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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일기] 아침의 나라
2023.04.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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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4.02 20:30

아침의나라 첫 발을 내딛었다.

남포항의 씨꺼먼 앞바다.

찍고나서 글쓰는 지금.  다시보니 그래픽이 죽여준다.

바다 구경하고 나서 오른쪽로 가보니 조선소가 나왔다.

조선소를 보니 영화 한산이 떠오른다. 이곳이 거북선을 만들던 곳?

조선소 구경후 저잣거리를 지나니 주막이 나온다.

구현을 잘해놨다. 

영화.드라마 사극물에서 항상 나오던 단골멘트 "주모! 국밥좀 주쇼!" 

나도 방안에서 나홀로 외쳐보았다.

주막집을 나와 담벼락을 보니 왠 아이들이 잔뜩 모여있었고 아이들 앞에 토끼 3마리가 있었다. 

처음 본 순간 토끼가 아이들을 세뇌 시켜 다 같이 댄스를 추고 있는 것 같았다.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춤추는 것마냥 단체로 움직였기 때문)

토끼에게 말을 걸어보니 이야기꾼이였다.

아이들을 구경하던중 진돗개 한마리가 다가와 꼬리를 흔들고 애교를 부린다.

해태들이 있는데 겁도 없이 다가오다니 

역시 진돗개라 용맹스럽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구경하고나서 본격적으로 메인퀘를 진행해보았다.

연화 옆에 흑정령이 나타났다.

항상 봐 오던 흑정령의 모습이 사뭇 달랐다. 

튼튼한 두다리가 생겨 땅을 딛고 있었고 건장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흑정령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버그가 생겼다.

흑정령이 나오고나서 멈춰버린 것이였다.

주변 npc들은 움직였지만 흑정령과 연화의 다음 대사가 안나왔다.

왜 말을 못하니!! 다음 대사를 치란말이야!! 

시작부터 삐그덕 거린다.

엊그제 길드원분들이 아침의 나라하면서 버그때문에 스트레스받아 했던게 생각났다.

마그누스 초창기때도 버그가 여기저기 터졌는데 아침의 나라도 마찬가지 인가보다.

아침의 나라는 안정될때까지 당분간 하지 말아야겠다.

다음에 보자! 아침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