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역 바뀐 이후로 해보고 있는데 이상한 점이 있어서 한번 써봅니다.

공감이 되신다면 개선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월 12일 업데이트에 아래와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 이해 안되는 점

        ㄱ. 우선 이 업데이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이게 무슨 재미일까요. 아니면 무엇을 표현하고 싶으셨나요? 궁금합니다.

              현재 겪어보니 하한가 3번 연속이면 7일동안 쭉~ 하한가이고, 회복 불가이고, 이렇게 될 확률도 높은거 같습니다.

              7일동안 어떤 기회도 주어지지 않으며 가격이 회복이 안되니 잠긴순간 손해확정입니다. 

         ㄴ. 아무리 생각해봐도 하한가 3번을 이유로 구매불가까지는 그렇다 쳐도, 시세가 7일동안 변동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그래야 하는지, 무엇을 의도하신건지, 이게 무슨 재미로 연결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ㄷ. 처음 저 패치를 봤을때는 가격이 낮아지면 추가구매를 막아서 새로 구매할 유저들이 손해보는걸 막아주려는건가 싶었습니다.

              근데 해보니 그게 아닙니다. 7일(유통기한)까지 시세 변동을 막으셔서 무조건 손해입니다. 

          ㄹ. 혹시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 개념을 표현 하고 싶었던건가요? 무역으로 돈을 벌면 얼마나 번다고 이런 손해보는 시스템을

                만드신건지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주식 상폐는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닐텐데 무역품은 너무 자주 발생합니다.

  ->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ㄱ. 삭제

          ㄴ. 아니면 위 그림 A부분이 발생할때 뭔가 하고 싶으신건가요? 그러면 3회 조건은 유지하시되 그 후는 다른 방법이 어떨까요.

                                                      손해 확정보다 구제할 수 있는 기회등으로요.

                                         B부분에 7일동안 구매불가는 이해되지만 쓸데없이 긴 기간이 아닐까 합니다.

                                         B부분에 7일동안 시세변화 불가, 하한가 시세 고정이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시세변동은 계속 되야 이미 구매 해 놓은 걸 팔 기회라도 생기지 않을까요.

                                         C부분이 궁금했는데 해보니 구제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무역품 다시 판매할때 가격 초기화 한다는 말이더군요.

           ㄷ. 상폐보다 차라리 하한가 3회 이상 유지하면 무조건 다음번은 시세 오르게 하거나 또는 점점 시세 오를 확률이 올라가거나 등

                  해서 오히려 구제할 기회를 주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요.

                  3번 이후 무조건 한번은 오르게 해줘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거나, 다시 또 내려오면 어쩔 수 없고요.

                  손해는 볼 수 있는거 인정인데, 무조건 손해 확정이라는게 좀 이해가 안되고, 이런 게 너무 많아서 이상합니다.

             ㄹ. 무역의 패널티는 거리, 시간, 보관료가 이미 있기 때문에 하한가 3번 이후로 또 패널티를 주는것 보다 구제할 기회를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위와 같은 글을 쓴 이유 (제 현재 상황 참고용.)

    아래 그림에는 없지만 이득보고 판매한게 몇 건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아래처럼 손해가 많네요.

     스샷에 없지만 가격 내려가고 있는게 2-3건 더 있고요. 

     손해는 이해 할 수 있긴 합니다만, 근데 굳이 느린 무역에 손해를 넣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 그 외 간단하게 써보는 무역에서의 다른 불편한점, 개선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분.

ㄱ. 무역상NPC들이 마을 입구나 최소한 길에 가깝게 있어야 마차를 타고 갔을때 그나마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ㄴ. 무역품 판매시 마차 인식 거리도 너무 짧은 거 같고. 흥정했는데 마차 멀다고 안되면 다시 해야하니 불편해요. (기운 아까움)      

ㄷ. 마차 회전 반경이 너무 커서 돌아 나올때 건물 안으로 끼이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불편하고,

      마차 아이콘 더블클릭해서 불러오는 거리도 너무 짧아요.

ㄹ. 수요일 업데이트 이후 무역품 가격이 확 떨어져서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거 같음. (제 스샷 맨 위 부드러운 감자 전분도 그랬음)

ㅁ. 거점 연결되어야 무역 거래 가능 한 부분은 이해는 되나 무역이 메인 컨텐츠가 아닌데 굳이 이래야 하나 싶습니다.

     다른데 공헌도 쓸 곳이 많기도 해서 낚시처럼 아무데나 거점 연결없이 가능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런지.

     이거 때문에 정해진 구역밖에 안하게 되더군요. 거점 연결 공헌도가 모두 1로 되면 모를까.

ㅂ. 발주 계약 항목에 내가 구입한 물품이 보이는데 거기 마우스 올리면 무역상에서 보는것처럼 시세그래프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ㅅ. 패치노트 다시 보니 그믐달 소식지 내용이 다음 4시간 이후 적용, 또는 미적용, 또는 반대 적용으로 알고 있는데 설명도 안써있고, 

      다음 시간이 됐을때 이게 적용이 됐는지 안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따로 안보이는거 같은데, 있는지 궁금하네요.

      없지 싶어서 아래 그림처럼 한번 대충 그려봤는데 이런식으로 해주면 어떨까요.

ㅇ. 근데 이건 제가 잘 모르고 있는거 같긴 한데 마을 4군대 정도 가봐도 판매 가격이 다 똑같아 보이더라고요.

     그믐달 소식지가 적용이 안되서 가격이 똑같은건지, 적용이 되면 모든 마을에서 다 같이 상승하기에 똑같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초반에는 좀 돌아다녀봤지만 결국 그냥 옆마을에 팝니다. 다들 그러실 듯.

      지금은 그믐달 소식지 안봅니다.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요. 고생해서 만드신게 필요가 없어 아깝지 않나요.

     현재 그믐달 소식지는 품목 + 마을별로 두가지 조건이 있어서 복잡하고,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러지 말고,  

       모든 마을은 거리보너스만 적용되는 개념으로 하고

       개별 품목만 소식지에 적용될지 말지 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소식지에 마을별 관리 안해도 되서 훨씬 깔끔하고 보기 편할거 같아요

       대충 아래처럼요.

       이렇게 된다면 

       마을은 각자 본인 게임 가능 시간에 따라 거리보너스만 따져보고 판매하고자 하는 곳 결정하면 될것 같고,

                   또 다른 이점 추가해주셔도 좋을거 같긴 하네요.

                   거리 보너스도 변동이 되면 좋으려나 이건 모르겠네요. 그냥 생각이 들어서 써봅니다.

       시세는 소식지 보고 품목만 예측하면 되서 깔끔할 것 같거든요.

                   어짜피 최종 가격은 적용, 비적용, 반대 이 셋 중 하나기 때문에 예측하는 재미는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충 쓰려고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