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막의 길잡이 새별입니다.

아침의 나라가 업데이트 된지 벌써 몇 주가 흘렀습니다.

그 중 당연코 가장 많은 모험가분들이 이용해주시는 컨텐츠는 '검은 사당' 입니다.

검은 사당을 즐기시는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현재 보옥에 맞게 적정 난이도를 하시거나, 그 보다 낮은 난이도를 클리어 하시며 

빠르게 보상을 얻고 주간 제한 횟수인 5회를 다 채우고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역시 그 중에서도 도전적인 모험가 분들이 계십니다.

6,7재시니가 열리기 이전 오재시니가 마지막 단계일때도 각 사당의 오재시니에 도전하시는 분들,

현재는 칠재시니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물론 각 사당의 보스마다 난이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칠재시니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야지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다만, 여기에도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더불어, 외적인 요소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 외적인 요소를 극한으로 끌어당기는 요소들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검은 사당의 룰 입니다.

가장 큰 요소는 보옥의 개수 유무지만, 이 캐릭터의 10%. 여기를 극한으로 끌어올리고자 함입니다.

10%밖에 안되는데 그렇게까지 집착을 할 필요가 있냐? 라고 하신다면..

딜이 모자라서 못깨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겪었기 때문입니다.

대창귀, 산군, 어둑시니, 구미호 이 넷이 대표적인 그 예시들입니다.

물론 일부 유저분들은 공감이 안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캐릭간의 PVE 성능이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제가 플레이하는 캐릭은 위자드 이지만, 샤이나 매구 클래스 들의 클리어 시간들에 비해 많이 느린 편 입니다.

물론, 1위를 노리려면 각 캐릭터들에 관한 이해력과, 판단력. 그리고 외적인 요소들의 유무라고 생각하기에 이러한 것은 공통적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그렇다면 이 부분에 있어서 외적인 요소를 어떻게 증가시킬까요?

가장 먼저 특화 입니다.

사당은 기본적으로 방어력 감소, 적중률 증가, 회피율 감소 등이 필요가 없습니다. (오피셜은 아니지만, 표기만 보자면 미스나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몬스터 공격력 증가 > 20~30 증가지만 10%에 해당하니 실제로는 2~3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 이라고 생각하며, 검은 사당에 영향을 조금이라도 끼치는 특화들로만 구성하였습니다.

몬스터 공격력 증가, 공격속도 증가, 백어택, 치명타 피해 증가, 치명타 확률 증가 등은 이 10%에 영향을 주기에, 최대한 노려보았습니다.

다음은 광명석 조합 입니다. 일격필살이 아무래도 PVE 에선 가장 좋다고 판단이 되나, 아무래도 산군, 금돼지 처럼 백어택을 거의 항시로 박을 수 있다면 등 뒤의 그림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제로 이 3개를 번갈아 가면서 착용해보았으나, 큰 차이는 못느꼈지만, 그래도 1초 내지 2초 정도는 영향이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음은 가구 입니다.

모든공격력 +15 이니, 검은 사당에서는 +1.5가 적용되겠군요. 적은 수치라곤 하나, 이 또한 모이면 생각보다 영향이 있지않을까요?

다음은 이제 너무나도 유명한 카롤린 버프 입니다.

치명타 피해 +10% 이니, 검은 사당에서는 +1%만 적용되겠지요.

다만 지속시간이 30분으로 생각보다 검은 사당 트라이에 있어 매우 짧습니다.

심지어 캐릭터가 검은 사당까지 이동하는데에 5분 내지 6분을 사용해버립니다.

저는 그래서 검은 사당을 클리어 할 캐릭으로 카롤린 버프를 받고, 전이 캐릭으로 이동하여 검은 사당에 도착한 다음 캐릭터를 변경하여 플레이 하는 편입니다. 귀찮지만 카롤린 버프 30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겠지요.

다음은 가장 비중이 큰 비약류 입니다. 물론 비약 중에서도 효율이 좋은 것과, 쓸모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검은 사당에서만 적용받는 10%가 아닌, 온전히 적용 받는 두 비약이 바로 사신의 비약과 약탈의 비약입니다.

검은 사당을 플레이 하면서 피관리에 정말 중요한 비약입니다. 사실상 비약을 먹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두개는 10%가 아닌 100% 다 적용이 되기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유지력의 차이가 다릅니다. 반드시 먹어주세요.

다음은 무난하게 딱 검은사당의 10%만 적용받는 비약들입니다. 죽음의 비약과 관통의 비약은 적용이 되는지 확인 할 겨를이 없지만,

이왕 마시는 김에 같이 먹어 줍시다. 실제 PVP 에서는 효과가 아주 크니, 검은사당에서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비약들은 솔직히 먹어도 되고, 안먹어도 그만인 비약들입니다.

제가 직접 해본 결과, 생명력과 관련된 것들은 모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검은 사당의 규칙이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생명력과 관련된 모든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지의 비약 같은 경우, 검은 사당에서 적용이 안되는 듯 합니다. (체감)

신속의 비약 같은 경우, 무사, 매화 같은 이동속도 잠재력에 영향을 크게 받는 직업도 있고, 매구, 위자드, 위치 같이 검은 사당을 함에 있어 크게 필요가 없는 직업군들이 있기에 따로 빼놓았습니다. 만약, 이동속도 잠재력이 5단계가 안된다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향수류 입니다.

앞서 일명 '파티 비약' 과는 중첩이 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10%만 적용 되니, 공1, 백어택 1%가 적용되겠네요. (다운, 에어는 대창귀 특수패턴을 제외하고 구경하기 어려움)

물론 좀 가격이 많이 쎈 편이니... 조금 트라이를 해보시고 딱 1%만큼 모자라다 싶다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수정입니다.

앞서 비약에서 '충격의 비약'을 넣지 않은 이유는 검붉 용장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수정만으로 이미 치명타는 5단계지요.

검붉용장에, 부정 (산군, 금돼지와 같은 백어택이 중요한 보스들은 은밀한 수정 OR 백어택 수정을 추천드립니다) 을 기본으로 착용 하시되, 나머지는 전부 무력과 관련된 수정을 박아두시면 됩니다.

저는 수정가방 칸이 모자라서 ㅎㅎ...

이렇게 10%밖에 적용이 되지 않지만, 모으고 모으시다 보면..

꼭 원하시는 사당 보스를 클리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딜 모자라서 못깨는 패턴이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