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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거점전 #점령전
거점전 프리시즌 피드백&건의사항
2023.01.20 18:32
938 14
최근 수정 일시 : 2023.02.02 18:50

거점전 프리시즌 피드백&건의사항입니다.

오래전부터 거점전 하면서 모든 역할 다 해봤고 현재는 본 계정 2~4단, 부계정 1~2단 거점전 하는 중입니다.

 

1. 거점 개수 추가

 

  현재 거점 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거점전 자체보다 정치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적은 수의 거점에 강제로 많은 길드들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정치질이 필수가 되었고 정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길드는 거점전 진행 자체를 제대로 하지 못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거점 시작 몇 시간 전부터 해당 거점에 참여하는 길드들을 찾아서 연합을 맺는 정도였으나 이제는 거점 며칠 전부터 3길드 4길드씩 뭉쳐서 서로 먹여주는 상황입니다.

17일은 상위 거점이 총 다섯 개였는데 4개가 이미 약속이 잡혀있었습니다.

19일은 4개의 거점 중에 3개 거점전이 그 전날부터 구도가 만들어졌고 몰아줄 길드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20일도 글을 작성중인 00시 10분 현재 이미 성채 박기 전부터 4개 중 2개는 몰아주는 길드가 정해져있고 1개는 다섯 길드 이상의 연합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거점전을 하려면 다른 연합을 만들던가 연합 없는 길드들이 많이 들어와서 다른 세력이 만들어 지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거점을 너무 오래 못 먹어서 거점 포기 하게 생겼다고 하니 거점 주고 공성에 같이 가려고 챙겨주고 이게 거점판입니까 정치판입니까

그럼에도 3길드 4길드씩 뭉쳐서 거점 나눠먹는 길드들을 탓을 하지 못 하는 게 그 길드들도 다 사정이 있고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길드 유지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저도 다른 길드에서 성채 뽑아달라고 하면 뽑아주고 있습니다.

그제 같은 경우에는 미리 연락이 왔던 거점 제외하고 모든 거점에 성채를 다 박았었습니다. 

성채만 박으면 다른 길마한테 연락이 와서 뽑고 옮기고 뽑고 옮기다 보니 모든 거점 거점에 박고 뽑게 되었습니다.

"우리길드가 너무 힘들다 부탁 좀 드리겠다"

"이번주 내내 다굴만 맞아서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손 잡고 들어왔다"
"일주일째 거점 하나도 못 먹고 있어요"

이러는데 어떻게 무시하고 합니까

다른 길드와 나쁜 관계를 만들기 싫어서, 쟁 걸릴까봐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모두가 힘들기 때문에 서로 배려를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스템적으로 정치가 강제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어떤 길드도 탓을 할 수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거점전의 정치화는 약소길드에게 더 큰 진입장벽이 됩니다.

상위 길드나 오래된 길드는 그래도 여기저기 연락해서 정치하면 어떻게든 거점을 진행까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규 약소길드들은 아예 이런 시도조차 하질 못 합니다.

연락도 잘 안될뿐더러 상위 길드들은 이미 진작에 구도를 짜놨기 때문에 뒤늦게 끼기도 애매합니다.

저번주 화요일 만샤숲 2단계 거점전에는 저희 포함 총 12길드가 들어왔고 대부분의 길드를 찾아내서 사다리타기로 팀을 나눠서 진행했었는데 이것도 길드들끼리 연락이 빨리 됐고 소외되는 길드 없이 다 같이 해보자 의견이 맞아서 가능했지 일반적인 상황이었으면 약소길드들은 그냥 다굴맞고 퇴장당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 상대적으로 강한 몇몇 길드끼리 팀을 짜고 약한 길드 밀면서 재미도 보고 거점 승리 확률을 높이는게 좋지만 배려를 했던 겁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상위 공성급 길드들도 일주일에 하나 점렁하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배려를 해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거점이 적어서 먹을 확률이 낮아지면 결국 거점전을 포기하게 됩니다.

열심히 해보자도 하루 이틀이지 못 먹는 길드는 어쩌다 무혈이 나는 상황 아니면 절대로 거점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참여율도 점점 덜어지고 결국엔 거점을 포기하게 됩니다. 

실제로 시즌 초반에는 1주일 내내 성채를 박던 길드들이 많이 떨어져 나간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번 패치부터는 참여만 해도 보상이 생겼기 때문에 지금처럼 거점 점령이 불가능에 가깝다면 그냥 대충 알박만 아닌 수준으로 참여하고 보상이나 받자라는 의식이 깔리게 됩니다.

