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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아침의 나라 스타트 관련 건의 + 기타 여러가지 건의
2023.05.10 16:00
1173 4
최근 수정 일시 : 2023.05.11 10:10


아침의 나라 스타트를 해보고 싶어서 계정을 새로 만들어 무당령전 까지만 짧게 플레이를 해봤는데, 인상적이었던 것 두 가지..!
처음에 기억을 읊어주면서 모험을 요약해 주는 부분에서, 겨울산 때는 드벤크룬 bgm만 들려서 겨울 산 후기 글에 
회상 장면에 맞는 사운드가 들리면 좋겠다고 적은 적 있는데 착각일 수도 있지만 피드백이 반영된 건가 싶어서 살짝 설렜숩니다.. 😳

그리고 달벌 마을 촌장 상윤 옆에서 진행할 수 있는 반려동물 튜토리얼이 원래 있었는지 아니면
이번에 새로 추가된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깔끔하게 잘 되어있더군요. 

이런 튜토리얼들이 좀 더 많이 생겨서, 공헌도를 투자하여 창고를 확장하거나, 일꾼 고용 후 노드를 연결해서 일꾼을 보내거나
의뢰 타입 설정을 변경하거나 말에 무게를 초과해서 싣는 법 등 좀 더 많은 가이드들이 이런 식으로 제공되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제대로 못 본 것일 수도 있지만 하나 아쉬웠던 건, 튜토리얼을 안내할 때 [반려동물 튜토리얼]이라고 나와 있지 않았던 것 같아서
튜토리얼을 하겠냐고 물었을 때 '기본적인 조작 튜토리얼을 왜 지금 또 알려준다는 거지?' 하면서 아니오를 누르려다 뭔가 싶어서 예를 눌러본 거였는데,
무엇 관련 튜토리얼인지 안내해 주면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잘 못 본 것일 수도 있긴 하네유.


지난 건의들과 살짝 중복되는 내용이 있지만 아침의 나라 스타트를 하면서 개선되면 좋겠다고 느낀 부분들을 작성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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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보 유저들이 인벤토리를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무당령전까지 진행했을 때의 인벤토리 상황인데, 제법 많이 가득 차 있기도 하고 초보 유저들의 경우 중요 아이템 구분이 어려워
잘 버리지 않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이들이 조금 더 인벤토리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되면 좋겠어요.

a. 채집 도구 → 돌쇠의 생활 도구 가방도 같이 지급해 줬으면 좋겠어요.

라이나의 채집도구 가방은 나중에 퀘스트로 얻더라도 돌쇠의 채집 도구만 담을 수 있는 돌쇠의 생활 도구 가방도 같이 지급되면
초보자들 인벤토리가 한결 여유롭고 깔끔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돌쇠 채집 도구 채집 잠재력 5단계 정도는 해줘야될 것 같아요 ㅜ 채집 속도 감소도 없는데 3단계는 너무 짜다 짜..! 

b. 퀘스트 아이템을 회수해 주시거나 삭제 관련 툴팁을 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무당령전 초반에 강물을 떠오라는 퀘스트에서 강물을 떠와도 강물을 가져가지 않는다거나 

많은 퀘스트 아이템들이 인벤토리에 남아있게 되는데, 의뢰용 아이템들을 퀘스트를 통해 회수해 주시거나 아니면,
OO의뢰 완료 시 삭제해도 괜찮다는 툴팁이 적혀있으면 초보 모험가들이 가방을 정리할 때 조금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c. 무당령전 메인 퀘스트 중 느낀 의문점 - 몇몇 채집 퀘스트는 건네주기로 완화되면 깔끔해질 것 같아요
무당령전 메인 퀘스트에서는 돼지고기를 캐는 퀘스트와 낚시를 하는 퀘스트가 각각 두 번씩 있는데, [고기 먹는 날] 그리고 [태백신령 폭포] 퀘스트에서는

작업 후 건네주지 않아도 퀘스트가 완료되기 때문에 해당 퀘스트 완료 시 인벤에 돼지고기 10개와 초록색 물고기가 1마리가 있는 상태이고 -

여기서 나중에 나오는 정 할멈과 구선생에게 돼지고기와 물고기를 건네주는 퀘스트에서 인벤에 이미 있는 돼지고기와 초록색 물고기를 건네주면
깔끔할 것 같은데, 돼지를 다시 잡아야되고 낚시도 다시 해야되더라구요. 한 챕터안에 채집 낚시 수렵 등 생활 퀘스트가 많은 경우, 몇몇 퀘스트들은

