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유 스킬
하사신
: 비전투 상태 사막 이속 증가, 전력 질주 시 지구력 x, 사막 질병 저항 증가
커세어
: 대형 선박 모든 능력 증가 +1%, 잠수 시간 20초 증가, 잠영 중 인어 변신+ 헤엄 속도 증가
우사
: 비 스킬 쓰면 일사병 및 화상 상태 치유
세이지
: 히크만, 크라투카, 심층 자유 입장
2023-03-03(금)에 공개된 신규 고유 스킬
레인저, 다크나이트, 아처 - 정령석/연금석 사용 시 30% 확률로 내구도 감소
: 직접적인 은화 소모 감소, 전투 지속 시간 증가
소서러, 노바 - 흑정령한테 교회 버프 가능
: 블랙 스톤의 힘을 강화하여 교회 버프받기 가능?? 캐릭터 고유 스킬로 줘야 할 필요가 없는 단순 편의성 패치
발키리 - 언제 어디서든 기술 특화 가능
: 이 캐릭은 종교가 있고 교회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캐릭인데도 불구하고 왜 교회 버프 편의성이랑 연관이 없죠 ?
자이언트, 무사, 매화 - 단련 경험치 획득 20% 증가
: 스펙(지구력)에 직접적인 연관
닌자, 쿠노이치 - 내구도 소모량 25% 감소
: 직접적인 은화 소모 감소, 전투 지속 시간 증가
격투가, 미스틱 - 허수아비 전경300%, 기경 100%
: 수련하는 컨셉으로 수련의 서 효과를 주어 잠수할 때 쓰라고 추가해주셨습니까? 레벨 업적을 달성하는 의미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매구 - 친밀도 증가량 50% 증가
: 여우신을 접신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나요 ?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 고유 스킬에 대해 지나치게 납득이 되지 않는 내용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유 스킬은 캐릭터의 컨셉과 개성에 맞게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 사용하면/적용되면 소소하게 재미를 볼 수 있는 스킬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캐릭터의 컨셉과 개성을 잘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출시 된 하사신, 커세어, 우사, 세이지의 경우 고유 스킬이 캐릭터의 컨셉과 개성을 잘 살려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 고유 스킬은 캐릭터의 컨셉과 개성을 잘 살리지 못했고 너무 대충 만들었고 효과를 주기 위해 억지로 효과를 추가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레인저, 다크나이트, 아처의 고유 스킬만 봐도 카마실비아의 아이의 능력, 즉 종족 특성이지 레인저의 능력, 다크나이트의 능력, 아처의 능력으로 보기 힘듭니다.
이번에 추가된 몇 몇 캐릭터의 고유 스킬은 단순 편의성 패치와 다를 게 없습니다.
특히 단련 경험치 증가는 모든 캐릭터가 공용으로 사용 하는 능력치이고 스펙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능력치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캐릭터만 받았습니다.
단순 좋게, 쓸모 있게, 효율 좋게 고유 스킬을 만들어 달라는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고유 스킬 답게 캐릭터의 컨셉과 개성을 잘 살린 재미 있는 스킬로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고유 스킬은 지난 연회에서 언급되고 난 후 한참 뒤인 오늘(2023-03-03금) 처음 공개 됐습니다.
캐릭터 고유 스킬은 캐릭터 밸런스 패치와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스킬 개발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재검토해서 출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