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의상이 나온 기념으로 이벤트를 한다는군요!
이벤트라면 또 지나칠 수 없죠!
염질은 소질 없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해보죠!

란입니다!

딱 봐도 '이거 염질 한거야?' 싶으실 겁니다.
하긴했습니다.

어깨에 걸친 망토(?)색이 쪽빛이길래 거기에 따라 푸른계열로 염색을 했습니다.
하이델제... 뭐였드라... 푸른계열 염색약이었는데....

제가, 뭐라고 해야하나, 기간제 아이템을 좋아하지 않아서 벨류나 메르브를 질러놓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구독보단 영구적으로 구매하는걸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염색약을 사서 하려는데,

요즘 또 염색약 사서 뽑는거에 손이 안가네요. ㅋㅋㅋ
언제 한번 펄 구매해서 사보려고요.

샤이입니다!

제 기본 샤이는 좀 초록초록한 친구인데, 태백이랑 잘 안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샤이 나와서 한창 샤이 커스터마이징 이벤트하고 있을때 만든 뱀파 샤이를 꺼내왔습니다.

창백한 피부와 붉은 눈과 입술에 어울리게 붉고 검은 계열로 염색을 했습니다.

배경이 잘 안어울리는게 흠이네요. ㅋㅋㅋ
대충 칼페온 앞마당에서 찍었는데,

차라리 칼페온 의회 쪽에 있는 장미꽃 앞에서 찍을걸 그랬나봐요.

원래는 여캐, 남캐, 샤이 하나씩 사서 입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캐는 어찌저찌 지정해서 사줬는데, 남캐는 딱히 끌리는 애가 없네요.
동양풍이 아닌애로 사주자니 컨셉이 안어울리고,

닌돌이 사주자니 닌돌이는 이미 잘 어울리는 의상도 있고,
무사는 망토 짧은게 마음에 안들고, 격가는 옷이 너무 많고....

판매 종료하기 전에 마음의 결정을 얼른 내리고 펄도 질러야겠군요.

그럼 뻘 소리는 이쯤에서 끝내고, 저는 아침의 나라 사진을 정리한 후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아디오스!!

샤이 사진이 더 많아보인다고요?

에이, 기분탓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