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캐릭이 나오고 시즌이 시작되면서 특정 사냥터 - 필드에 사람이 몰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늘 발생합니다.
비매너 유저들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건의는 해 봅니다.
건의 사항은 마리동굴에 관한 부분입니다. (시즌이 아닐때는 유저들이 거의 찾지 않는 사냥터지만요)
보통 필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어도 몹들은 자신의 존에 존재하고 있죠.
일반적인 필드 젠 방식과는 다르게 마리동굴은 배신자의 비석을 치게되면 그 비석을 파괴(?)하기 위해 대량의 몹이 등장하는 방식입니다. 젠되는 몹의 어그로가 비석이죠. 비석을 향해 달려가는.
일반적인 필드 사냥터와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비석을 치게되면 그 비석을 친 유저(또는 파티원)만 젠 되는 몹을 잡을수 있도록 하면 어떨가 하는 생각입니다.
균열의 메아리나 그런 경우에 보면 동시에 여러 몹(보스)들이 젠되지만 파티원만 그 몹을 잡을 수 있죠.
비석의 숫자도 필드에 맞추어서 조금 조정해 주시구요. (위치, 숫자는 +)
그리고, 비석을 치는 행위를 했을때 기운이 자동적으로 소모되게 해서(최소 20이상) 무한정 사냥은 불가능하도록 하구요.
밀실처럼 개인 사냥터가 자꾸 늘어나는 느낌이라 이것이 좋다고만은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비매너(비비기)를 조금은 방지했으면 합니다.
이부분은 밤-세레칸도 수정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운을 10을 소모해서 몹읍 소환했는데 다른 유저가 와서 소환된 몹을 칠 수 있죠.
비매너행위(비비기) 자체를 유도하는 게임 시스템보다는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은 수정해 나가면서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즌섭(아르샤 제외)에서는 PK자체를 못한다는 이유로 비매너가 당연시 되는 부분은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길드 쟁을 이용한 비비기 - PK 부분도 수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K가 유도되는 게임이 아니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