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올린 일기 후속편입미다 ( •̀ ω •́ )✧
발렌시아에서 하늘마차타고 돌아온 뒤
아직 채워지지 않은 심심함을 위해
이번엔 양 들고 랏 가기로 했습미다
이번엔 운전 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에
길드 대장님을 납치했씁미다
양을 데리고 뗏목에 오를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용
오르던 중 저는 물에빠져버렸고 양과 분리 돼버렸씁미다.
대장님이랑 길원분은 제가 양을 들고있는걸로 보였다더군뇨
좁은 뗏목에 옹기종기 모여 탔습미다
양 궁댕이가 많이 컷습미다
갱장히 좁앗습미다
무거웟을텐데 대장님 힘이 갱장햇습미다
양이랑 한컷
두컷
세컷
찍다보니 오킬루아에 도착했씁미다
오킬에서 고속정으로 갈아타기 위해 잠깐 내렷는데용
고속정에 갈아 타다가 물에빠진 길원분이
물위로 올라오니 양이랑 하나가 되엇습미다.
양 그자체가 되어버렷습미다 (⊙﹏⊙)
갱장하네요
그리고 결국 저도 양을 바다에 담궈버렷습미다
이제 남은 양은 업는것입미다....
랏에 도착하기도 전에 양을 잃어버렷기 때무네
다시 벨리아로 돌아갈까 했지만
저희끼리라도 랏을 가기로 햇습미다
ㅘ 랏이다
랏은 언제바도 웅장합미다
얼른 하서국이 나왔스면 좋겟읍니다.
온김에 사진도 찍습미다
한복으로 갈아입고 스샷명소에 가봅미다
예쁩미다
괜히 빗자루도 들어봄니다
주막에서 길원분이랑 맥주한잔 햇습미다,,,(x_x)
사진도 더 찌거봅미다
더 찌거봅미다
갬성샷도 찌거봅미다
빨간 동양풍 조명이 이쁩미다
배에 앉아서 찌거봅미다
집으로 돌아가는 정기선 타고 마지막컷 찌거봅미다
양을 끝까지 델고가지 못해서 아쉽지만 즐건 여행이엇습미다
길원분도 알차게 논 기분이라고 만족하셧습미다
뿌듯하고 보람찻슴니다 (ง •_•)ง
보람찬하루 일기 끗
보람찬하루 길드에서 보람찬 하루 보내실 길원 구하는중 (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