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덧 아침의 나라까지 혼자서 모험하는 흔하디 흔한, 고여가는 모험가가 되었다.
[2] 외롭다... 왠지 인사이드 아웃에서 나오는 슬픔이가 나왔어...
[3] 돌하루방도 서로 모여있는데, 풍경이 아무리 좋아도, 홀로 책이나 읽으며 마음을 달랜다.
[4] 하지만 나의 마음은 허허벌판과 같다.
[5] 기도한다. 또 기도한다. 마음을 모아서.
[6] 제발...
[7] 올해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8] 외롭지 않게, 저의 단짝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9] 저도 멋진 사랑을 쌓고 싶어요.
[10] 제 마음이 멀지 않는 미래의 사람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10] 검은 사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