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범선이다 대양이다 고래다 해적이다 듣기만하고 바다에 대한 컨텐츠는 낚시밖에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크루즈 이벤트를 기회로 다녀오기로 함ㅎㅎ
는 시작부터 ㄷㄷ
사진 찍으려고 설정 건드렸다가 바다에 빠지고, 해적에 죽을뻔하다가 클로린스 가방 안에 물약있는 거 생각나서 허겁지겁 꺼내서 요정이 먹여주고
결국 뒤따라오던 GM님이 구해주심ㅋ
나다 섬 도착하니까 이젠 배에 끼어서 [탈출]버튼 꾹....
헤엄 헤엄...
하... 시작부터 벌써 지친다
'?'
사람들이 왜 여기 서있지?
잠깐 멍하니 있다가 '아 단체사진!'
옆에 호다닥 붙어서 사진 찍음ㅋ
다시 랏항구로 ㄱㄱ
GM님이랑 파티된 김에 거함 전망대도 올라가 보고
경치도 보고
랏항구 도착!
배에서 플로랑 다이빙 못참지ㅋㅋ
홀롤로롤로로로
아따 여기가 랏항구구만
병아리도 있고
건물들도 있고 아저씨들도 있고
그래도 없어지기 전에 한 번 봐둬서 다행
랏항구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