 슬라키 파쿤 토쿠라"

"누구냐.. 나를 불러낸 자는?"

주문을 외우자마자 구원의 상 분수대에

저주받은 빨간 마스크를 쓴 묘령의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붉은머리를 지닌 발키리이며

(드라카니아 아님ㅎ)

보물 오네트 오도어를 만들다가

주변인들의 그게 젤 쉬운건데 그것도 못하면 죽어야 한다는 폭언에 휘말려

결국 스스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게 되었고

한 많은 귀신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너도.. 죽고 싶은 것이냐?"

한편 분수대 뒤편에서는 한발 늦은 학생회장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군.."

"엘리언이시여, 이것이 당신이 말한 운명인가?"

"너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다."

"원하는 답을 하지 않는다면.."

"너의 그 잘난 몸뚱아리를 찢어놓을 것이다."

빨간휴지 줄까 파란휴지 줄까~~???

오호홋 !!

뒷내용이 궁금하시다고요~~

그건 알아서 상상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사실 이거 보여드리려고 어그로 끌었읍니다,,

짜잔 !

얼마전에 여기 다녀왔습니다. 후기글 !

GM 노트 - 아이들의 꿈과 모험을 만나보세요! (object X project)

https://www.kr.playblackdesert.com/ko-KR/News/Detail?groupContentNo=8683&countryType=ko-KR

저번에 예고했던대로 잘 다녀왔습니다. 영자님.. 글 안짤라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최초공개 !! 다른곳에도 후기 안썼고요 (예 모바일공홈에도 안썼습니다) 여기에만 올립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두 번 올리게 되었습니다. (머쓱)

굿즈 스토어 다녀온 이야기가 핵심 이야기랍니다 ^^ 위에는 스샷게시판이니깐.. 오호홋

구조는 총 2층이구요 윗층(1층)에 다양한 회사들과 협업한 굿즈들이 쭉 전시되어 있어요!

사진 진짜 많이 찍어왔는데 !! 아쉽지만 펄업꺼만 올립니다. ㅎ

밑에는(지하) 요렇게 위층에 전시된 물건들을 팔고 있어요.

삼청동이마트 다녀오신 분들은 다 아는 굿즈들도 팔고 있답니다. ㅎ.ㅎ

저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저기 오른쪽 맨위에 엽서카드 몰랐는데

어디서 많이 본(?) 레이아웃과 풍경..이 있는거에요. 아 이거 공홈에서 본거 같은데~~ 했었는데

엽서도 있으신 유명한 분이셨군요. 아는만큼 보이는 법!

영광이었습니다. 🥰

아이들이 직접 그린 굿즈래요! 실제로 보면 정말 귀여워요 ㅎㅎ

공식 굿즈보다 귀여운 느낌..ㅎ 저도 하나 업어왔답니다.

(그리고 구겨져 있는 파푸/해달인형 불쌍해보였어요😢)

저도 시계,키링,곰돌이 초콜릿 이렇게 3개 사왔어요. 플렉스~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긴 했는데 실물이 진짜 진짜 귀여워요 !

사오자마자 가방에도 키링 달아줬습니다. ㅎ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쓰인대요~~

자세히는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그럴껍니다.

한강진역 내리자마자 있고요!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깔끔하고 아기자기 귀엽고 좋았어요.

삼청동이마트는 시커멓고 좁아서 살짝 답답했는데 여기는 쾌적하고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밑에 조금 내려가면 이태원인데 데이트코스로 좋을거같네요! 꿀팁!!

이상 굿즈 후기였습니다. 이런거 자주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