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르신들 말씀이
라브레스카와 마크나탄은 어릴 때~ 말에게 차여서~ 아니 이게 아니고
새끼용 시절 둘도 없는 단짝이었다고 해요
성격이 둔하지만 순했던 마크타난은 항상 꼬질한 모습으로 다녔는데
똑부러지고 욕심 많은 라브레스카는 이 꼴을 그냥 두지 못했어요
마크타난: 나..나... 씨,씻기 시,싫어...!!
라브레스카: 너 너무 더러워! 내가 핥아줄게!
마크타난: 으앙-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그 둘은
성장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는데요
똑부러지지만 욕심이 많았던 라브레스카는 결국 동족을 죽이고 그 힘을 취했고
그 모습을 보던 마크타난은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해요...
이 둘 사이를 아름다웠던 과거로 돌릴 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