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게시판] 검은별 이전 장비들의 강화확률을 올려주세요.

최근 수정 일시 : 2022.11.10 17:03

총괄PD님 예하 펄업 직원님들께 건의합니다.

동보스 사다리 이런거 겜에 적응된 2020 노바 이후 늅이들한텐 좋았고 본인에게도 좋았습니다.

근데 신규용은 아니라 느껴집니다.

신규 유저를 위한 제대로된 사다리는 구 장비의 확률 조정이라봅니다.

검사 어느정도 해본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인데 짚고갑니다.

요새(2022년 11월 기준)는 알다시피 50억에 동보스 무기류를 사는게 낫지 띄우는건 손해보는 행동입니다..

150스택가량에 10%도 못가고 크론석은 오백개가량 먹으니까

1자릿수 트라이 안에 못띄우면 무조건 손해인데 스택값에 크론석 기대값 계산해보면 몇트 안해도 완전 손해입니다.

근데 그렇다고 뉴비들보고 죄다 정가를 해라, 보스 사다리를 해라 이런 상황을 고착시켜선 안됩니다.

왜냐..?

이게임의 꽃은 강화입니다.

강화하다 실패한 기억이 많은 유저라도, 다음 강화 잘 되면 갓게임이라고 소리지르죠.

온라인 rpg 확률 강화시스템이 도박과 유사한건 다 아는 사실이고, 그걸 해야 게임에 재미도 얻고 더 몰입하게 되는겁니다.

근데 왜 재밌는건 안시키고 늅이들에게 노역과 정가를 반강제하십니까.

동보스 무기 방어구류는 요구스택 낮추고 성공확률 높여줘서 강화에 맛을 들이게 해야합니다.

리베르토, 아툼, 레모리아 같은건 구 투발라 수준의 강화확률 줘버려서 선택의 폭을 넓히는것도 좋다 봅니다.

알피지 하는 인간은 상위템이있으면 절대 하위템이 만족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죽신과 검은별장비를 강화할텐데 그 이전 수월한 사냥터 선택에 도움을 주는것이 더 필요합니다.

그것이 게임사 입장에서도 장기, 크론석 구매에 맛들린 훌륭한 과금유저를 얻게되는거고

남은 유저들도 길드에 늅이 더 받아볼거라 생각합니다.

겜 시작하면 듣는소리가

유검별 정가 동보스사다리 이것뿐인데 수백억원을 폐지로 주우면서

무슨 재미를 느껴 게임에 남아있겠습니까.

투발라로 강화 재미를 봤으면 당연히 다음단계 동보스 츄라이 하게 해주는게 인지상정이죠.

투발라보단 난이도 살짝 높아진 상태로 말입니다.

아무튼,

신규 유입이 장기간 정체되고, 동접 유저가 줄어드는것같아 안타까움에 건의 남깁니다.

마음을 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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