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한지 벌써 4년이 다 되어 감미다 ㄷㅅㄷ

시작한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벌써 4년이 훌쩍 지났네용

다른분들에 비해서 라떼력이 좀 부족할거 같지만 정리해봅미다 'u'

게임 시작하고 처음 각잡고 찍은 사진인거 같슴니다

저때는 우측하단에 검은사막 로고 지우는 방법도 몰라서

계속 저러고 찍었죵 

뗏목타고 벨리아 앞바다를 나왔는데

물에비친 달빛이 너무 예뻐서 찍었던 기억이 납니당 'ㅡ'

제 첫 시작이자 지금까지 하고있는 주캐 샤이로

게임을 시작하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검은사막 하기 전 게임들과 차원이 다른 그래픽 덕분에

엄청 감탄하면서 메인퀘스트고 뭐고 진짜 맵만 싸돌아다녔었습니당

저때는 스샷모드가 필터말곤 없어서

노을이 지는 타이밍이나 하늘이 예쁠때면

길가다가도 멈추고 사진을 찍곤 했씁니다 'ㅡ'

나름 로고 안보이게 하겠다고 투명도만 낮췄네요

지우는 방법도 모르고.....

제가 처음 산 말입니당

ㅋㅋㅋㅋ스킬이고 티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뒤에 친구태우고 다니겠다고 2탑스킬만 보고 산 7티말이에요

지금은 없는데 어떻게 처리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_⚆

제가 찍은 옛날 스샷들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필터나 그런게 일절없어서 조금 밋밋해보이긴 한데

칼페온 갬성이 너무 잘 드러난 사진같아서 좋아합미다 （*゜ー゜*）

요거는 잠깐 잠수탈려고 하이델 마을 길목에 앉아 있었는데

모르는 샤이가 와서 옆에 슬쩍 앉길래 귀여워서 찍었었씁니다 :>

흑정 효과만 없었어도 더 이뻤을거같은 사진 .. ;ㅅ; 

이거는 처음 열기구 탔을때 찍은 사진같은데

아래 사진이 저때 제 컴퓨터 바탕화면이었어요 ^ㅡ^

마린로망스를 사진으로만 보고 너무 갖고싶었는데

여름 한정의상이라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샀을때!

염색도하고 행복하게 사진 찍었습니다 "ㅡ"

흔들려ㅑ서 오히려 ㄱㅇㅇ

칼페온 튤립밭에서 사진도 찍고 옷 하나만 샀는데도

행복검사였씁니다

그러니까 예쁜 옷들좀 더 많이 내주세요 ;ㅅ;

검은사막 시작하고 첫 크리스마스 이벤트였습니당

크리스마스 장식된 맵들이 얼마나 예뻤는지 ' '

하늘에 돌아다니는 산타가 보급(선물)을 무작위로 떨구고 다녔는데

진짜 저날 하ㅏㅏㅏㅏㅏㅏㅏ루종일 산타만 쫓아다니면서

선물 줍고다닌 기억이 있어요

진짜 재밌었는뎅..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인걸로 기억합니다 ;ㅅ;

산타 이벤트 왜 안해주세요............. 흑

검은사막에서 첫 새해도 맞이하고

처음 본 지엠님이 신기해서 찍었던 (⊙ˍ⊙)

벨리아에 있는 고양이랑 사진도 찍고 

고양이수염에 이상한 눈이 생기는 버그도 겪었씁니다...

지금봐도 징그럼네요

이때 벚꽃나무 아래에서 지엠님찾아서 스샷찍는 이벤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지엠님 몇번 본적없어서 굉장히 신기했던 o_o

벚꽃배경으로 스샷도 찍고 ~_~

벨리아 해안동굴 절벽에서 빛이 멋있게 들어와서

역광으로도 찍어보고 "ㅅ"

멋있는 풍경들도 찍었습니당 'v'

첫 무역선 만들던 사진 ' ')

아마 첫시즌이었을겁니당

졸업사진찍으러 길드원들 단체로 

그라나로 가서 지엠님들이랑 사진 찍었었어용

훌쩍 건너뛰어서 길드원이랑 놀았떤 일기로

메인에 걸리기도하고 ~_~

처음으로 달력 모델도 돼보고

꾸준히 그리고있는 그림으로

추천미디어, 월간사막에도 올라가고

여러가지 이벤트들도 참여하면서

좋은 추억들 많이 쌓은거 같슴ㄴㅣ다 'ㅅ'b

쌩뉴비일때 타고 다닐 말도 없이

안개로 가득찬 맵에서

스샷만 보고 반한 그라나까지

맨발로 뛰어가기도하고

가장 높아보이는 곳으로 등산도해보고 

그리폰이랑 열기구 타고 풍경 구경도 하면서

맵 구경하는거 만으로 즐거웠던 ' '

저 때의 기억이 너무 좋고 즐거웠어서

전 지금도 새로운 맵 모험하고싶고 그래요 ;ㅅ;

아침의나라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땅들도

너무 기대되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씁니다 'ㅡ'

이렇게 오래 정착했던 게임이 손에 꼽는데

갓겜이라 하고싶지만.... 미울때도 많고.. (˘･_･˘)

앞으로 더더 좋은 업데이트들 많이해서 

탈없이 오래오래했으면 좋겠씁니다.. 

갓겜맞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