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사냥중에 죽어서 수정이 파괴되어도 획득루트가 많거나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 그냥 죽음 패널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고급 수정이 나옴으로 인해 수정 하나하나 얻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최근에 나온 태초수정같은경우나 그외 신규수정들같은경우

라이트유저는 최소 몇주에서 몇달을 해야 겨우하나씩 만들수 있는 수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기 힘든수정을 단지 한번 실수로 혹은 타의로 인해 사망패널티로 파괴시켜버리는것은 너무 큰 패널티인거 같습니다.

상위 사냥터로 갈수록 렉또는 패턴을 익히지 못한 실수 또는 일부 비매너유저들의 몹사유도로 인해 사망이 있습니다.

희귀 수정을 만들어 놓고도 사망패널티로 인해 무서워서 착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새로운 사냥터에 도전할때는 

희귀한 수정이나 고급수정이 터질까바 무서워 다른수정 으로 스팩을 너프 시켜 도전하기도 합니다.

희귀 수정을 만들어서 본캐릭터 외에 부캐릭터에는 희귀 수정을 착용할 엄두도 못내고

저렴한 잡수정들로만 착용하고 사냥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수정프리셋을 패치한 의도가 진정 이것이 맞나요? 다양한 프리셋을 설정후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라고 만든 시스템이 아닌가요?

더이상 사망패널티로 인해 수정파괴가 되지않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정파괴시스템이 경제순환을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서 꼭 파괴를 시켜야 한다면 차라리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불가능한 수정으로 계속 복구가 가능하게하거나 경매장평균가 기준으로 복구비용을 받고 거래 가능한수정으로 복구를 가능하게 

해준다면 새로구입하는 수정이 복구비용보다 비싸면 복구를 할것이고 저렴하다면 경매장에서 구입해서 착용을 할거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여전히 비싼 비용으로 인해 수정을 편하게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되겟죠.

패널티 완화 방법은 여러가지 있을거 같지만 기존의 완전히 사라지는 수정파괴 패널티는 없었으면 합니다.

원하는 수정을 시간이 걸려 힘들게 만들어서 편하게 골고루 사용하고 싶습니다. 

일부로 수정파괴시킬려고 몹사를 유도하는 행위는 pvp가 아닙니다. 악질비매너 행위일뿐이죠.

그리고 수정이 고급화되고 비싸지고 얻기 힘들어질수록 저런 행위는 더 늘어날걸로 생각됩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서 태초수정 가장 높은등급 만들었는대

사냥 나가자 마자 자의든 타의든 사망으로 인해파괴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든유저분들이 그냥 쿨하게 아 깨졌네?? 라고 생각하실수 있을까요?

좋은 최상위 수정이 고스팩에 컨트롤좋아서 사망할일이 거의 없는 극상위 소수 유저들만의 것이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