건네주기로 변경해 주시면 퀘스트 라인과 인벤토리도 더 깔끔해지고 몰입감도 더 느껴질 것 같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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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동속도 버프가 조금 더 넉넉해지면 좋을 것 같기두 합니다
퀘스트를 하다보면 구선생 ↔ 달벌 마을처럼 장거리 이동 구간도 있고 또 풍경이 예쁘다 보니 조금 더 둘러보고 스샷을 찍고 싶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동속도 버프가 조금 더 넉넉해지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다른 컨텐츠에서 악용될까 봐 딱 적당한 만큼만 제공된 것 같기도 해서 조심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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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두머리 저항 기운, 저항 → 약점으로 변경되면 좋을 것 같아유

사소한 건의인 것 같지만.. 우두머리 저항 기운이 우두머리의 약점 속성으로 읽히기보다는
해당 기운으로 공격 시 우두머리가 저항한다 →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읽혀지는 것 같아서 
약점 기운이나 약점 속성으로 워딩이 변경되면 조금 더 깔끔하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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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침의 나라/겨울 산 스타팅의 경우 스타팅 메인퀘 진행 중 명예 의상 상자(쉬엘/클레이아/엘르)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아침의 나라는 메인 퀘스트가 긴 편인데 펄 의상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의 경우, 나루 갑옷 외형만 보고 있을 것 같아서 아쉽더라구요.

아침의 나라 및 겨울 산 스타팅일 경우 명예 의상 상자의 지급 조건이 살짝 변경 또는 추가되어 스타팅 메인 퀘스트 진행 중

명예 의상 상자들을 얻을 수 있으면 아침의 나라 스타팅 유저들이 조금 더 재밌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명예 의상 상자를 주는 퀘스트 3개의 경우, 퀘스트 하나는 랜덤 의상 상자를 주고 두 개는 선택할 수 있는데
이런 구분이 없어져서 퀘스트 완료 시 순차적으로 쉬엘, 클레이아, 엘르를 하나씩 지급해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보 유저들의 경우 뭘 골라야돼요? 나중에 다른 의상도 받을 수 있나요? 이런 질문들이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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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는 신규 모험과 관련 또는 기타 여러 가지 건의 입니다.

5. 발레노스 스타팅 - 발레노스 메인 퀘스트 보스 난이도 조정이 살짝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혹은 나루 장비 지원이 조금 더 빨라졌으면..

아침의 나라 스타팅으로 무당령전을 진행하고 바리를 만났을 때는 나루 장비와 시작 블랙스톤이 지원되고 캐릭터의 레벨도 높아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었던 반면,

발레노스 스타팅의 경우 나루 장비와 시작 블랙스톤이 한참 뒤에 지원되기 때문에 모험 일지작이 되어 있지 않은 신규 모험가의 경우 기본 스펙이 매우 낮은 상태에서

빨간코 및 기아스 그리고 원령 기사를 마주하게 되고, 신규 모험가 추천 스타팅 지역임에도 보스를 잡는 게 아침의 나라 스타팅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장비뿐만 아니라 발레노스 메인퀘 중에는 캐릭터의 레벨도 10~15 정도로 높지 않아 스킬 레벨도 낮은 상태이고
하사신의 경우 회피 이동기 사보를 사용할 수 없거나 세이지의 경우 균열의 연결고리 방향 컨트롤이 안 되는 등 스킬의 성능도 떨어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발레노스 메인 퀘스트 보스들의 체력과 공격력도 조금 더 낮춰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간코를 잡는데 약 2분 40초 정도 소요됐는데, 캐릭터의 조작법과 스킬 커맨드가 익숙하지 않은 신규 모험가라면 5분 이상은 빨간코와 씨름하지 않을지..ㅜ   

칼페온 메인퀘 벨모른을 잡거나 메디아 메인퀘 각성한 흑정령을 잡을  때는 나루 장비와 시작 블랙스톤이 지원된 상태라 스킬 한 두방에  없애버리는데,

정작 튜토리얼 단계의 보스는 플레이어가 경험하는 대부분의 메인퀘 보스보다 훨신 강하게 느껴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보니.. ㅜ 거꾸로 된 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서 

발레노스 지역의 메인 퀘스트도 지금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체력과 공격력을 조금 조정해 주시거나 - 패턴이 다채로워진 것은 너무! 좋습니다
나루 장비를 좀 더 빠르게 획득 및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추후에 칼페온 메디아 쪽도 메인퀘 개편이 이루어진다면 약화된 벨모른, 각성한 흑정령과의 전투도 보다 재밌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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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본 게임 설정 조정

계정을 새로 만들어 접속했을 때 제가 알던 검은사막과 달리 게임이 다소 지저분하게 느껴졌어요. 각종 알림들 때문이었는데,

화면 정중앙에서 계속 요리 연금 도인 달성 / 전쟁 선포 / 거래소 등록 / 강화 성공 / 강화 실패 이런 알림들이 쉴 새 없이 뜨다 보니

화면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신규 모험가 입장에서 딱히 필요한 알림이 아니라서  정보에 혼란만 준다고 생각이 들고 

