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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나의 하루❗
2022.08.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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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2.08.18 16:18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검은사막 나의 하루를 소개합니다★ 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검은사막 모험일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생각해보니까 공홈에 일기쓰지 말랬던거 같은데

옛날일이기도 하고.. 그냥 쓰겠습니다.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세요-!!

저는 경고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뒤로가기 해주세요~

검은사막 나의 하루 1.

테르미안 해변에 왔습니다.

이유는? 수요일 21시부터 경매장 쪽에 특별한 상점이 열린대요.

저는 몰랐는데 벌써 3주차라네요;; 😳

어쨌거나 이왕 도착했으니 둘러보기로 했어요.

절벽쪽으로 가보면 이런 그네가 있는데

처음 테르미안 해변으로 갔을땐 백스텝(?) 앉기가 안되길래

그냥 관상용인줄 알았는데요

점프하기로 그네에 올라가서

앉기(Q키)를 누르면 앉아져요. 몰랐던 사실~

남캐로도 앉아봅시다.

고즈넉한 바닷풍경이 멋있네요~

일어나서 인사하기~

앉으면 그네가 흔들리는 모션도 있으면 더 재밌었을거 같네요!!

검은사막 나의 하루 2.

곧 있으면 밸류가 끝납니다.. 😥

너무 좋았는데!!

아직 딱히 뭔가 한게 없는데 😱?!

아쉬움도 달랠겸 염색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마린로망스를 꺼냈습니다.

이 의상 은근 염색하기가 어렵던데요

몇번 도전했다 돌고돌아 저 모습..에서 변하지를 않아요 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

누가 세이지 클래스 마린로망스

멋지게 염색한거 좀 보여줘요 ㅠ.ㅠ

어쨌거나 우리의 마린로망스는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짜자잔~~!!

핑크와 하늘색의 오묘한 조합으로 탄생한

깜찍한 마린로망스 등장!!

유치원생 옷 같아요..ㅋㅋ

으음.. 다시 돌아갈까..? 😂

그래도 밸류 끝날때까진 이 모습으로 있기로~

검은사막 나의 하루 3.

옷 샀습니다. 😑

전클래스 칸타빌레 나왔대서

A코인 10만원 충전하였읍니다,,

저번에 오블리비언 의상도 살려고 했는데

종료날짜를 착각해서 못샀거든요..ㅠㅠ

왜 그랬을까요~

(영자님 또 팔아줘요~~)

그래서 이번엔 나오자마자 샀습니다.

신상은 언제나 옳다.

언박싱 할때 나오는 모습 순간포착!

검은사막 나의 하루 4.

그리고!! 충격!!

백만년만에(?) 드디어!! 사냥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드디어!!

의상도 채집복으로 갈아입혀줬어요.

나는야 정체를 숨긴 모험가라네~

옛날옛적 시즌서버에 있을때

오네트 만들다가 현탐 찐하게 오고(심각했었습니다)

차마 접지는 못하겠고.. ㅠㅠ

(저는 검은사막IP를 사랑한답니다.)

간간히 접속보상/이벤트만 하면서

방치해두었었는데요 .. 세상에!!

미루고 미뤄왔던 주간퀘스트 깼습니다.

근데 사냥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뭘 해야할지 까먹은거에요

예전엔 뭔 주문서도 잔뜩쓰고 버프랑 음식도 많이 썼던거 같은데..?

진지하게 생각이 안나서 600%짜리 하나랑 음식하나먹고 땡..ㅎ

힘들까봐 딱 60분만 했어요.

처음엔 분명 재밌고 그랬는데.. 으음..??

나중엔 역시나 반수면 상태에 빠지고 말았어요.

사냥할때 저만 졸린거 아니겠죠? 🙂 하하

최초로 액션씬도 찍어줬어요//

주먹이 쾅 내리찍는 스킬 찍었습니다.

제 최애스킬~

검은사막 나의 하루 5.

사냥도 끝냈으니 이제 놀러가봅시다.

사냥 1시간 한거면 그걸로도 이미 알차게 게임했잖아요.

다시 테르미안으로~

사진찍기엔 여기만한데도 없죠.

여름 끝나면 사라지니까 많이 찍어두려구요 ㅎ

심심하니까 상황극 하나!

😗 : 아저씨 저랑 커플룩이시네요.

저랑 같이 춤추실래요?! 🙄

주인아저씨 : 그래볼까~

부처핸썸~~ 🤗

족욕도 해야지~~

ㅋ.ㅋ

검은사막 나의 하루 6.

테르미안 절벽 맨 꼭대기엔 다이빙대가 있어요.

저번에 받았던 흑정령 어항..?에도 테르미안 절벽이 있답니다!

흑정령이 다이빙대에서 통통 튀면서

결국 안 떨어지는(?) 그런 아이템이었죠

흑정령은 뛰는 모습은 안타깝게도 못봤지만

캐릭터가 폴짝 뛰는 모습은 직접 볼 수 있어요!

다이빙대로 가서 상호작용을 한 다음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끝!

<스샷의 비하인드 스토리>

얼마전에 검사 유튜브 스샷학개론 1편을 봤어요.

저도 몰랐었던 다양한 스샷찍기 꿀팁들이 정말 많았어요.

(1편 내용들을 모두 마스터하면 2편도 볼 예정입니다!)

그 중 하나인 슬로우로 찍기(U키)를 이용하여

멋지게 다이빙하는 모습을 찍었답니다.

퐁당~💦

푸르른 인어공주 자태를 자랑하는

핑크핑크 세이지🌸

검은사막 나의 하루 7.

