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리마스터

잠시 후 검은사막이 시작됩니다.

게임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게임 시작을 위해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이미 설치가 되어 있다면 곧 게임이 실행됩니다.
자동으로 런처가 실행되지 않는다면 설치되어있는 런처를 직접 실행해 주세요.

설치 가이드

1 다운로드한 BlackDesert_Installer_KR.exe를 실행하여 검은사막 런처를 설치해 주세요.

2 설치가 완료되면 게임을 시작해 주세요.

커뮤니티

스크린샷 & 영상
아침의 나라에 당도한걸 환영하오 낯선이여 나의 장원에 방문하지 않겠는가?
2023.04.01 13:36
777 3
최근 수정 일시 : 2023.04.01 13:36

아침의 나라에 당도한걸 환영하오 낯선이여.

나는 신비로운 동방의 땅, 아침의 나라 개항에 발맞춰 이곳에 찾아온 [도린몽]길드의 "Bravo6"라고 하네.

난 얼마전 나의 친우 몽룡과 함께 아침의 나라에 벌어지던 많은 사건들과 호환을 잠재운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나라의 국왕으로부터 "심향재"라는 장원을 하사받았네.

나는 이곳을 내 집뿐만이 아니라 우리 길드의 아침의 나라 주재 공사관겸 길드 하우스로 사용하기로 하였네.

아 물론 여행자들을 위한 캠핑장과 게스트하우스도 겸하고 있으니 누구든 언제든 놀러와도 좋네.

서론이 길었군 그럼 이제 우리 도린몽 길드의 공사관을 보여주도록  하겠네

정원엔 많은 나무와 꽃들이 만개하였으며 가로등과 석등이 집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듯이 배치되어있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이 뷰를 나는 가장 좋아한다네 

이곳은 간단하게 야영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캠핑장이네

캠핑장 가운데에는 큰 캠프파이어가 있어서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불멍을 때리며 향수병을 이겨내길 바란다네.

이곳은 매화나무 주변의 나무 그늘 쉼터일세.

이곳이 우리 도린몽 공사관의 식사를 책임지는 부엌이라고 할수있네.

"아궁이"라고 부르는 이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요리 도구가 있는데

이것 하나로 튀기고, 끓이고, 쪄내고, 삶는것까지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다네. 획기적인 요리 도구 이지 않은가?

평상에 앉아 정원을 둘러보면 경치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을 정면에서 맞이 할 수 있으니 상당히 좋은 위치 선정인것 같네.

이것은 이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오락거리인 "바둑"이라고 하네.

우리가 본국해서 즐기던 "체스"와 비슷하지만 룰은 꽤 많이 다르다고 하네.

이곳은 도린몽 공사관의 집무실이자 회의실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일세.

물론 시답지않은 잡담을 떠는것도 문제없네.

이곳은 내 방일세 침실과 접견실을 한 공간에 분리시켜 두었지.

이곳이 바로 내 침실일세.

이 나라에선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문화가 있어 침대를 거의 볼 수 없다고하네.

하지만 나는 병풍뒤에 침대를 두어 또 하나의 분리된 침실을 만들었네.

이곳은 공사관 식당겸 주점이자 게스트 하우스라네.

이곳은 우리 살던곳느낌으로 꾸며봤네.

본국에서 여기까지 가구들과 집기들을 옮기느라 돈이 꽤 많이 들었네.

우리 주점의 "바" 일세 아직 예산이 부족하여 

바 테이블 앞에 의자는 비치하지 못했네.

언제든 식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맛있게 드시게!

식당겸 주점을 지나서 이 칸막이를 지나면...

이곳은 여행자들이 지친몸을 뉘이고 쉬어갈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일세.

이 낮은 시소처럼 생긴것은 "널뛰기"라고 하는데 

이 나무 판자의 양끝에 각각 한명씩 사람이 서서 점프하면서 그 반동으로 서로를 더 높히 올려주는듯한 놀이인듯 하더군.

널뒤기를 해보려 했으나 같이 할 사람이 없었다....

테라스에서 정원 구경도 좀 하고~

밤이되면 가로등의 불빛과 석등에서 나오는 은은한 불빛이 주변을 밝혀서 더 운치있네.

캠핑의 낭만은 밤에 시작되지.

테라스에 비치된 흔들의자에 몸을 맡겨서 경치를 구경 할 수도 있고

이곳은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테이블인데 이곳에서 나무와 꽃구경을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네.

침실에서 창문을 다 열고 밤공기를 마시며 새소리와 풀벌레의 울음소리를 듣고.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며 서로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면 자장가가 따로 없다고 하더이다.

아침의 나라에 당도한 걸 환영하오 낯선이여,

나의 장원으로 놀러오시오.

나는 도린몽 길드의 Bravo6라고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