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사 매화를 중심으로,
특히 위치가 등 뒤에 고정되어 있어 룩을 해치는 보조무기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어 왔습니다.
단순히 전투 시에도 안 보이게 해달라거나 등등의 요청에 전혀 개발진들 반응이 없는 것도 잘 알고 있구요.
(아마 모션과 연동되어 애로사항이 있거나/개발할 이유가 없다고 느끼시거나/우선순위에서 밀렸거나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안되면 왜 안되는지, 안할거면 왜 안하는지라도 답변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기로 펄템 아이디어 제안 드립니다.
(아이나로스 투구처럼 보조무기만 따로 팔아도 충분하고, 아니면 세트로 나와도 될 것 같네요)
카미실비아 쪽, 요정/정령 컨셉이나, 또는 오딜리타, 흑정령 등 컨셉으로,
무기 자체의 외관을 가시광선, 연기, 그림자와 같은 일종의 반투명한 이펙트의 형태로 디자인하며,
비전투 시, 즉 unequip 모션에서 무기가 캐릭터의 몸에 흡수되는 이펙트를 주어 외관 상 드러나지 않고,
전투 시, 즉 equip 모션에서는 무기가 발현되는 이펙트를 주어,
- 워리어와 같이 상시 손에 휴대하는 경우 방어막처럼 보이고,
- 무매나 단검 류 경우 등 뒤나 허리춤 등에 보이지 않으나, 보조무기를 사용하는 스킬 모션에서는 해당 무기 외형/이펙트가 노출되는 것으로 디자인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마 룩에 불만이 있던 유저라면 단품으로 200 펄 수준이라도 필히 구매할 것으로 생각되고,
의상 세트라도 필히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릭터 별 구매를 고려하면 괜찮은 biz. model이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제안 고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