이번엔 파푸로 변신하기에 도전!

엇.. 이 이벤트 나온지 쫌 오래된거 같은데요 😅

사실 첫날에 파푸 진영을 선택하고

나쁜 해달들을 해치워야겠다! 했었는데

얘네들이 딜이 하나도 안들어가는거에요;;

고인물들만 하는 이벤이였나..?💦 (황당)

하고 기억속에서 잊혀졌다가

파푸 변신하기(?)를 자랑하는 분이 계셔서

저런것도 있구나~ 허헣

하고 지나갔었거든요.

그런데 캐릭 인벤에 무슨무슨 전령서였나..

초록색 무언가가 있길래

보니까 !!

그렇게 되었습니다. 😋

늦긴 많이 늦었지만 저도 변신해봤어요.

이제라도 안게 어딥니까!!

마우스 클릭하면

파푸가 나무막대기로 호이호이-★ 때려줍니다.

뿅망치였으면 더 잘어울렸겠는데요? ㅎㅎ

대형 전투씬 입니다 !! 😆

진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검은사막 나의 하루 8.

이벤트도 하고.. 사냥도 하고.. 염색도 하고.. 옷도 2벌이나 사고..

스샷도 잔뜩 찍고.. 특별NPC상점도 들렀어요.

오늘 하루 알찼다.

밥값했군!

이제 누워서 쉬어볼까~

수영해야지~

마카롱 같이 생긴 조개네요.

(채집은 안되네요 ㅎ)

뜬금없이 수영한 이유는 삼색 풍선머리띠가 귀여워서였다.

뿌뿌~

검은사막 나의 하루 9.

신나게 물놀이도 했으니까

모닥불을 쬐야겠어요~

야영지 벤치에 앉아야지!!

몸이 찌뿌둥하니 기지개도 켜야겠어요.

이 야영지에는 슬픈사연이..

예전에 이 아이템 절대 할인 안해주는줄알고

큰맘먹고 깡펄주고 샀는데

나중에 할인하더군요.

피눈물~

과거의 나 왜 그랬니~~😭😭

쫌만 참을껄!!

-오늘의 교훈-

여러분들은 깡펄주고 야영지를 사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랍니다.

검은사막 나의 하루 10.

갑자기 급 궁금해져서

저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칸타빌레 의상 안에 래쉬가드를 입으면 어떻게 될까~? 😮 호기심 천국!

결과는.. 확인해보셨죠?

ㅋㅋㅋ

검은사막 나의 하루 11.

여러분들께 칸타빌레 장갑을 보여드리지 못했군요.

칸타빌레와 같이 껴도 나름 어울리지만

저는 이렇게 코디하고 있답니다.

전에는 팔에 낄게 없어서

마린로망스 시계를 끼고 다녔는데

이제 낄만한게 생겼어요 ㅎ

검은사막 나의 하루 12.

그냥 대충 빈둥거리다가 끄는거 같지만

사실 저도 컨텐츠를 하긴 한답니다.

그 중 제일 열심히 하는게 있는데 바로 재배에요.

부자될려고 시작했던건데..

막상 해보니까 부자랑은 좀 거리가..? 😨

그냥 어렵지도 않고 정들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농사짓는 근육짱짱 세이지에요.

벌써 장인 5렙이랍니다!

검은사막 나의 하루 13.

하이델 창고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의문의 샤이들..?!

놀랍게도 모두 다 다른사람입니다.. 가문명도 캐릭명도 길드도 다 틀려요 ㅋㅋ

(도대체 무슨 의상이길래 맞춰입은걸까요 ㅇ.ㅇ)

쌍둥이같은 샤이들이 귀엽고 신기해서

몰래 찍었답니다..!

이런건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니까요 😋

검은사막 나의 하루 14.

검은사막 나의 하루의 끝은 벨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동안 여기 가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생겼어요! 근데 시간이.. 새벽12시..?! 😱

빨리 자야하는데..!

잠도 포기하고 12시까지 기다렸어요.

중간에 늦을까봐 시계만 자꾸 쳐다보고 그랬네요 ㅎ

렙도 낮은데 민폐끼치면 어떡하지?! 쫄았었는데

제가 이것저것 마구 질문하니까 어떤분이 벨 잡을때 주의사항 몇가지를 알려주셨어요.

뭔가 많았는데 대충 기억나는건

1. 점프/뛰는거 금지

2. 돛에 올라가기 금지

3. 죽으면 길드부활

4. 낚시/가공 가능

그러면서 박진감 넘치는 해상전투같은건 없으니까

절대 기대하지 말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럼 뭘해야 하냐고 하니까

입담이 좋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입.. 입담이요...?? 😲;;

그런 재능은 없지만 ㅋㅋ 다녀왔습니다.

ㅎㅎ..

그렇군요..... 😎

몇번 죽다 부활하다보니

벨이 잡혀있었어요.

여기서 제일 궁금한거 !

뭐니뭐니해도 역시 보상이죠.

근데 받았다는 알림은 있었는데 가방을 암만 뒤져봐도 없는거에요,

이거 어디갔지? 한참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흑정령의 선물함에 있어요... 대체 왜..? 😳

보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꽝이었답니다.

검은사막 나의 하루 여기서 끝-!

다사다난했던 저의 하루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정말 긴 하루였구나 생각했었는데요,

글도쓰고 사진도 올리면서 더더욱 엄청났다고 느껴졌어요.

하루만에 일주일어치 다 한 기분이에요-!

이번글도 이렇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다음엔 뭘 해볼까요 ~.~

하고픈건 많은데 시간이..ㅋㅋ 😂

그럼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