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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항구] 바이바이 랏항구!
2023.02.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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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2.25 23:09

안녕하세요? 바다라면 현실이든 게임이든 근처로 잘 안가는 잉여유저입니다!


항해 컨텐츠 업데이트가 2016년이더군요!

이럴수가. 3000일 기념으로 사진을 정리하면서 연도를 깨달았습니다.

항해의 서막이 업데이트 되면서 본 대륙의 북쪽 바다가 더 넓어지고,

마고리아 해역 너머로 랏항구도 생겼죠.


한국풍의 맵 업데이트는 진작부터 기획하고 있었고, 섬의 형태일거라고도 몇번 얘기가 나왔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동양 지역 업데이트 계획이 달라졌는지 랏항구를 아예 남포항으로 개편한다고 합니다!
그말인 즉슨! 지금 보고 있는 랏은 사라진다는 것...!


하지만 랏을 또 가기는 너무 귀찮더군요.

오늘 랏항구 투어는 할일이 있어서 못갔고.... 전 배를 안몰아서(...) 정기선만 타고 다녔거든요. 하하하
그래서 사진 정리도 할 겸 추억할만한 사진을 추려봤습니다.

맨처음 마고리아와 랏항구가 업데이트되면서 같이 나온

레마섬에 있는 정기선을 타고 랏으로 향했습니다.

아니 배에서 뛰었다고 바다에 빠지는게 말이 되냐고요.

처음 정기선 탔을때 랏항구가 보이니까 신나서 좀 뛰었더니 배가 공중에 떠있는 제 캐릭터를 버리고 가더라고요.

졸지에 바다빈 해역의 미아가 되서 수영해서 랏에 도착했습니다.

잃어버린 연도 찾아주고...

그렇게 받은 잠수모자...!

빠밤빠밤하고 입으면 잘 어울릴지도...!

2016년도에 찍은 랏의 전경들....

이젠 이 풍선같은 연도 볼 수 없겠군요.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사진이 찍힐 수도 있어서였는지 안쪽에도 이것저것 많이 넣어놨더라고요.
저도 저 너머 대나무숲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자기들만 찍고....

랏은 주로 란으로 왔었습니다. 이름때문인건 아니고, 그냥 제일 잘 어울려서요. ㅋㅋㅋ

캐릭터 선택창의 사진은 그 캐릭이랑 제일 잘 어울리는 배경과 잘 어울리는 색상과 잘 어울리는 의상을 입히고 찍는 편인데,

란에게는 랏항구가 제일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업데이트가 필요할때마다 정기선을 타고 왔었어요.

정확히는 집컴으로 정기선을 타서 랏으로 옮긴다음, 피시방에 가서 사진을 찍고, 다시 집에 와서 본 섬으로 옮겨놓는거죠.

가장 최근에는 우사와 매구 자매로 왔었습니다.

이 친구들 업데이트할때는 제가 새컴을 장만해서 피시방에 갈 일이 없어졌어요.

사진 구도가 비슷한 이유는, 지난번 쌍둥이 사진 이벤트 때 편집해서 올릴까 했었거든요.

결국 포기했어요. 귀찮더라고요. ㅋㅋㅋ

같이 찍을 사람... 없어요....

그럼 다가올 아침의 나라가 잘되길 기원하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아침의 나라도, 나도 잘되게 해주세요....

그런데 하서국인지 해서국인지, 그 설정은 사라지는건가요?

랏항구 사절단이 생긴다는걸 봐선 아닌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