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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크린샷
[모험일기] 아침의 나라의 밀입국자 모험기...?!
2023.04.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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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4.02 20:46

야호~ 안녕하세요?
에페리아 항구 앞에서 인사드리는 잉여유저입니다.

3월 2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침의 나라의 문이 열렸습니다! 몽땅 열린건 아니고, 반절만요.

또 파트 나누는거야? 설산도 그랬잖아...!


하지만 아침의 나라에 가본 유저들의 반응은 좋았는데요,
퀘스트도 꽤 신경썼고, 무엇보다 어딜 찍어도 화보라는 이야기가...!

마침 스크린샷 이벤트도 하겠다, 그냥 지나치면 잉여가 아니죠!
나도 갈거라고, 아침의 나라!

갑시다, 갑시다, 아침의 나라로~!

그런데 잠깐만,

내가 마그누스도 미리 다 깨놨다지만, 그냥 가면 또 재미없잖아?
배를 타고 가볼까?

그런데 또 잠깐만, 나 항해 해본적 없잖아.

선원 고용에, 포탄에, 해왕류에, 유령선에, 해적까지.
감당할 수 있겠어? 저 마고리아?

그런데 또또 잠깐만, 내가 그런거 신경 쓰고 살던 사람인가?
그냥 가면 되잖아. 모르겠다 싶으면 뭐다?

삼십육계 줄행랑!

이렇게 하여, 여차저차, 오킬리아의 눈도 들를 겸해서!
배를 타고 마고리아를 건너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침 경범선도 있겠다, 한번 가보자고!

그러니까, 선원 고용을 어떻게 한다고요?

저는 선원 고용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 생초짜였습니다! 8년 세월 갔다 버려!


아무튼 이러저러 여차여차 저차저차 해서 선원을 고용해 승선시키고, 바다로 출발 대행진...!


참고로 저 서래차사는 너무 더워보여서 원래 입던 다른옷으로 갈아입히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망토 제거 하면 목도리 없어지죠? 그 생각을 못했네!

항해는 거의 처음에 가깝지만,

그래도 항해하는 캐릭으로 만들겠답시고 항해레벨을 쪼오끔 올려놨더니 고속항해가 가능하더군요.

덕분에 바다 여행이 아주 조금 편했습니다.

다행이군 다행이야!

안녕 무녀님?

오킬루아를 들르려는 이유는 이곳에 랏항구에 있던 NPC들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였어요.
추억 속의 랏항구라는 주크박스를 준다길래 갔는데 어떻게 얻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냥 갔는데 퀘스트를 또 준다고 하네요?

이런 즈엔장! 나중에 다시 가야지!

마고리아에는 내가 어디쯤인지 구분할 수 있는 오브젝트는 없지만 별의별 오브젝트는 많더군요.
그러니까, 마고리아 유실물은 그렇다치고,

예~엣날 망국환담의 부산물이다 이거죠? 이거 왜 아직도 있을까요...?

설마 지금도 진행이 가능하다던가....

식량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갈매기한테 털리냐아아...!

아무튼 오브젝트들도 구경하고, 바다괴물들도 피하고, 해적들도 피해다니면서... 드디어...!

저기 육지가 보인다아아아!!!

돌겨어어어어억!!!!

무슨 해적마냥 갔지만 아무튼 육지를 향해 갔습니다! feel like 밀입국.... 후후후.

그런데 육지가 좀 이상하다? 나루터지기 어디있지?

처음 도착한 마을은 폐허가 됐네요.

인물과 스토리는 퀘스트를 할때 보겠노라고 지역 지식만 열었는데,

지식에 따르면 여우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마을을 습격했다고 하네요.

저 굴로 들어가니 여우 머시기라는 제단 비스무리한것도 있더군요.

스토리는 나중에 밀자 하며 지나왔습니다.

지나오니 홍림채! 텅 비어있더군요.

아마... 하다보면 뭐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산적 기지인갑다 하게 되더라고요. 다니다보니 산적두목도 봤습니다!
이놈들이 봄내골을 쑥대밭으로 만든걸까요? 그런데 다들 어딜갔을까요?

비라기산채는 사람이 넘치드만...!

제가 밀입국해서 안보이는거겠죠? 후후후.

나중에 정식으로 왔을때 보자구.... 후후후

지나치면서 보니 여우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구미호를 모시는 집단이라든지, 그런거 같습니다.

이름도 여우고개였던걸로 기억해요. 거기에 있던 마을도 사진한번 찰칵...!