열심히 하면 거점전에서 어느정도는 승리할 수 있는 정도까지 거점을 늘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거점전 유입의 시즌이 아닌 좌절과 포기의 시즌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의견은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거점 수를 늘려야 한다는 건 대다수의 길드들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이미 건의게시판에 거점 수를 늘려달라는 의견을 낸 2길드와 1단계 길드를 제외하고 15개의 공성&거점 길드연맹의

19명의 연맹장&길마&거점담당자들에게 의견을 물었고 한 분을 제외하면 모두 거점 수를 늘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거점 수를 늘려줬으면 하고 늘리지 않을 거면 이유를 알려주길 바랍니다.

- 니들 생각과는 다르게 수치상 현재 거점 수가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 게임 정책상 거점길드를 줄이고 싶다.

- 강제로 몰아넣더라도 성채가 많아야 게임이 흥해 보인다.

 

2. 프리시즌

 

 프리시즌 자체가 문제입니다.

거점전은 검은사막 초창기부터 계속 진행되던 콘텐츠입니다.

프리시즌이 무슨 의미가 있죠
패치를 더 열심히 합니까? 

따로 소통을 하길 합니까?

그런데 무슨 매번 프리시즌입니까?

문제가 있어도 프리시즌이니까 프리시즌이니까 

프리시즌 이거 그냥 방패 아닙니까?

말장난 그만했으면 합니다.

 

3. 스펙제한

 

 스펙제한 찬성 반대를 말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일단 스펙제한을 도입했으면 그에 따르는 부작용들을 해결할 노력을 해야되는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 제한 수치

 프리시즌 초중반까지의 수치만 보면 방어력에 비해 공격력이 너무 높았었습니다.

때문에 슈아기반 스킬이 많은 클래스 그냥 터져나갔었습니다.

안 그래도 같은 스킬을 무제한 PVP, PVE, 솔라레 세 번 밸런스 조절을 하는 상황인데 여기에 제한거점까지 별개의 수치놀이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수치는 다를 수 있다고 쳐도 비율이 너무 차이납니다.

저번주 같은 경우에는 2단계 거점전은 메디아 점령전보다 공격력은 훨씬 높고 피해감소는 더 적었는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PVP시 데미지 % 감소도 모자라서 제한 거점전에서 사용시 % 감소를 추가로 만들 생각인가요?

제한수치도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 클래스 간 격차

스펙제한이 생기게 되면 캐릭터별 밸런스 차이가 더 부각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에는 저 사람에 템이 좋네 템귀네로 넘어갈 상황이 저거 사기캐네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밸런스 조절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오히려 더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어떤 클래스는 원거리 공격인데 딜도 근접기보다 강하고 분신에 즉발 이동기에 무적 회피기까지 다 달고 있습니다.

어떤 클래스는 40초마다 보영+슈아+힐+마나번을 쓰고 3초마다 무적회피기를 가졌는데 딜링도 월등합니다.

거점전 가면 이런 사기 클래스 말고는 다 쓰레기가 될 정도로 성능차이가 너무 큽니다.

RPG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본 캐릭에 애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각 클래스 랭커, 아르샤 우승자들 조차 성능 때문에 자기 캐릭터를 버리고 다른 클래스로 게임을 할 수준까지 밸런스를 만들 수가 있습니까

이런 개같은 밸런스는 어디서 나온 결과물인지 밸런스 조절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 스펙업 동기 실종

 점령전에 이어서 거점전까지 스펙제한이 생기면서 본인 장비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줄었습니다.

스펙제한이 생기면서 거점전 스펙에 졸입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졸업 스펙을 맞춘 유저는 스펙업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RPG게임에 목표가 없어진다는 건 접속 할 이유가 없어진다는겁니다.

그냥 거점전때만 들어와서 거점만하다가 점점 거점전 시간에도 접속을 안하고 영영 떠나는 미래가 보입니다.

진영전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하던가 캐릭터를 육성할 이유가 필요합니다.

- 방셋 유저들

: 공셋은 다른 세팅으로 어느정도 우회하여 사용이 가능하지만 방셋은 아예 가치가 0이 되어버립니다. 방셋이 취향일 수도 있지만 사실상 희생포지션이고 이분들이 진짜 거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인데 전혀 존중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4. 단계별 차별성

 

 현 시스템상에서는 상위 거점으로 진출할 이유가 없습니다. 약간의 보상으로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난 수년간의 하위 단계 거점의 모습을 보면 그 단계에서 고여버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커뮤니티나 트위치에서 떠드는 사람들은 스펙 높은 상위거점 길드 유저들을 고인물이라며 비난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하위단계가 제일 고여있습니다. 

