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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PVE #콘텐츠
[명성]컨텐츠 제안과 [호위, 구출]퀘스트 제안
2022.11.30 16:02
311 0
최근 수정 일시 : 2022.11.30 16:02

'명성' 컨텐츠에 주 내용은 [호위], [구출] 두가지 내용입니다.

검은사막 세계관에서의 플레이어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가문 명성이 따로 있지만

이를 레벨이나 활동량에 따라 결정되는 것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채집, 무역과 같은 생활 컨텐츠의 숙련도와 같은 형식으로 [명성]을 습득한다.

[명성]은 검은사막 세계관에서 플레이어 가문이 아닌 플레어의 1개 캐릭터의 영향력 또는 유명세를 뜻하며

이는 기존의 사냥, 채집 활동과 더불어 주로 NPC와의 교류를 통해 증가할 수 있다.

[명성]은 거래소 및 NPC를 통한 구매, 판매 금액에 비례하여 경험치를 얻을 수도 있으며

검은사막 세계 안에서의 모든 행동이 연결된다.

[명성]이 높으면 각 마을, 도시의 NPC들의 반응이 달라지며

특히, 거점 관리자 또는 거래소, 마굿간지기, 기술교관, 창고지기 등 주로 교류하게 되는 NPC에게서 두드러지게 변화한다.

[명성]을 높히는 것을 통해 거래소 아이템 일부의 수수료를 면제 받기도 하며, 일꾼 모집시 높은 등급이 등장할 확률이 높아진다.

[명성]은 검은사막 내 NPC와 교류하는 모든 행동을 통해 경험치를 갖지만 [명성]을 주로 많이 올려주는 퀘스트는 따로 존재한다.

[명성]은 공헌도와는 다른 개념을 가진다.

[명성]에 따라 아이디 부분에 마크를 달아준다.

[명성]은 '호위', '구출' 퀘스트를 통해 가장 효율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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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 퀘스트

마을의 여관, 또는 광장에 용병사무소NPC가 있다.

용병사무소NPC를 통해 용병 등록 후 여관 또는 마을에 퀘스트 알림판과 같은 것을 둔다.

(초반 빨간코 퇴치 후 나오는 컷신에서 볼 수 있는 알림판)

알림판에서 선택 가능한 퀘스트는 1인, 2~3인, 4~5인(쉬움, 보통, 어려움), 엔드스펙전용(1인, 2~3인, 4~5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호위임무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아이템이 존재하며 이는 유저가 가공을 통해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연막(NPC보호),  응급치료키트(NPC회복), 바늘가시(습격 몬스터 이동속도 저하)

호위용 당근(NPC가 탑승 중인 탑승물의 이동속도 소폭 또는 잠시 증가)

도발용 허수아비(등장한 몬스터의 시선이 호위대상NPC로 가는것을 잠시 막는다)등등이 있을 수 있다.

재료는 기존에 존재하던 생활 아이템으로 한다.

퀘스트를 선택하여 수주 후 용병사무소NPC에게 도달하여 대화한다.

퀘스트는 파티장이 선택하여 수주하며, 각 개인이 용병사무소NPC와 대화하여 해당 퀘스트를 활성화한다.

이때 보험금 명목으로 각 플레이어는 일정 금괴를 NPC에게 지불한다. 실패시 의뢰NPC의 보상금 명목.

난이도와 참여 규모 또는 보상 규모에 따라 보험금액은 증가하며 이는 각 플레이어 개인의 [명성]에 영향을 받아 할인 될 수 있다.

파티 해체 또는 파티장 변경시 의뢰는 자동 포기되며 지불했던 보험금은 완료보상과 함께 일부 돌려받는다.(일부는 일거리 수수료)

의뢰 실패시(호위대상NPC 사망) 보험금은 돌려받을 수 없다.

호위대상NPC 사망시 '사망'으로 표기 하지 않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모습과 함께 사라지며 '호위 실패'로 표현한다.

퀘스트를 수주했던 지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통일하며 도착지는 퀘스트 규모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용병NPC와 대화 이후 마을 밖에서 출발지점이 설정되며 호위대상NPC가 대기한다.

호위대상 NPC의 이동 속도는 보부상 형태의 경우 당나귀를 타고 있으며 이동속도 5단계 플레이어의 기본 달리기 속도로 하며

마차 또는 말을 타고 가는 NPC 경우 플레이어 마차의 기본100% 속도로 이동한다.

난이도(참여인원)에 따라 이동거리는 증가한다.(최대 하이델~칼페온)

소요시간은 최장 45분으로 설정한다.

모든 호위 퀘스트는 공개형과 비공개형으로 초반에 설정 가능하다.

이는 공개형을 통해 지나가던 유저 혹은 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비공개형을 선택할 경우 퀘스트에 해당되는 유저만 영향력을 가지며

비공개형을 선택했을시 기존 타 플레이어에게 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보스 소환서를 진행할때 주변 인물들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원리)

공개여부는 이동 경로가 퀘스트로 인해 지나치게 번잡해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각한 것인데

어느정도는 조절하여 그런 모습이 없는 거리도 보이게 하는게 좋을 듯 하다.

기존의 NPC들과 달리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이동하는 도중 습격이벤트 발생시 대화창을 통한 메시지 활성 후,

감속하여 멈춰 선다.

습격 장소는 랜덤하게 이루어진다.

습격 몬스터 출현 횟수는 난이도에 따라 2~4회로 진행되며, 최초 퀘스트 수주시 횟수가 설정되어 횟수가 적을 수록

강한 습격개체가 나타난다.

습격몬스터의 형태는 해당 지역 인근의 몬스터 형상이며, 별사탕 출현과 같은 방식으로

우두머리 몬스터(별사탕)가 대사와 함께 등장하며 호위대상NPC를 기준으로 사방에서 몬스터가 소환된다.

