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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거점전 #점령전
거점, 점령전 관련 건의(수비 꼬장 대포 칭호 그리고 중범선)
2022.11.27 19:18
661 3
최근 수정 일시 : 2022.12.19 23:13

안녕하세요

현재 전승소서러를 플레이하는 가문명 "동방"입니다.

거점 점령전 참여를 통해 보이는 문제점들을 기재하고 이에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칭호

현재 점령전 컨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칭호는 다음 3가지입니다.

100킬 이상 : 돌격용사

180킬 이상 : 특공 사령관

300킬 이상 : 최종병기

전부 상대를 킬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칭호입니다.

 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명예는 킬데스 밖에 없는거죠?

수비, 대포조, 꼬장조는 칭호를 왜 얻을 수 없는것인가요?

점령전은 킬도 중요하지만 대포조로 부속 철거, 수비조로 성채를 수리 및 부속 올리기, 직접 부속 철거하기, 상대 대포 철거하기 모두 매우 중요합니다.

점령전 개편이후로 부속 유무, 성채 체력, 킬 데스 모든 것이 점수로 들어가기 때문에 본대 싸움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이전보다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개편을 하면서 수비조, 대포조, 꼬장조로 활동을 하는 유저들에게도 명예로운 칭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운영진 측에선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점령전 진행시에 본대를 제외하고 다른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현재는 재미를 느끼기가 많이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대포를 쏘고 수비를 하려고 점령전, 거점전에 참여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물론 즐겨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유저분들은 직접 싸우길 원합니다.

그러면 이제 다른역할을 하는 분들에게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시스템적 요소는 없는것인가요? 거점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몰라서 이러고 있는것 아닌가요? 대안이 생각이 안나서? 

수비조 같은 경우 계속 해서 날아오는 대포를 맞아가며 부속을 지어야하고, 끊임 없이 성채로 들어오는 혹은 부속 건물 짓는 것을 방해하는 상대와 맞서야 합니다. 상대를 킬하면서 느끼는 재미는 어디서 느낄 수 있나요? 설마 운영진 측에선 건물 짓고 수리만 하는 것이 재미다 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성채수리나 부속을 지었을 때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지금 수비조는 본대에 보이지 않는 지원을 해주는 역할. 군대로치면 취사, 행정 같은 느낌입니다. 빠른 부활을 위한 회복소 재건, 빠른 합류를 위한 보급소 및 불퇴 재건 등이 있겠습니다.

대포조 같은 경우 상대 성채 위치를 보면서 어디에 대포를 설치해야 찾기 힘들고 안전하게 잘 맞출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대포를 부수러오는 상대를 피해서 맵 전체 구석구석 다 다녀야합니다.  대포컷조 또한 우리 성채에 날아오는 대포가 어디있을까 하면서 맵 구석구석 찾아다녀야 합니다. 

부속 철거조 또한 계속해서 상대 성채에 몸을 던집니다. 본인이 킬을 하거나 그런것이 아닌 본대싸움에서 우리팀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 입니다.

이처럼 본대를 제외한 나머지 역할군은 온전한 점령전의 재미(직접적인 싸움)를 느끼기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게임사에서 정해준 것이 아닌 유저들끼리 역할군을 정한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역할을 수행하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칭호를 추가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부속 X개 건설 시 '건축가'성채 X% 수리 시 '철옹성', 대포로 부속 X개 철거 시 '명사수'직접 부속 X개 철거 시 '불도저'직접 대포 X개 철거 시 '파수꾼'이런식으로 명예칭호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점령전이 주 컨텐츠라면 킬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에 대해서도 명예 보상을 추가해주셨으면 합니다.

2. 중범선 사용 문제

현재 거점 점령전 시 중범선을 사용하는 몇몇 연맹 및 길드가 있습니다. 중범선은 현재 거점 점령전 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중범선은 대포에 딜이 일반 유저가 타격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상대 성채에 타격 시 cc가 광범위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중범선이 거점, 점령전에서 가지는 입지는 단일로서는 엄청나게 크다고 생각됩니다.

게임 내에 컨텐츠로 거점 점령전에서 사용하는 것은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범선 같은 경우 만들기 쉽지 않으며, 중범선을 소유 시 역할이 강제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중범선을 안쓰기에는 앞서 기재한 중범선이 가지는 메리트가 크기때문이지요.

중범선을 가졌다고 해서 중범선을 무조건 타야하나요? 아닙니다. 중범선을 가지고 있는 유저도 거점 점령전에서 쓰려고 중범선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근데 왜 강제되어야 하죠?

중범선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대안은 2개가 있습니다.

첫번째 거점, 점령전 시 중범선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

왜냐하면 중범선을 보유하고 있는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범선의 역할이 현재 크기 때문에 중범선의 갯수가 사람의 숫자보다 더 영량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평하게 거점, 점령전 시간동안 중범선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두번째 중범선을 사용가능하게 하되 거점 점령시에만 선원 회복 비용을 완전 싸게 해주고, 영향력을 줄일 것.

중범선을 가지고 있는 유저가 본인의 역할을 함으로써 1번에 제안한 것 처럼 명예로운 보상을 준다면 그것도 나름 게임에 대한 재미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선원의 병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선원 1명당 약 1800만 은화가 들어갑니다(재생의 묘약). 일반장비들은 보급소를 통해서 수리하면되지만, 중범선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중범선을 거점, 점령전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면 선원 회복을 완전 줄이고, 중범선의 영향력을 줄이면 좋겠습니다.

3. 글을 마치며

검은사막은 거점, 점령전을 PvP의 주 컨텐츠로 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너무 과거의 몇몇 게임들처럼 상대방을 몇명죽였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검은사막 그렇지 않습니다. 대포, 부속, 중범선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추가할 뿐 어떤 영향을 끼치는것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어 보입니다.

게임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왜 운영이 이런지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사가 나오기 전에 아니면 올해가 가기전에는 거점, 점령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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