거꾸로 상위길드 고스펙 유저들이 더 열심히 거점을 준비하고 성채도 열심히 찾고 연습도 많이 합니다.

1단계 거점은 신규길드들이 거점전을 시작할수 있게 도와주는 발판의 역할이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 하위단계 고인물 길드들이 신규길드의 진입을 막아버리고 본인들이 발전할 생각보다는 그냥 유입되는 길드를 양학하며 재미만 보면서 상위 거점도 제한을 걸어달라고 해왔습니다.

수년간 1단 거점을 독점하던 길드들을 보면 스펙도 실력도 노력도 그냥 그 수준에서 고여있다고 느꼈습니다. 

1단계 거점은 더 엄격하게 제한해서 진짜 유입되는 초보 길드들을 위한 거점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1단 적폐길드라는 진입장벽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1단계 거점은 더 유입길드를 위한 거점전이 되어야하고 

2,3단계 거점은 더 상위단계로 진출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해야 하며

4단계 거점은 하위 단계로 내려가지 않을 확실한 이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5. 성채 수 표시

 

 성채 수를 표시해서 위와 같은 과도한 몰림 현상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4년 전 현재와 같은 거점 시스템이던 시절엔 성채 개수가 실시간으로 표시됐었습니다.

일명 빅유혈 거점에 참여할지 아니면 1:1 구도를 노릴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성채 수 표시는 장점도 단점도 있지만 저는 현재 상황에서는 표시해줬으면 합니다.

 

6. 극단적인 업데이트 내용과 너무 긴 패치 주기 

 

 검은사막의 업데이트를 요약하면 

- A를 B로 개선해 달라고 하면 F를 해준다 

- 모 아니면 도다 

이 두 가지 말이 제일 많습니다.

당장 위의 거점 수만 보더라도 중간이 없습니다.

한 달 전만 해도 무혈 천지였는데 지금은 거점당 길드가 너무 많아서 거점을 포기하는 길드가 생기고 있습니다. 적절한 수준을 모릅니다.

그리고 패치 주기도 너무 깁니다.

땅따먹기와 1단계 인원 무제한은 명백하게 실패한 시스템이었습니다.

1단계 인원제한 100명으로 진입장벽을 높이고 땅따먹기로 상위단계의 무혈 거점을 유발하여 유입은 없고 이탈만 생기는 최악의 시스템이었죠
공지만 보고도 최대한 빨리 롤백하길 바랐는데 무려 2년이 걸렸습니다.

업데이트를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하는 게 아닌 여러가지 패치를 몰아서 한번에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 땅따먹기 철회

- 스펙 제한

- 인원 제한

크게 보면 세가지의 변화가 있었는데 이 중 뭐가 좋은 영향을 끼쳤고 아닌지 정확한 분석이 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패치보다는 세세하고 짧은 주기의 패치로 적절한 밸런스를 찾았으면 합니다.

 

7. 거점영역

 

 인원제한을 하면서 미참여자의 거점 개입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전부터 많은 길드가 행해왔고 현재 공성에서도 많이들 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고칠 건 고쳐야죠. 

미참여 상태일지라도 서칭을 해준다던가 상대의 스킬을 빼주던가 옵버저 역할, 방셋으로 미참오더, 흑정 주입 등 악용할 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따라서 엘비아 영역처럼 거점 참여자에 한해서 거점 영역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이왕 만드는 김에 거점 영역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솔라레, 엘비아, 성장패스 이런 쓸모없는 버튼도 없애고 

그리고 일꾼이 뭐 가져왔는지 이런 쓸모없는 메시지도 제거했으면 좋겠고 (이건 거점뿐만 아니라 영원히 안봤으면 합니다. 일꾼이 몇개가져왔나 시스템 로그에도 뜨는데 화면 중간에 하루에 수천번씩 강제로 보여주는 이유가 있습니까?)

지역 의뢰 같이 사용 불가능한 UI도 제거하고 

프레임 드랍을 유발하는 필요 없는 요소들도 제거해줬으면 합니다.