여우고개를 지나는길에 노란꽃이 핀 꽃밭이 길가에 작게 있더라고요.

이렇게 여기저기에 사진 찍을 포인트를 만들어 둔듯 합니다.

그래서 저도 사진 한번 또 찍고....

가는길에 봉수대가 있더라고요. 교과서에서나 보던거라 또 사진한번...! ㅋㅋㅋ

봉수대 근처에 정자가 있더군요.

퀘스트가 있는건지 사람이 계속 있길래 그냥 사진 후다닥 찍고 지나왔습니다.

어느 동굴이었는데, 사람이 많이 오는걸 보니 여기가 보스 몬스터 처치하는 곳이겠죠?
아직 메인퀘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와서 추측만 할 수 있겠네요.

보라색 꽃밭이 예뻐서 한컷 찍고 왔습니다.

여우고개를 지나서 도착한 곳은 갈대가 예쁜 높새마루!는 사실 이름이 기억 안나요. ㅋㅋㅋ
아침의 나라 여행이 끝나고 딱 한곳 빼고 지역 지식을 전부 획득했는데, 발견 못한 곳이 이곳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재단이 하나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강화도 마니산에 있다는 참성단이 모티브인듯 합니다.
위에는 처자들이 원형을 이루고 춤을 추고 있었는데,

사진은 찍었습니다만, 원거리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올릴 사진에서는 뺐습니다.

너른 갈대숲을 지나, 그 유명한 매화나무 길을 찾았습니다!

진달래도 예쁘게 피었더군요!

이때를 기다렸다. 매화 등장!

사실 에페리아 항구에서 매화를 전이캐릭터로 설정한 뒤 같이 왔습니다.

왜냐?
매화나무 아래에서 매화 사진을 찍기 위해...!


그렇게 사진을 찍으려 매화와 매화나무가 가장 예쁘게 찍힐 시간대를 찾는데...!

뭐야이거.

뭐냐고. 무서워...! 갑자기 분위기 공포물...!!

비가 와서 그러는건지 뭔지 저녁 시간대로 넘어가려니까

안개가 쫙 끼면서 조명도 붉그스름 해지면서 분위기가 귀신나올거 같더군요...!

뭐지, 뭐가 있는건가...?!

아무튼 분위기도 좋겠다 그냥 냅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밝은 분위기도, 어두운 분위기도 썩 마음에 드네요.

그렇게 매화나무 길을 따라 달벌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달벌 맞던가요...?

마을 전경 한번,

관아 한번,

장원인 서학재 한번.

침공을 위한 지도를 만들려는 목적은 결코 아닙니다.


지도만 봐선 장원이 두개인데 왜 서학재만 언급하나 의아했는데 나중에 남포항 근처에 있는 장원을 보고 알았어요.

아니, 누가 거길 장원 삼아....

지나가다 본 탑! 이거 보니 한국사 공부할때가 생각나더라고요.

삼국 말에 유행했던 양식이던가요? 3층 석탑...

오. ptsd....

가는 길에 이런 곳이 있더군요!

누군가 지도를 걸어두고 높은 곳에서 어떤 마을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여기도 산적 같은게 마을을 습격하려고 하는걸까요?

무서운 곳이군요. ㅎㄷㄷ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 그런 목적이 아닙니다.

산하나 넘어서 도착한 볕골마을!

제주도가 모티브인가요? 돌하르방이... ㅋㅋㅋ

가운데에 높은 돌이 있길래 올라가서 전경 한컷,

정자나무 아래에서 또 한컷,

이건 원경이 안예뻐서 뺄까 하다 그냥 넣었어요.

관문 하나를 넘어서,

오싹오싹, 바리숲에 왔습니다. 여긴 무덤이 꽤 많더군요.

무언가를 봉인한 듯한 무시무시한 나무...!

바리 숲 왼쪽으로 가니 호랑이 산이 보이더군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호랑이 얼굴 한 그 동굴...!
멀리서 찍으니까 그 얼굴이 잘 안보여서 나중에 한번 더 찍을 생각입니다.

그 호랑이 동굴이 보이는 강가에서 본 귀여운 강치....

드벤크룬 마못이 생각나더군요.

바리숲에서 찍은 서낭당, 혹은 성황당이라고도 부른다는군요.

아까 흰 천만 두른 나무보다는 더 밝은 느낌입니다.


밝게 찍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후후후.

제 기억상 바리숲 한 가운데에 있는 거 같더군요.
음. 바리데기랑 나무는 어떤관계일지.... 메인퀘를안해서 그런지 영 아리송 하군요.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라는 마음으로,  호랑이 얼굴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무작정 달려 올라갔습니다.

