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영상의 자리에 오른 서역인의 심향재
2023.04.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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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일시 :
2023.04.20 22:31
안녕하세요 하우징 좋아하는 한 유저입니다.
푸른갈기사자의 장원에 이어 새로나온 심향재를 꾸며보았습니다.
컨셉은 본래 탐관오리의 오체풀만족 하우스였으나 약간 노선을 바꿔 제목처럼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장원의 전경입니다.
장원의 중앙은 보시다시피 태극기를 형상화하였습니다.
원래 돌길로 길을 만드려하다가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바로 만들었습니다.
요리를 준비하는 가마솥과 장독대입니다.
옆의 평상에서 누워서 쉴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깨진 나무는 무시해주세요.
이번주에 패치된 용상과 정자입니다.
종각도 만들긴 했는데 찍다보니 빼먹었네요...
휴식공간 겸 남는 가구 창고....
가장 처음, 그리고 노력을 많이 들여 만든 잔치장입니다. 중앙과 양옆의 상석 3자리, 중앙의 6자리, 뒤쪽의 7자리, 장구치는 인원 6명까지 총 22명+a의 인원을 수용?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중간에 뭘 둘까 하다가 새의 나라에서 가져왔다는 느낌으로 이로리를 설치했습니다 ㅋㅋ
마지막 사진은 하우징 초반에 길드원과 찍은 사진...
서재와 연구실, 개인공간과 교육공간입니다. 본래 탐관오리 하우스를 만드려고 할때 푸른갈기사자 장원의 장식품들을 뜯어와 전시관을 만들까 했으나... 아침의 나라 가구의 아름다움에 빠져 서재로 노선을 바꿧습니다.
나침반이랑 지도 보물가구 뜯어온건 안비밀
공부하다 햇빛쬐며 차 마시다가 낮잠도 가능
조리공간입니다. 조금 초라하네요... 식탁좀 놓고 음식들을 올려놓을까 생각중입니다.
탐관오리 하우스의 잔재인 전시실입니다. 적당히 가구들과 서역에서 가져온 도자기들과 그림들을 전시해놨습니다.
더 많은 전시품을 보고싶으시다면 맨아래 링크로...
개인공간입니다. 길드원에게서 선물로 받은 러브레터 하우스가 푸른갈기사자 장원은 꽉차서 둘곳이 없어 가방에 들고다니다가 이곳에 설치하게됬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져 느낌도 괜찮고 은근 잘 어우러지는거같습니다.
옆의 자리에 앉아 가야금 뜯는걸 직관할수도 있습니다. 가야금 쳐주고 같이 욕조에서 목욕하실분 아무나 구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냥 적당히 필터맞춰서 찍은 인스타용 스샷들입니다.
이상입니다. 푸른갈기 사자 장원을 꾸밀땐 억소리나는 장원 재료들때문에 전부 꾸미는데 거진 한달을 가구모으는데 쓴거같은데 그때의 기억때문인지 심향재를 꾸미는데는 훨씬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훨씬 완화된 재료때문인것 같기도 하구요
나중에 길드원들 바리바리 모아다가 컨셉샷도 찍을 예정입니다.
다들 재밌게 봐주셨으면 제 푸른갈기사자 장원도 보러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