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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스 소감
2022.11.15 12:19
433 0
최근 수정 일시 : 2022.11.15 12:19

예전에 칼페온 세렌디아 침공 같은 과거의 중요한 스토리를 퀘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메인퀘 개편할때 인터뷰 했었는데...

그 후 발레노스 초반 퀘스트 개편이 매우 만족스러워서 이번 마그누스를 기대했지만... 나온건 미니게임 천국뿐.

와우의 시간의 균열처럼 과거 중요한 연대기에 주인공이 개입해 같이 풀어나가는 그런건 줄 알았는데

정말 아무상관도 없는 앞뒤 없는 미니게임들만 수두룩 하고

어차피 만들꺼 게임 배경에 맞는 그런 이야기들을 집어 넣어서 만들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큰 아쉬움이 남음.

이번이 처음이니 다음에는 그런식으로 오류를 해결하면 좋겠네요.

과거 굵직한 연대기에 오류가 침입해 역사가 뒤틀리는 것을 막는...뭐 그런것들.

그런데 마그누스 나왔다고 메인스토리 개편은 이제 끝인가요?

발레노스 초반지역만 하고 세렌디아 칼레온 메디아 등등은 그냥 꼬접?

심해의바다. 크루전. 국가전. 등 말만하고 다 꼬접처럼 메인퀘 개편도 좀하다 꼬접이면 정말...실망인데

그리고 잘 만들어놨던 야만의균열, 피의제단은, 까마귀둥지에 투기장은 좀 개편좀 해줘요.

일전에 이러한 것들 보상을 하나의 주화로 묶어서 선순환되게 만든다고 하더니 이것도 몇년전 인터뷰인데 그냥 방치에 꼬접인듯 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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