너무 쉬워서 오히려 허무하더군요. 허무한만큼, 젠장, 사진에 그 얼굴이 안담겨서 더 빡이 올랐습니다...!

뭐. 안찍히는거 어쩔 수 없죠. 길이나 찾아서 나가는 수 밖에.

입안으로 들어가니 호궁으로 명칭이 변하더군요.

여기가 호랑이 궁전이구만...! 호랑이 주제에 꽤 웅장하게 꾸미고 사는구만...!

호궁 입구!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이쪽으로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산군이 여기서 사는걸까요?

지나가는 길에 아주 어두운 동굴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도깨비 궤짝입니다.

뭐가 있는건지 어떻게 여는지 몰라서 지식만 하나 얻었네요.

이런게 맵 여기저기에 많이 있더라고요.

뭐가 들어있을까요? 다들 위치도 공유하던데. 아무튼, 나중가면 알게 되겠죠?

범바위관문! 여기는 문이 닫혀있더군요.

말을 걸면 어떤 이유로 문이 닫혀있다고 설명하겠지만, 그럼 인물 지식을 얻게 되니...


눈물을 머금고! 지나갑니다!

옆에 보이는 호랑이 수인....

가죽을 망토로 두른 군인 옆에서 킁킁대더라고요. 귀여워...!

범바위골을 다시 오르는데 이곳은 완연한 가을 분위기더군요.

아침의 나라가 아름다운 이유는 아무래도 모든 계절을 품고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마을은 봄내음이 물씬나고, 숲은 여름같고, 가을같고... 겨울은... 겨울은... 

설산이 혼자 겨울을 품고 있으니 아침의 나라에는 없어도 되는걸로...!

가는길에 보인 도깨비 숲! 그냥 지나칠 순 없죠.

주변에 있는 파란피부 인간들이 몹인줄 알고 심호흡 한번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옹홍홍 말을 하지 그랬어요.

반딧불이가 예쁘길래 밤중으로 맞추고 찍었습니다. 예쁘네요.

금돼지굴! 이름부터 인상적이네요. 금에 돼지라니...!

심지어 오자마자 보이는 돼지 조각상!

들어오니 번쩍번쩍합니다. 여기 다 금인거야?

캐다 팔면 얼마정도....

금돼지굴을 지나 도착한 곳은 청산서원입니다!

옆에는 폭포가 흐르고, 정자와 종치는 곳도 있네요!

귀여운 거북이 수인도 있었습니다!

토끼는 감인이고, 이 친구들이 건인이던가요?

그럼 호랑이 수인이 곤인인가? 이인도 있는건가?

다른 지식은 퀘스트를 하로 올때 알아보는걸로...!

북촌이었나 남촌이었나 그냥 촌이었나 아무튼 서원 옆에 있던 작은 마을!

오죽헌이었나? 죽순동자가 장군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 집!

십리대숲 들어가기 전에 보인 작은 집이었습니다. 저 아래에는 남포 무들마을!

이 죽림은 반짝반짝한 죽순들이 많더군요.

그냥 대나무도 높다랗고 예뻐서, 조만간 자캐들을 한번씩 옮겨와서 프로필 사진을 갱신할 생각입니다.

어울리는 배경들이 나왔는데, 사진은 못참지!

아마도 한짓골 너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길은 있으나 갈 수는 없더군요.

저 가운데 홀로 솟아있는 바위 뒤에는 정자도 하나 있습니다. 어둡게 나와서 사진에서는 뺐습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또다시 남포 관문! 역시 막혀있더군요.

아마 이 길을 따라가면 서울이 나오겠죠? 경복궁 나오는건가??

파트2 업데이트 언제야!!!

남포마을 들어가기 전 입구도 예쁘길래 또 찍었습니다. 완전 봄이네요, 봄이야.

남포 마을 전경 한번! 사진은 되게 휑해보이는데, 시장은 되게 시끌벅적 하더라고요. 잔치라도 벌이는 줄 알았습니다.

지나가면 개가 쫓아오게 설정해놨다봐요. 개가 한번씩 와서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컨셉잡고 사진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아직은 이정도가 한계네요. ㅠㅠ

남포 무들마을의 등대도 한번 찍고,

관아도 한번 찍어서 이제 슬슬 마무리 할 때가 온거 같군요.

밀입국 생활의 종지부를 찍을 때입니다.

그러니까, 생각하시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니까요?
그저 등록 절차가 있는지 몰랐단 말입니다. 게다가 전 따지자면 외국인도 아니다, 이말입니다!

