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마다 유입된 유저가 rvr를 즐기기도 전에 파밍만하다 접는데, 정착하여 rvr 컨텐츠를 즐길수있도록 유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게임에서 길드단위로 다같이 즐길수 있는 컨텐츠가 얼마나 될까요.
보스/길드퀘스트는 거점전/점령전만큼의 깊이도 없고 재미를 줄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유저들이 rvr에 관심을 갖고 시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1. 게임 내 거점전/점령전 가이드의 접근성 불량&노후화
사냥/생활같은 컨텐츠보다 많은 정보량을 필요로 하는데에 비해 제공하는 정보가 너무 오래됐고 무겁습니다.
직관적이지 않은 줄글과 오래된 사진의 가이드에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험가노트-거점전/점령전 검색을 통해 간신히 찾아볼 수 있는 정보들, 심지어는 틀린정보도 있습니다.)
2. 성취의 다양화가 부족
거점전/점령전 내에 성채를 부시는 목표안에는 다양한 전략과 기여방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 거점/점령은 오직 킬을 중심으로한 거점전 현황, 킬을 중심으로 한 칭호만이 존재합니다.
cc나 힐, 상대에게 받은 피해량(방셋)으로 기여한것, 부속/불퇴/대포를 설치한 것에 대한 정보 값,
부속뿐만 아닌 대포를 파괴한 횟수, 성채수리, 부속증축 등등 거점 전반을 파악하고 성취할 수 있는 요소를 더 늘려주세요.
칭호의 경우 세부적이고 좋은 개선안이 있어 링크 첨부로 대신합니다.
거점, 점령전 관련 건의(수비 꼬장 대포 칭호 그리고 중범선)
이러한 개선으로 나는 약해서 거점전/점령전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유저들의 생각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이용해서
기간 내 거점전/점령전을 진행하는 길드에게 참여보상으로 이벤트인장을 주고
거점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교환해준다던가 아이템 드랍확률을 늘려주는 식으로 유도하면 어떨까요.
해당 컨텐츠를 즐기고 애정을 갖는 유저들이 꾸준히 즐길수 있도록 지속해서 유입방향을 고민해주세요.
거점전이 많은 길드들에게 가볍게 시작하여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