   

8. 알박

  

 지금까지 알박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전혀 안 해왔지만 이번 업데이트에 약간이나마 제약을 주기 시작한 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박을 하지 말라는 확실한 압박이 생긴 건 긍정적이나 조건과 제재가 아직 미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거점 시즌 첫날부터 성채만박고 데스를 채우러 오는 알박을 만났었고 어제도 알박길드가 존재했습니다.

20킬/데스는 한두명만 참여하더라도 충족시킬 수 있는 너무 쉬운 조건입니다. 

부속 설치여부나 실제 참여자 수도 기준이 되었으면 하고 만약 위의 거점영역이 도입된다면 실제 거점영역에 들어간 유저만 구분하여 판정하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신고제도 있으면 좋겠네요. 

(무혈이라 부속을 안 박거나 여러 이유로 거점전 진행을 못하는 경우는 따로 하나씩 예를 들지 않아도 알아서 예외처리 해주시겠죠)

 

9. 소통 

 

 이번에 여러 거점길마분들에게 두 가지를 물어봤었습니다.

하나는 거점 수를 유지해야 하는가 늘려야 하는가였고 나머지 하나는 게임사와 거점전 관련하여 소통이 있었냐였는데

단 한 분도 거점전에 관련하여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연회 같은 행사나 다른 일로 기회가 있을 때 붙잡고 억지로 전달한 거 말고는 아예 없다고 합니다.

게임사가 유저랑 소통하든 말든 그건 게임사 마음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스스로 주제넘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검은사막은 소통을 중요시한다는 걸 매우 강조해 왔고 그림 그리는 유저부터 결혼하는 유저분이나 길드 회식까지도 참여하는 행보를 보여왔는데 왜 거점전에 관련해서는 직접 거점전을 진행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피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거점전과 점령전은 무슨 기준으로 패치를 하는 건가요?
인벤이나 갤러리 트위치 보고 하는 건가요?

그렇게 글을 쓰고 채팅을 하신 분이 진짜 거점전을 하는 유저인지 아니면 한두 번 참여한 게 전부인 거점전문가인지 어떻게 판단할까요
이런 수준 떨어지는 건의를 하는 이유는 패치방향이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출시 이후 항상 거점전에서 가장 좋은 클래스중 하나였고 여러 길드에서 따로 부대를 만들 정도에 현재도 전이하라고 추천하는 클래스가 있습니다. 이 정도 오버파워 클래스는 너프를 하는 게 정상인데 오히려 더 상향을 시켜줍니다.

저 캐릭 너프 먹으면 나도 할만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또 상향을 해줍니다.

이런 개같은 판단은 어떻게 하는겁니까?

밖에서 보면 거점 하나에 성채가 여러 개라 갓겜이다 흥한다 이런 반응인데 

그분들 연맹장, 길마들은 힘들어서 포기할까를 고민 중입니다.

거점 길드 길마들은 거점이 너무 적어서 죽겠다고 하소연 하는데 게임 밖에서는 현재 거점 수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그분들이 위와 같은 상황까지 알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보상만 탐내는 사람들, 그저 몇 번 찍먹 해본 사람들, 구경꾼들, 뭘 해줘도 안 할 사람들의 말만 듣고 패치를 하면

업데이트 방향은 산으로 가고 있는 유저까지 잃게 될겁니다.

실제로 거점길드를 운영하는 길마나 부대장들의 의견도 들어줬으면 합니다.

거점전을 하는 유저, 하고 싶지만 못하는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어휴 그대로 방치하더니 거점길드들조차 알박길드로 바뀌고 있네 

그냥 거점에 성채만 많으면 흥하는 척 재밌는 척 눈 돌아가지고 

밸런스는 쓰레기라 거점 공성 솔라레엔 매구 세이지만 하고 있고

이딴 밸런스로 랭킹을 따지는 것부터가 대단해 

아집은 진짜 월드클래스 NO.1 RPG게임인 듯

아 현실 사료 뿌리는 거랑 사기캐 팔아먹기도 최고인 듯 진짜 한심하다

분명 공지만 보고도 이런거 다 예상 가능한 문제였는데
그냥 내버리고 방치하네

초반에 그냥 몇 개씩만 늘렸다가 너무 많으면 좀 줄이면 되는걸

유입된 길드들은 좌절하고 포기하고 거점 접고

이미 연합 다 생기고 알박 길드들 만들어지고

뒤늦게 패치하면 개돼지들이 역시 펄어비스 유저들이 늘려달라니까 늘려준다 

소통 최고

이런 소리라도 듣고 싶은 건가?

진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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