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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콘텐츠
무역 콘텐츠의 개편을 전면 재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03.25 06:20
794 6
최근 수정 일시 : 2023.03.25 12:56

검은사막 연구소

[업데이트] 3월 3일(금) 업데이트

[업데이트] 3월 10일(금) 업데이트

[업데이트] 3월 17일(금) 업데이트

라이브 서버

3월 29일(수) 무역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 관련 무역품 삭제 안내

무역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 요약 (연구소 기준)

1.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행상이 불가능해집니다. 반드시 다른 영지의 주요 도시로 이동해야 합니다.

2. 월드의 수요와 공급 균형을 예측하여 지역 간의 시세 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상품을 물류창고에 쌓아두고 시세가 오르기를 기다리기만 합니다. 무역 활동보다 물류창고를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 더 많은 무역품을 취급하기 위한 조건이 변경됨에 따라, 무역 레벨에 대한 목표와 상징이 박탈되었습니다.

4. 무역 노드를 연결하는 공헌도 투자에 더해, 무역품 취급을 위해 기운을 쏟아넣는 거점 투자가 강제됩니다.

5. 무역품의 시세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고, 4시간마다 갱신됩니다. 무역을 더이상 연속할 수 없습니다.

6. 수요와 공급의 시장 원리에서 벗어나, 가격 변동은 오로지 소문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다른 모험가의 무역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7. 물물교환(교역)과 같이, 다른 모험가와의 시장 경쟁이 배제된 싱글 플레이 콘텐츠로 축소되었습니다.

8. 황실 무역 납품, 밀무역이 제거된 바와 같이 무역 콘텐츠에 기대하고 있던 '확장 가능성'을 처음부터 짓밟아버렸습니다.

9. 무역의 최종 보상과 목표가 오로지 '페리도트 숲길 마차'의 획득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10. 무역은 더이상 생활 콘텐츠의 최종장이 아닙니다.

이번 개편으로 '무역' 콘텐츠가 아니라

'육지 물물교환', '증권거래소'의

'검팡 물류창고', '검트코인' 콘텐츠라고

바꿔 달아야 할 판입니다.

무역 콘텐츠가 이번 개편으로 정말 재미있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할당량이 매일 정해진 숙제일 거라 생각은 안하시나요?

검은사막은 온라인 MMORPG입니다. 무역 콘텐츠를 물물교환처럼 싱글 플레이로 분리, 축소시키는 것이 옳은 방향인가요?

황실 무역과 밀무역, 산적과 무역PK, 길드 상단과 무역 임무은 이대로 포기하실 것인가요? 그리고 영지별 이권을 둘러싼 세력과 파벌은 결국 폐기되나요?

발렌시아 사막을 횡단하는 실크로드와 새로운 대륙, 아침의 나라로 향하는 대항해시대는 어떻게 계속 방치될 수 있나요?

무역 콘텐츠는 월드의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고, 지역 간의 시세 차익을 노리는 재미입니다. 주식이나 물류창고를 경영하는 콘텐츠가 아니예요.

생활 콘텐츠의 최종장으로서, 무역이 다른 콘텐츠와 연계되었을 때의 시너지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어지더라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개편되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차익을 거두는 무역 콘텐츠가 4시간마다 알람 맞춰 놓고, 시간 맞춰서 무역품 시세만 딸깍하고 확인하는 반잠수 방치형 숙제 콘텐츠가 되어버렸습니다.

등짐을 메고 뽈뽈뽈하고 돌아다니는 행상부터 당나귀, 마차, 범선에 이르는 성장목표, 점점 더 넓어지는 교역로와 취급품목의 특화, 한 탕의 수익을 위해 조마조마하게 되는 리스크, 다른 모험가와 협력해야 하는 무역임무, 뺏고 뺏기는 이권을 둘러싼 갈등과 전투 등 무역 콘텐츠에 기대하고 있던 역할과 재미를 모두 포기하고, 물류창고에 발주 넣고 빼는 고정 잠수 콘텐츠로 변경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가요?

제 기대가 일반적이진 않았는지, 혹은 검은사막에 필요한 무역 콘텐츠의 방향이 제 기대와 달랐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낚시, 조련에 이어 가공, 요리, 연금, 물물교환, 무역까지 생활이 모두 잠수 콘텐츠 뿐이라면, PC가 아니라 차라리 모바일로 돌렸겠죠.