게임 설정-알림들 OFF 상태를 기본 설정으로 해주시면, 신규 모험가들이 처음 접속했을 때 조금 더 깔끔하고 예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월드맵 카메라도 90도가 기본 설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60도가 기본 상태인 것 같은데, 비주얼적으로는 저도 60도가 예쁘다고 생각하지만..ㅜ

월드맵을 열어 퀘스트 우클릭을 하거나 위치를 확인할 때 90도가 확실히 편리하긴 해서.. 이런 설정을 모르는 뉴비들을 위해 90도가 기본으로 제공되면 좋겠네요

+05.11 추가) 추가적으로 화면 카메라 진동 설정도 전체 50에 진동 50이 기본 설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체 50에 진동 30 정도로 설정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0 50은 보편적인 유저들 기준으로 살-짝 과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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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의뢰 창 개편

아침의 나라 스타팅 캐릭터로 아침 메인 퀘스트-무당령전/구미호전 등을 선택해서 하려고 의뢰 창을 열었는데,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하는게 아쉬웠어요. 최근 개편된 발레노스 메인퀘스트의 경우 [발레노스] 라는 주제로 통합되어 깔끔했지만

하이델 칼페온 메디아 등 메인 퀘스트의 경우 퀘스트가 흩어져 있어 지저분했고 뉴비들에게는 혼란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예전에 건의 게시판에서 봤던 소동님의 의뢰 창 관련 건의 글이 떠오르더라구요. → 건의 게시판 소동(사이동)님 글 링크

간단한 작업 같아 보이면서도 왠지 느낌이 싸한 게 전혀 간단하지 않고 복잡한 작업일 것 같아 조심스럽긴 한데..
메인퀘/추천의뢰/반복의뢰 쪽 가시성이 재정비되면 분명 좋지 않을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적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편하면서 의뢰 타입 설정과 연동시켜 메인/일반(연속)/전투/생활(소분류 채집/항해/낚시/무역 등등 설정 가능)/공헌도/주간/일일
이런 식으로 의뢰 타입 설정을 좀 더 세분화시키고 확실하게 나누거나 조합 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많이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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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동 보스 확정 강화 재료 - 기운, 결정 통합 

동 보스 확정 재료들.. 이제는 통합이 좀 되었으면 좋겠어요ㅜ.. 기존에 있던 월드 보스 기운은 그대로 유지하더라도 확정 강화 패치로 추가된 결정들은 전체 통합이

되었으면 좋겠고, 확정 강화가 나오면서 추가된 기운들- 빨간코/기아스/베그/우둔/리브르/머스칸/우르곤/그리폰도 하나로 통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뉴비들 기준 쌓여있는 소환서가 많지 않아서 도움을 받아야되는데, 필요한 소환서를 까주는 사람을 찾는 게 쉽지가 않기도 하고 인벤도 너무 많이 차지해

불쾌하게 만드는 경향도 있어요. 저렇게까지 나눠져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만샤움, 로나로스 같이 기운과 결정을 안 주는 소환서는 버려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냥 모든 필드 보스 및 소환서 보스들이 통합된 기운과 결정을 드랍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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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 보스 확정 강화 재료 - 오팔 수급 개선 필요

동 보스 확정 강화가 처음 나왔을 때는 오팔이 매물이 많은 재료였는데, 꿈결 환상마가 공개되면서 오팔이 많이 많이 귀해졌어요.

오팔이 없어서 동 보스 확정 강화를 못하는 뉴비들도 꽤 많이 봐왔고 오팔을 직접 캐더라도 달빛 오팔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공-숙련 지식도 필요해서
배워야될게 너무 많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팔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를 추가해 주시거나 이벤트 재화 혹은 시블스 등으로 오팔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주시거나 성장 패스를 통해 적당량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신규 모험가들이 좀 더 수월하게 확정 강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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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문서 조합 편의성 개선

가로세로 아이템 조합 방식은 메인 퀘스트나 서브 퀘스트를 통해서 경험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반복성이 높은 주문서류 아이템의 경우 편의성을 위해 조합 대신 가공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면 좋겠어요. ex. 깊은 밤의 독니

일일 / 주간 퀘스트로 받는 주문서의 경우 일반 소환서 / 각성 소환서 조각을 선택할 수 있는데, 동 보스 확정 강화를 위해 소환서를 받으려는

신규 모험가의 경우 둘 중 무엇을 골라야되는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각성 주문서 조각을 삭제하고 

일반 소환서 5장 / 3장을 간이연금해서 각성 주문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유결, 금기의서, 고어도 비슷하게 개편되면 좋을 것 같지만 여러 가지가 얽혀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긴 하네유

