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지금이야 발에 치이는게 우두머리 장비이지만, 예전에는 갖고 있는 것 만으로도 부러움을 사던 그 무기!
우두머리 랜덤 출현 시절, 새벽 시간대 크자카를 잡고 누가 직업에 맞춰서 올려준다는 월쳇을 한 걸 보고
'제발 장궁이요!' 귓말을 해서 거래소에 올라 오게 된 그 무기!
거래소에서 아이템을 사려면 숫자 코드를 입력해야 했는데 손이나 인터넷이 느리면 살 수 없었던 그 무기!
구매 성공하고 너무 기쁜 나머지 아까워서 쓰지도 않고 한동안 바레스 무기로 계속 사냥했었던 그 무기!
생각해보면 더 어려운 득템과 강화가 기다리고 있지만, 첫 성공이라는게 또 남다른 의미가 있는듯함
게임이건,, 공부건,, 일이건,,, 재미를 붙이고 오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에겐 '성공 경험'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