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PC, 콘솔을 통합하겠다는 망상은 재희 총괄 PD가 주도한 것이기 때문에
총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특히 이번엔 카카오라는 방패도 없습니다.
더 이상 변명도 할 수 없고, 회피할 구멍도 없습니다.
이미 펄업에서 자체 서비스하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일 의장이 PC 검은사막을 만들던 초기 컨셉이 훨씬 더 편하고
유저에게 소통도 더 많이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생도 초기 개발자들이 많이 했으며
그런 노력 끝에 지금의 검은사막 온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렇게 쌓아 올린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게 바로 재희 총괄 PD입니다.
그가 오면서 정체성을 잃어 갔습니다. 초기 컨셉을 갈아 엎고,
마노스나 카프라스를 만들어 412사태를 일으켰으며, 매일 같은 변명
정말 열심히 했다. 한번만 봐달라. 그런데 이번엔 유저의 의견도 없이
 UI 패치를 강행했습니다. 특히 콘솔, 모바일 아이콘 누가 좋아합니까?
개선된 UI가 아니라 퇴보형 UI입니다.
이젠 펄업에서도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납득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점점 산으로 가는 패치를 하게되면 자진 사퇴해야 할 겁니다.
412 사태 같은 일이 안일어날려면 말입니다.
이젠 변명 못 합니다. 열심히 했단 말 하지 마십시오!
여지껏 말아 먹은 것 투성이니 말입니다!

책임자로서 변명하지 마시고, 일관되게 잘못을 인정하고

콘솔, 모바일 쪽으로 인사 이동을 하던지 아니면 자진 사퇴를 하던지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재희 총괄 PD는 PC 온라인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기 때문에

김대일 의장이 PC를 다시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C에 대해 더 깊이 잘 알고 유능한 사람은 대일 의장 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