사진찍은거요? 아니, 여행 와서 남는건 사진 뿐이다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결코 침략을 위한 경로 탐색이라든지 그런게 아니라니까요?

앞잡이라니, 너무하시네요. 칼페온에 복수했음 했지 제가 뭘 위해 칼페온에 충성을 합니까?!!

억울합니다 증말!!!

...그러니까 한번만 봐주십쇼....

그러니까, 제 이름 그렇게 읽는거 아니라니까요?

그...! 에휴, 아닙니다.

아무튼, 스토리만 따지면 여기에서 다시 칼페온으로 넘어간데다 밀입국자이기까지 한 격가는,

결국 외국인 등록을 하는걸로 마무으리!

찍고 싶었습니다. 이 투샷....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나와도 좋을텐데 말이죠....

외국인 등록 하자마자 다시 에페리아에 가면 백퍼 다음에 입국거부를 당할 거 같지만,

등록 자체가 너무 늦어졌으니 어쩔수 없죠. 하하

그럼 이제 인사 하고 집에 가야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은, 아니 저 바다 너머에 섬이 하나 더 있네요? 그건 또 못참는데?

벽계섬이라는 곳입니다.

이 섬과 본 섬(크기만 따지면 대륙으로 보는게 타당할법도 합니다)을 연결하는 다리를 짓고 싶다는 나루터지기가 있습니다.

이 거북이인간들, 어쩌다가 어깨빵치고 지나갔는데 갑자기 다리가 길어지더라고요? ㅎㄷㄷ

여기서 고대인의 유물 비스무리한걸 볼 줄 몰랐어요.

하긴 연화도 그렇고 란도 그렇고, 이 나라도 흑결정과 연관이 없을 수는 없겠죠.

그렇게 계단을 따라 제일 높은 곳에 올라왔는데,

아니 여긴, 명계서원?!!

아마도 다른 곳이긴 하겠지만, 명계서원과 무슨 관련이 있는걸까요?

아님 그냥 배경 돌려쓰기 일까요? 궁금해지네요.

벽계섬 정상에서 섬 전경을 한번 찍고,

인사하고 마무으리 하려는데 옆에 또 섬이 있네요?

그건 또 못참죠.

좀 큰 섬이면 뭔가 있겠지 하고 갔습니다!

아. 여긴 수랑이가 왔어야했네요.

수랑이랑, 꼭 오겠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바리숲도 가봐야하는걸까요?

섀아에 있던 바리가 수랑이 스토리랑 같긴 했는데.

그럼 이제 진짜 에페리아로 항해를 하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 바다의 괴물과 해적을 뚫고 제 고향을 찾아 떠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이 선원놈들이 식량관리를 못하길래 잘 도착할지는 좀 의문이긴 했어요.

언젠가 마고리아 끄트머리에 걸쳐서 가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는걸 보고 저도 똑같이 하려했죠.

아무래도 그게 화근이었던 모양이에요.

남동쪽으로 항해해도 자꾸 앞이 막히더라고요.

그러다 안개가 짙게 깔리고, 좀 어두워지고, 옆에 미췬 유령선이 나오는데,

진입금지구역이라고 탈출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아니, 내가 알아서 도망갈게. 잠깐만...!

... 내가 이럴줄 알았지. 멀쩡히 잘 도착한게 기적이다 얘.

아름다운 도시 칼페온!
전지전능한 엘리언의 시대!
때는 엘리언력 283년!
욕망과 죽음의 이야기!


그런데 이 노래는 구슬프다고 부를 노래가 아닌거 같아요 아저씨.

이봐요 해적아저씨, 구조선 탄 사람 쏘는거 있기 없기?

노래는 그냥그랬지만, 고마워요 구조선 아저씨!

덕분에 레마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어디에서 표류하는지도 모르는 배를 회수하고, 수리해서,

다시 에페리아로 향합니다!

해가 지고 달이 떠서야 도착했네요. 긴 여행이었습니다. 휴우.

그럼 진짜 안녕!

이제 사진 찍을 캐릭터들은 또 바다를 건너든 우물로 내려가든 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어놔야겠네요.

어떻게 찍어야 제일 예쁘게 나올지 열심히 연구 해야겠네요.

행복한 시간이에요.

그래서, 아직도 직업아이콘 풀어줄 생각은 없는거겠죠? 쩝....

정리한 사진이 100장이 조금 못되네요. 와우.

올리는데 중간에 렉 걸려서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이 글, 업로드 잘 되겠죠?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