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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스크린샷
[모험 일기] 도깨비 지도
2023.04.09 22:32
1014 3
최근 수정 일시 : 2023.04.10 21:28

 

 

 

도깨비 지도

#엄청난 스압 주의#

(*✧×✧*)

 

여행의 시작

 

 

 

 

 

 

시작은 사소했다.
메인퀘를 깨던 중 발견한 지도들.

 
이곳에는 누가 머물렀던 걸까?

 

승상 선생이 지도를 그리던 자리?
아니면 도깨비들이 장난을 치려고 준비하던 것일까?

 

 

 

 

만약 도깨비들이 지도를 만들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아마도) 도깨비들이 김서방들을 위해 만든

도깨비 지도!

 

지금 출발합니다!

♪~ ᕕ( ᐛ )ᕗ

 

 

 

 

 

 

 

 

 

 

첫 번째 장소는 무려 섬이다.

 
육지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지만
도깨비들은 어떻게 바다를 건너왔을까?

 

 

  

 

벽계섬의 첫인상은
신선이 살 것 같이 정말 아름다운 섬이었다.

 

 

  

 

입구부터 술을 마시는 유생들을 발견했다.
저게 몇 병이야!

벽계섬 유생들은 물 대신 술을 마시는 걸지도 모른다.

 

 

 

 

벽계섬에서 사는 강아지들은 풍류를 즐길 줄 아는걸까

 

 

 

 

 

 

고요해보이는 입구와 다르게
곳곳에서 열띤 토론을 하고 있었다.
점점 커지는 목소리에 조용히 도망쳤다.

 

 

 

 

여기서도 토론을!

 

 

 

 

 

가장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길에
연못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는 유생을 보았다.
금손이였어!

 

 

 

 

정상에 올라왔더니
여기에서도 열띤 토론이..
벽계섬의 유생들은 지치지 않는듯하다.

 

다시 육지로 가자.

 

 

 

 

 

 

두 번째 장소는 항구에서부터 시작한다.
항구도시 남포무들마을!

 

 

 

 

 

항구에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입국 절차를 위해 모여있었다.
다들 어디에서 왔을까?

 

 

 

 

시끌벅적한 항구를 지나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이야기꾼들이 있고

 

 

 

 

언제나 북적거리는 주막을 지나쳐

 

 

 

 

 

 

 

얼쑤!
흥이 넘치는 풍물단을 만나고나면

 

 

  

 

강아지들과의 인사도 빼놓을 수 없지!

 

 

 

 

이곳은 동해도 감영이다.
동해도의 최고 기관이기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고 했지만
소란스러운 틈에 슬쩍 들어가 봤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곤장 맞는 사람들..
무엇을 잘못 했을까?

혹시 들키면 다음 차례는?

후다닥 도망쳐 나왔다.
다음 장소로 가보자!

 

 

 

 

나가는 길에 예쁜 꽃밭과 함께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들이 우거져있는 십리대숲에 도착했다.

 

 

 

 

십리대숲을 지나면 서련방을 가장 많이 배출한 마을인 한짓골이 있다고 한다.
그곳에서 수련하면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호기롭게 들어온 것은 좋았으나 길을 잃었다.
어느 쪽으로 가야 할까?

 

 

 

 

 

여기로 가보자!

 

 

 

 

 

이쪽인가?

 

 

 

 

드디어 사람들을 발견했다.
도착이다!

 

 

 

 

 

이 곳이 바로 한짓골.
명성에 걸맞게 수련생들의 기합소리가 엄청나다.

 

 

 

 

허수아비에 원 투 원 투
허수아비는 단단했다..

 

 

 

 

  

무신 해암의 기운을 받으면 더 나아질지 모른다는 말에
무덤을 찾아가 인사를 올렸다.

 

 

 

 

 

 

도깨비들이 살고 있다는 도깨비숲에 도착했다.
이 지도를 만든 도깨비도 이곳에 살고 있을까?

 

 

 

 

입구부터 도깨비들이 반겨줬다.
김 서방!!

 

 

 

 

 

 

폭포 뒤에 반짝이는 무언가가 있어 가보니
엄청난 보물들이 있었다.

