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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렌의상 UFC선수 스타일로 꾸며봤다 (저장용)
2022.10.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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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2.10.09 23:40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마를렌의상으로 UFC선수처럼 꾸며봤어요

참고 이미지를 올려볼까도 생각해봤지만

네e버에서 찾아보세요~!

백문이불여일견!

검색해보기 귀찮은데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UFC는 격투기 스포츠인데

선수 두 명이 링에 올라가서 싸웁니다

트렁크 반바지입고 싸워요

물론 위의 스샷처럼

안경쓰고 모자쓰고 신발신고 싸우진 않구요

마를렌 반바지로 격투기 선수처럼 꾸며봤어요 라고 하는게 맞겠군요

역시 빨간색이야말로 격투기 스포츠와 잘 어울리는 색이죠

반짝반짝하게 염색해봤습니다 ✨

그럴싸하죠?

원래는 캐릭터에 문신을 잘 안해주는데!

컨셉을 위해 문신도 넣어주었습니다.

보니까 몸에 문신같은걸 많이 그려놓으시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문신이 상체를 다 뒤덮는 거였으면 좋았겠지만

고르고 골라

그나마 제일 잘어울리는걸 골랐어요

(같은 캐릭터 맞습니다..)

평소의 모습은 이래요~

핑크핑크하죠 🎀

근데 갑자기!!

갑자기~~~~

는 아니고 ㅎ

원래는 집에서만 검은사막을 했었는데요

게임이.. 사양이 좀 많이 높다보니 더이상 컴을 혹사시키면 안될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거의 피방에서만 플레이합니다

그래픽이 갑자기 좋아진 이유~ 그야 피방컴이니까 !

그렇게 평소처럼 플레이 하다가

남은시간이 7분밖에 안남았다는거에요;;

(7분부터 5분 3분 남았다고 기계음으로 알려줍니다)

검은사막 하시는 분들은 다들 19세 이상이니까 아시겠지만

(물론 아닌 분도 간혹 있더군요!)

수능볼때 감독관이

" 남은시간 10분 남았습니다 "

이러잖아요 다들 아시죠 ? 😮

겉으로 티는 안내지만

그 말을 들은 순간부터 이미 멘붕상태죠

그동안 삶에 치여 잊고있었던

그 묘한 감정이

' 7분 남았습니다 '

라는 기계음과 함께 새록새록 수능의 추억이 떠올랐어요

물론 수능 결과는... 흠...

묻지마세요...^^;;

여튼 과거얘긴 그만하고

남은 7분을 어떻게 활용하면좋을까

무슨짓을 해야

" 나 오늘 7분동안 알차게 게임했다-!

돈이 아깝지 않았어~ "

이런 멘트가 나오게 할 수 있을까 ?!

부랴부랴 의상을 꺼내입혀줬습니다

7분의 선택.... 그 결과는?

마를렌 너로 정했다 !!

빨간바지도 잘어울리긴 한데

영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형광색으로 그냥 칠해버렸어요!!

칠하면서 5분 남았다고 하길래

사실 반짝이는 재질로 했어야 했는데 그냥 대충(?) 해버렸슴다

에잉 나도 모르겠다 !!

가보자고

그렇게 그냥 잡히는대로 찍어봤습니다

저의 다급함이 느껴지셨나요~

그래도 컴이 좋으니까 멋있게 나와서 참 좋아요 ㅎ

찍으면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딱 떠올랐는데

마를렌은 긴바지 버전도 있잖아요

그걸 트레이닝복 처럼 회색으로 칠하면 어떨까 와~

하면서 그렇게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

이런 생각을 오늘 갑자기 한건 아니였고요

며칠전에 드벤크룬에서 어린양 펫이랑 놀다가 갑자기!!

벼락이라도 맞은 것처럼 뜬금없지만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

(위의 스샷은 생각난대로 급히 만든 초안 모습을 찍어봤어요)

처음 컨셉은 캐주얼한 아메리칸 힙합스타일이었는데요

요리사모자를 검은 가죽으로 염색하면

베레모 같은 느낌이 나오는데 이걸 힙합하는 사람들처럼 숏비니로 해주고

목걸이는 금 목걸이

귀걸이는 피어싱

시계 로렉스 (ㅋㅋ)

힙합의 상징인 메달 목걸이는 카이브(큐브)로 표현하기로 했죠

여기에 바지는 레드나 형광색인 스포츠 트렁크로 하고

안에는 스포츠 레깅스를 입혀주는데 이걸 로베르 드로즈로 하자 ! 결정

신발은 살라나르 신발로

하얀 스니커즈같이 하면 완벽한 힙합전사겠군

거기에 동글한 안경을 끼얹으면

이거야말로 k-패션

이랬거든요

이런 생각은 피방에서 떠오르면 안될까~

집에서 하다보면 별 이상한 아이디어들이 마구 떠오르는데

이거 꼭 피방가서 실천해봐야지 하지만

네 절대 안합니다

너 왜 그러니~~

몬가 수영복 같은 느낌도 있지만.. 넘어갑시다

위의 초안에서 로렉스 시계를 글러브로 바꿔줬어요

생각해보니까 이건 힙합보다는

왠지 격투기 선수쪽에 좀 더 가까운 스타일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집에 와서 생각해뒀던 긴바지 버전을 구현해봤습니다

이게 더 힙합스러운거 같기도 하네요

외형도 살짝 바꿔줬는데요

초안을 만들면서 커마도 같이 만들어서 뷰앨에 저장해두었거든요

평소였다면 굳이 안고르는

짧은 밤톨머리에 검은머리가 많이 섞인 더티블론드 헤어로 하고

눈은 파란색으로 했어요

비록 최저그래픽으로 찍었지만

그 느낌만은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써놓지 않으면 나중에 까먹을거 같아서

저장용으로 후딱 작성했습니다

과연.. 이 모습을 울트라모드로도 만날 수 있을까요

왠지 그 전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거 같지만~

그냥 이런 컨셉에도 도전해봤습니다

도전정신 !!

오늘은 세이지보다는

드라카니아를 더 열심히 해서 시간이 많이 없었네요..  세이지 미안~

보너스로 드라카니아 찍은거 살짝 보여드리고 가겠습니다

할로윈 바꿔입기 어둠을 비추는 장미 의상인데

첨 봤을때는 한마리 커다란 풍뎅이 같아서 매우 실망했거든요

벌레같은 첫인상이었죠.. (욕한거 아닙니다)

근데 속는셈치고 425펄이란 거액을 지불하고 입혀놓으니

넘 예쁘더라고요 !!

의심해서 죄송했습니다;;

근데 세이지 바꿔입기 2는 사지마세요

그냥 사지마세요

ㅋㅋㅋ

저는 이만~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