검은사막의 무역도 잘 만들어졌지만, 거상, 대항해시대, 아키에이지, 이브, 알비온, 유로트럭, 포트로얄, 빅토리아 등 참고될만한 게임도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에서 무역 콘텐츠에 기대하고 있는 역할과 재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존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목표로 개편되어야 합니다.

무역 시스템 건의사항

2017 오아시스 페스티벌
https://youtu.be/Y94IKubhybQ?t=7206

2021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https://youtu.be/lTwG8DrRtaQ?t=4728

2021년 하이델 연회에서 발표한 다음 방향성을 부디 지켜주십시오.

1. 모든 무역품의 시세를 월드 통합으로 개편합니다. 무역 활동의 핵심은 지역 간 시세 차익을 노리는 전략 플레이입니다. 월드 통합으로 무역 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많은 이익을 노리려면 다른 모험가의 무역 활동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지역 수요를 넘어버리는 공급은 폭락으로, 공급 부족 또는 유행은 폭등으로 이어집니다. 길드와 상단의 이권을 위해 행동하십시오.

2. 영지마다 세력과 파벌이 발생합니다. 칼페온을 중심으로하는 시안 상단, 발렌시아의 라바니아 상단과 같이 각 영지의 상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거나, 독립적인 길드 상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소속된 상단의 이익과 영향력을 위해 지역 무역 임무를 수주할 수 있고, 다른 상단의 상인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플레이가 존재합니다. 상단은 영지와 무역거점에 자금을 투자하여 영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높은 영향력의 상단에게는 새로운 교역로와 무역품의 기회가 주어지며, 영지의 정치에 개입하여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지의 대표 상단은 샤카투 상단의 샤카투 행수와 같은 높은 지위가 부여됩니다.

3. 당나귀, 낙타, 마차에 범선과 같은 증축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모든 마차는 수명이 영구인 상태로 귀속되고, 재료를 모아 기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더 좋은 등급의 마차 또는 탈 것을 목표로 합니다. 중범선의 점진, 균형, 용맹, 비상과 같이 목적에 따라 마차의 능력치를 특화할 수 있습니다. 상단은 낙타를 활용하여 사막을 횡단하는 카라반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현실의 실크로드와 같이 사막 무역이 육지 무역의 중심 축이 됩니다.

4. 육지 무역의 화면 시점이 개선됩니다. 1인칭 시점에서는 무역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3인칭 시점에서는 무역로를 따라 움직이는 물류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역 개편에 대한 다음 건의사항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무역과 교역 레벨이 가문 통합으로 변경됩니다. 무역과 교역을 위한 캐릭터를 별도로 생성하지 않아도, 가문 내 다른 캐릭터로 무역 또는 물물교환했을 때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2. 모든 PK 행위에 대한 호전성을 성향치 시스템으로 수치화합니다. 성향치는 가문 단위로 측정되며, 개인의 죽음 불이익(패널티)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이 추가됩니다. 길드의 호전성 또한 길드 전쟁 성향으로 수치화합니다. 길드 전쟁 성향에는 죽음 불이익(패널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길드 자금을 걸고 《무법자》길드와 《보안관》 길드 사이의 현상금 사냥이 벌어집니다. (점령전/거점전 시즌7 건의 (2))

3. 점령전, 거점전을 통해 영지와 거점을 점령한 길드의 상단은 해당 거점에 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아침의 나라가 열리면서 아침의 나라로 향하는 드넓은 대양이 무법 해역으로 바뀌는 대해적시대가 시작됩니다. 대해적시대를 배경으로 길드는 자신의 상단을 지켜내기 위해 대양 거점전을 선포합니다. 길드는 상단을 꾸려서 막대한 부를 노릴 것인지, 혹은 사략선단을 결성하여 무법 해역에서 이들을 약탈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길드 상선은 사략 해적을 만나면 전투를 피할 수 없으므로, 길드의 무역로를 지키기 위한 호위 함대가 필수적입니다. 육지 무역에서도 해당 방향은 동등하게 이어집니다. (점령전/거점전 시즌7 건의 (2))

4. 물류창고와 발주 시스템은 무역의 핵심이 아닙니다. 후순위로 미루고, 그동안 방치했던 무역 콘텐츠의 전반적인 수익구조와 황실 무역, 밀무역, 산적과 무역 활동에 대한 PK, 길드 상단과 개인/길드 단위의 무역 임무를 강화해야 합니다. 영지의 관세 정책이 무역 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강화합니다.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우호적인 교역로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은사막의 무역 콘텐츠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하여 부디 숙고하여 주십시오.

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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