 

도깨비들이 모아둔 것일까?

 

 

 

 

 

 

도깨비숲은 다 큼직큼직했다

바위도 크고 나무도 크고!

 

 

 

 

 

우스꽝스럽게 생긴 바위들
도깨비들의 작품일까?

 

 

 

 

귀여운 깨비와 함께!

 

 

 

 

 

 

커어어다란 도깨비숲을 지나가면
아침의 나라 중심마을인 달벌마을에 도착한다.

 

 

 

 

 

무들마을 못지않게
시끌벅적한 저잣거리가 반겨준다.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 보니
일꾼이 생선을 굽고 있었다.

 

나도 한입만!

 

 

 

 

 

닭 쫓던 개가

지붕을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하다 쉴 곳이 찾아
달벌에서 가장 부자라는 최진사네 집에 들렀다.

 

 

 

 

경국지색이라는 최진사네 셋째딸의 연주를 듣고

 

 

 

 

 

 

감 하나만 챙겨가자!

 

 

 

 

다음 장소인 범바위골에 대해 떠돌이 상인에게 묻자
호환 때문에 고개를 지나가는 것을 다들 꺼린다는데..

 

 

 

 

무사히 갈수 있을까?

 

 

 

 

 

달벌마을 입구에 흐드러지게 핀 매화를 보니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다.

 

힘차게 가보자!

 

 

 

 

 

 

범바위골을 지나

착호갑사 주둔지로!

 

 

 

 

저것이 산군의 모습?

 

 

 

 

산군님

저는 맛없어요!

 

 

 

 

 

 

웅장한 호궁의 모습!

다행히도 산군은 잠시 자리를 비웠는지 호궁에 없었다.

 

 

 

 

 

깜짝이야!

호랑인줄 알았네

 

 

 

 

 

 

착호갑사 주둔지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잠시 휴식을 취했다.

 

 

 

 

 

 

무서운 범바위골을 빠져나와

바리숲으로!

 

 

 

 

폭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바리숲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스산한 기분..

오싹하다.

 

 

  

 

 

 

비리공덕 할멈의 집에서
이 기분을 떨쳐내보자

 

 

 

 

 

당산나무로 향하니
많은 사람들이 기도 하고 있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 걸까.

 

 

 

 

이번에야 말로 동검별이 붙게해주세요..

 

 

 

 

 

귀신이 나올것 같은 분위기에

몸서리치며 도망쳤다.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는

높새 볏골마을 도착!

 

  

 

 

돌하르방 따라해보자

 

 

 

 

 

 

높고 푸른 하늘에 황금 들판과
가을걷이를 하는 농부들.

 

 

 

 

 

엣헴!

 

 

 

 

 

가장 바빠 보이는 만덕이의 일을 거들었다.

 

 

 

 

열심히 일한 자, 먹으라!
새참을 든든히 먹고 다시 출발해보자

 

 

 

 

 

나가는 길에 본 진달래 군락지
언덕이 모두 진한 분홍빛으로 물들어있었다.

 

 

 

 

어느게 꽃이게?

 

 

 

 

 

 

갈대밭이 매우 아름다운 고운마루

 

 

 

 

  

 

 

노을과 갈대!

환상적인 조합에 넋을 잃고 감상했다.

 

  

 

 

주쟁이를 쓴 바위들

귀여운 것 같기도?

 

 

 

 

 

하지만 무슨 사연이 있는지

사람들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마지막 장소
청산서원을 향해 출발!

 

  

 

 

 

 

아름다운 연주소리를 따라가니
청산서원에 도착했다.

 

 

 

 

입구의 귀여운 거북이 포졸과 함께!

 

 

 

 

 

 

유생들을 따라해보자

 

 

 

 

 

 

공부하는 유생들의 모습에 같이 책 한 권 펼쳐 들었다.

 

 

 

**

 

  

 

아침의 나라 모든 곳이 아름다웠다.
가만히 서서 풍경만 구경해도 너무 행복하고 새롭다.

 
다른 김서방들도 도깨비 둘레길을

한번 걸어보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은 귀여운 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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