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푸아루 까고나서 몇분모여서 제저택에서 한컷 찍은겁니다.

최근 gm이랑 찍은 우사매구

사실 찾아보면 훨씬 더 많은데 찾기도 귀찮고 별로 그러고싶지도 않네요

대저택도 열심히 꾸며놨지만 뒤늦게 혼자 포토갤러리에 열심히 올려놨으니 딱히 안올려도될거같네요 

여태 워낙 이것저것 스샷을 많이찍어놔서.  사람들 월챗에서 이상한소리 해대는것도 그렇고. 물론 차단박았지만요.

검은사막하면서 재밌었지만, 이제 접는다고 생각하니 이만한 시간낭비 뻘짓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상처도 많이받고 웃음도 잃었네요 남들은 아닐지몰라도 제게는 롤이랑 별다를바 없는느낌이었고

대놓고 더러운 패드립과 극심한성드립 정치질만큼은 보지 않을수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겪어본적이 없었다고는 절대 말못하지만.. 롤보다는 적으니까요.

그룹채팅같은 쪽의 유저분들도 친절하고 착한편이고요.

근데 월챗과 서버챗 등등.. 그외에는 정말 ㅋ...

마음은 평화롭지만 그 더럽다는게임인 롤보다도 웃는법을 잃어버리게 된것 같습니다. 재밌지 못하니까...

검은사막을 하고나서부터 어느샌가.. 별로 안웃게되더라고요 물론 제가 솔플유저인 탓도 있겠죠.

제가 솔플유저인 이유는 여러사람들 때문이구요.

RPG특성이 그런것 같다만 정말 재미가 없고 배운점은 모르겠네요. 

게임은 잘 만들었습니다. 근데 성향이 초식들이 좋아할만한 자유도높은 게임으로 설정해놓고

게임이 pvp와 싸움분쟁 좋아하는 유저들편에 있는거 같네요. 정작 더러운 월챗도 전혀 제재안하고.

어쨌거나 열심히 해온것같네요. 2년넘고 3년되어가는데 이젠 놓아줄때가 된것같습니다

다시 돌아오게될지 영영 안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여기서 마지막으로 하려구요.

즐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