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나라 첫 입성

으리으리한 관영과 남포 무들마을, 풍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주민들, 선박이 지어지고 있는 조선소

검은사막에서 항상 서양 판타지 관련 건축물과 풍경만 보다가 동양의 한국적인 배경과 건물들을 보니 새로웠다.

만덕과 달순의 이야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에 서툴던 어린 시절의 달달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라 마음이 따뜻해졌다.
진달래 꽃밭에 흩날리는 진달래 꽃잎과 나비는 캐릭터와 함께 찍으면 엄청 이쁘게 나온다.

 

마음으로 이어진 부모와 자식이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슬픈 이야기였다.

한짓골은 산에 있는 마을이라 그런지 민속촌에서 봤던 강원도 너와집?, 굴피집?이 많아

다른 아침의 나라 마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십리대숲은 대나무가 정말 빽빽하게 있어 대나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면 풍경이 정말 멋지다.

두억시니전을 하며 본 산사태 피해를 받은 마을과 탐관오리에 의해 자기가 살던 땅에서 쫓겨난 화전민들의 집

그슨새전 스토리를 밀다가 고운마루의 갈대밭에서 한 컷

전설의고향에 나올 것처럼 으스스한 배경들과 손각시를 봉인한 사당

신비로운 호궁에 있던 무섭고 멋진 산군과 귀여운 아기 산
호랑이 머리를 닮은 범바위

유생들이 공부하고 있던 청계서원

신선놀음을 해야 할 것 같았던 지상낙원인 벽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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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밀면서 풍경들과 건축물들이 정성스럽게 만든게 느껴져서 이쁘고 멋진 스샷을 엄청 많이 찍었네요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