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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게시글에 비추 혹은 비공감 버튼 없애자(수정)
2022.12.02 00:53
355 9
최근 수정 일시 : 2022.12.02 11:30

글의 태도에 관하여 지적이 있어 재 작성합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의 성격에 따라 글의 종류가 달라지지만 특히 게임 토론과 건의 게시판에 있어서는

비공감 비추 버튼이 없어져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여기에 의견을 내는 대다수는 검은사막 혹은 게임 업계 종사자 혹은 전문가가 아닙니다.

대부분이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단순히 사용자이자 구매자일 뿐이죠.

하지만 이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조금 더 나은 방향 또는 개인적으로 재밌을 것 같은 컨텐츠를 제안하고

평상시에 불편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서슴없이 운영진에게 내고 있습니다.


매월 유저들의 의견 중에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고 적용이 가능하다면 변화를 주고

누구의 의견을 들어 진행하게 되었는지도 검은사막 측에서 알려주고 있죠.


전문가가 아닌 일반 유저들이 내는 의견이니 사실상 대부분은 실제로 적용하기 어렵거나,

필요하지 않거나, 허무맹랑한 경우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혁신적 아이디어는 허무맹랑함에서 시작합니다.

이족보행 동물이 하늘을 날고자 하는 허무맹랑한 상상과 욕망에서 시작된 지금의 비행기들처럼

현실적으로 실현이 불가능 할지언정 다채로운 발상은 발전에 좋은 영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100개의 의견 중에 하나라도 건졌다면,

그것이 운영자, 개발자들은 생각치도 않던 부분이었다면 엄청난 발견이죠.

그 유저의 말이 아니었다면 한참이나 뒤에 혹은 전혀 보완되지 않았을 수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한 비추, 비공감 버튼은 이런 아이디어들을 기존의 사고방식에 고립시키게 되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브레인스토밍의 기본 전제가 가볍더라도 허무맹랑하더라도 상대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목줄을 작은 지팡이에 꽂아도 도망갈 생각 조차 하지 않게 되는 코끼리 처럼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보다 의견이 배척 당하거나 타인에게 비공감되는 것이라고 느낀다면

점점 의견을 내고 싶지 않아집니다.

그나마 여기는 넷상의 사이버 공간이기에 영향이 덜 할 뿐이죠.

건의 안하고 안 적으면 그만이거든요.

하지만 이는 검은사막과 유저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아이디어에 비공감 수치는 운영자만 보아도 좋습니다.

완전 없애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유저들의 공감, 추천이 중요한 공간이지 비공감, 비추가 중요한 곳이 아닙니다.

제 글을 제외 하고도 많은 분들이 생각해서 적은 글들에 비추가 박힌거 보면

제가 비추를 누른 것도 아닌데도 뭔가 좀 미안하고 짠합니다.

이런 것들이 있으면 재밌겠다 혹은 좋을 것 같다며 생각하며 기분 좋게 적은 글에

비추가 박힌것을 보니 참 씁쓸하더군요.

만약 그 유저가 다음에 적으려던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그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그 것 또한 안타까운 일이구요.

밑에도 적어뒀지만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백종원씨가 와서 맛 없다고 하는 것과

길가던 아무개가 맛 없다고 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저의 의견은 그래도 그 음식을 구매하여 먹는 사람의 입장이겠죠. 한번 고려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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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글은 수정 전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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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웹 커뮤니티 구역이 진지하면 진지할 수 있는 공간이라 본다

나름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을 즐기면서 이런 컨텐츠 혹은 이런 방식 등등 아이디어를 내어보기도 하는 것 처럼

게임 자체에 어느정도 애정을 가지고 발전하기 원하는 바람이 포함되어 있는 글들이 많다

솔직히

내가 낸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은 이해 한다

내가 펄어비스 직원도 아니고, 게임 개발 혹은 운영 쪽에 대해서 실무를 경험해본 사람도 아니니

내 의견이 허무맹랑 할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지만 어려운 사안일 수도 있고 

어떤 이유에서든 게임 관리자 혹은 개발자 측에서 거절 하는 것은 이해 가능하다

전문가의 거절이라면 필요없다는 이유조차도 이유가 될 수 있으니까

그런데 글을 읽다보면 보이는게

딴에는 이런게 있으면 좋을것 같다고 올린 글에

비추 처 박는 새키들이 한 두놈 꼭 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내용들 중에 적용되는 부분도 있는 것 처럼

100개의 아이디어 중에 2~3개라도 건진다면 좋지만

건지지 못하더라도 그만큼 이 게임의 발전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니 좋은 것인데

게임 관리자도 아니고

개발자도 아니고

펄어비스 직원도 아닌

누군지도 모르는 아무개에게 내 의견이 비추 박히는 건 깨놓고 얘기해서 기분이 ㅈ같다

게시글을 올려놓고 확인 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름 정성들여 올렸다면 확인 해보는게 사람 심리이고

쪼잔해 보일까봐 표현을 안하는 것 일뿐 비추 박힌 자기글 보면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게임에 내 의견이 반영 되지 않았다는 것은 내 의견이 무시 됐다고 볼 수 있지만

개발자나 운영자와 같은 전문가가 거절 했다면 이해라도 하지

나름 좋은 아이디어다 발의 하려는데 일면식도 없는 아무개가

내 아이디어를 깐다?

대가리를 까버리고 싶다

내가 운영 하는 가게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백종원씨가 와서 후두려 까면 이해라도 하지

ㅈ도 자기 장사를 해본 적도 없다는 처음보는 놈이 와서 내 음식 까면서 장사 훈수 두려 해봐 그게 기분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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