개체 형태는 2가지 이상이며 비교적 약한 소형 또는 원거리 몬스터는 호위대상NPC를 우선 타겟으로 공격한다.

호위대상NPC는 높은 체력을 가지지만 방어력은 낮다. 공격받지 않으면 빠른 시간안에 회복 버프가 적용된다.

해당 습격 전투는 퀘스트를 진행중이지 않은 플레이어어도 확인 혹은 참전이 가능하다.

데미지는 소량 적용되며, 상태이상기는 적용되지 않는다. 

도와준 사람에게는 큰 보상은 없다.(소량의 [명성]과 블랙스톤 몇 개정도?)

호위퀘스트가 완료 되었을때 호위대상NPC가 받은 데미지가 적을 수록 보상내용이 좋아진다.

호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원활하고 원만히 진행되었다면 그에 따른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카프라스 정도가 좋아보인다.)

호위 완료시 호위 도착지점에서 용병사무소NPC에게 가서 완료하여 각자 보상을 획득한다.

(해당 지역에서 다시 다른 호위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유도)

[명성]이 높아질 수록 보상이 좋은 호위 임무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한다.

시작 지점과 의뢰 수주 지점이 다른 것도 좋다.

의뢰 수주는 예를 들어

하이델에서 하더라도 출발 지점을 다른 농장에서 출발해 작물 납품을 위해 하이델로 향하는 등의 일종의 개연성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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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펙파티 호위 퀘스트

최상위 사냥터 기준으로 고스펙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진행하는 호위 임무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등장하는 몬스터는 기존의 필드보스의 부하라는 형색으로 예를 들어

주황코(빨간코의 수하), 머스탱(머스칸의 수하)과 같이 등장시키고 외형은 조금 다르지만

기존의 필드보스와 같은 스킬과 패턴을 가진다.

최상위 유저들이 임하는 임무인 만큼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야 한다.

도구 상점이나 유저가 제작할 수 있는 호위 임무 전용 아이템을 적극 사용해야 한다.

전투만 잘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기믹과 같은것도 필요하다.

난이도가 높아 습격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공략을 어느정도 연구해야 할 정도여야 한다.

해당 퀘스트 또한 지나가던 행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도운이들의 보상은 일반적인 호위 임무 도움과 같은 수준으로

보상이 높지 않거나 다르지 않아야 한다.

난이도가 높기에 진행함에 있어 도움을 요청하여 다른 유저가 행인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해당 의뢰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행인유저의 데미지는 매우 적게 들어가도록 설정한다.

또한 행인유저의 상태이상기는 습격몬스터에게 적용되지 않고 데미지만 아주 조금 거드는 정도의 개입만 가능하도록 한다.

고스펙유저들의 고난도 컨텐츠는 기록을 위한 것으로 실패 확률도 높게 설정되어야 한다.

공략을 따르더라도 도전한 인원의 50% 이상은 실패하는 수준의 난이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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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 퀘스트의 경우 돌발 의뢰 형식으로 이동 중에 습격 당하고 있는 NPC를 길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습격 당하고 있는 NPC를 몬스터로 부터 보호해주는 형식입니다.

게임내에서 만나는 위험하거나 몬스터와 대치중인 NPC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유는 보상이 없고 단지 보여주기 위한 환경 구성물로써의 역할이다 보니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하지만 검은사막 세계의 영웅으로 설정되어 영향력을 키워가는 모험가가

도움이 필요한 NPC를 돕지 않고 그냥 지나쳐야만 하는 현재 모습과는 다른것이 있을까 싶어서 생각했습니다.

길 가다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시민을 구해주고 갈길 가는 듯한 형태의 돌발 의뢰를 통해

말을 타고가는 이동중에도 이벤트 돌발 의뢰가 생긴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단한 보상은 아니더라도 [명성]과 작은 보상 또는

60분짜리 전투 버프 혹은 생활 버프 등으로 보상이 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이것들이 자리잡게 된다면 더 발전시켜

필드보스처럼 대형상단의 이송을 유저들이 도우러 가는 이벤트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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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게임들을 해오면서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내용 중 하나입니다.

이런 방식이 실제 게임상에서 적용되려면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는 제가 전혀 모르지만

실현 가능하다면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나름 엘비아 영역과 같은 것으로 현재 죽은 필드를 살리고 있지만 그것은 뉴비들에게 너무 먼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당장의 뉴비들이 자리를 잡고 검은사막의 세계에 빠져들려면 많은 장소를 볼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가 필요하다고 보기에

이와 같은 건의를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가크툼지역 입구에서 전투중인 NPC를 만날 수 있는데

이를 보고도 그냥 점프하여 지나갈때마다 불편함과 동시에 쓸어주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내가 NPC보다 강하니까 한번 도와주고 가면 좋은데? 사실 보상이 없고 그럴 필요없이 계속 그자리에서 치고박는 환경요소이기에

그냥 뛰어넘어가게 되죠.

호위 대상 NPC를 실제 마을이나 도시에 존재해왔던 NPC와 관계가 있거나 그 NPC가 등장하도록 하여

호위 대상NPC로 일정 횟수 이상 만나 성공적인 호위가 이루어졌을때 해당 NPC 주변을 지나갈때

유저의 아이디를 부르며 아는체를 한다던지 인사를 한다던지, 그럼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생각을 많이 해보긴 했지만 막상 자세하게 구성해보려하니 보통일이 아니네요.ㅎㅎ

신규 캐릭터와 신규 지역 준비하느라 바쁘실텐데 몸 조리들 잘하시고

검은사막 항상 재미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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