요루나키아 열쇠 관련 편의성이 개선된 것을 보고 살포시 올려보는 사소한 건의입니당..
바아의 불타는 송곳니로 들어간 바아의 머리에서 '아텐' 처치 시 '얼어붙은 껍데기'와 '속삭이는 종' 재료를 두 가지 주는데

왜 재료를 두 개나 주고 조합도 두 번 해야 하는지 늘 의문이 있었어요..ㅜ 재료를 하나로 줄이고 바로 단도로 바꿔주면 좋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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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그누스 우물에서 나오는 컷신은 스킵이 가능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그누스에서 나올 때, 포탈이 열리며 흑정 기운이 되어 앞으로 쏘아져 마그누스의 바다를 가로지르다가 주변이
들어올 때처럼 우주공간 느낌으로 바뀌고 화면이 90도 꺾이며 떨어지는 느낌으로 우주 배경에서 캐릭터가 슈퍼 히어로 랜딩을 하고

우주 배경이 서서히 벗겨지며 캐릭터가 우물 옆에 서 있는 느낌 등 들어갈 때처럼 로딩 없이 나와주면 참 좋을 것 같지만..

어려울 것 같고  지역 이동 후 로딩이 끝나고 우물에서 나오는 컷신은 esc로 빠르게 스킵할 수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그누스 이용이 더 빨라졌으면 좋겠다는 니즈들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이용시간 보다는

출구 컷신에서 우물과 주변 배경 텍스처가 깨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우물 컷신은 몰입감 측면에서 아쉬울 때가 있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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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확정 동 보스 무기 → 고드 아이드  

확정 강화한 동 보스 주 무기 또는 각성 무기를 시즌 졸업 특별 보상을 통해 교환권(?)을 얻어 고드아이드 무기(거래 불가)로 1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초보 모험가들이 동 보스 무기 확정 강화라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돈을 모아 유 검별을 구매하는 것을 보며,

방어구 쪽과는 달리 무기 쪽은 사다리가 끊어져 있다고 느껴져 안타까웠고 주 무기나 각성 무기 한쪽은 정가의 부담을 덜어주었으면 싶어서, 

투발라 주/각성 무기 → 우두머리 교환권 → 동 보스 확정 강화 → 시즌 보상 특별 교환권(?) →  고드아이드 무기(거래 불가)
이런 식으로 사다리가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원래는 검은 별로 지원해 주면 좋겠다 싶었지만.. 저 같은 썩은 물들이 받아서 깡트로 던지고 뜨면 본템 파는 식으로 쓸 것 같아서.. 목적과는 달라질 것 같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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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모험 일지 완화 + 도깨비 궤짝 등 (feat. 지식 카테고리 묶음)
어느 날 해모섬을 지나가다 도깨비가 있어서 말을 걸었더니 모험일지가 진행되더라 이런 느낌이 모험일지의 취지에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모든 도깨비 궤짝을 발견한 뒤 도깨비가 잃어버린 물품을 찾아준 뒤에서야 춤추는 도깨비를 만날 수 있고 모험일지를 클리어할 수 있어서 아쉬웠어요.
도깨비 궤짝처럼 스토리 흐름이 이어지는 일지가 아닌 단편적인 일지의 경우 순차적으로 열릴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 열려있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스토리형 모험일지도 처음부터 책은 다 열려있고 조건 달성 시 페이지가 해금되어 내용을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도 하지만..ㅜ

이번 도깨비 궤짝 같은 경우 양이 좀 많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하긴 했는데, 글이나 동영상으로 순서대로 정리해 주신 분들 아니었으면
솔직히 좀 어지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맵은 넓은 데 숨겨진 곳의 난이도도 높고 심지어 양도 엄청 많은데 이걸 100% 수집해야 완료가 되는 구조다 보니
공략 글이나 영상이 없었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글, 영상 올리시는 분들 좀 더 편하게 작성하실 수 있게 지식들이 지역별로 예쁘게 묶여서 출시 되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도깨비 궤짝1 카테고리는 무들마을 도깨비 궤짝만 있다거나, 이런 식으로 좀 묶여있어야 언팩 자료나 공략 없이 그냥 둘러보며 찾기가 그나마 수월해지고
공략 만드시는 분들도 좀 더 편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지식이 뒤죽 박죽 섞여있고  해당 지역에 몇 개가 남아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보니
모험을 하며 보물찾기하듯 발견하는 재미보다는 언팩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라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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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수영 속도  & 수송 시간 개선

벽계섬 13년의 편지 퀘스트를 마치고 배를 꺼냈는데 배에 자그마한 샤이분이 몰래(?) 살포시 탑승하시더라구요. 무들 마을에서 수영해서 벽계섬까지 오신 것 같던데,
예전에 언급된 수영 속도 관련 소식이 문뜩 궁금해졌었습니다. 몇몇 퀘스트 구간에 수영을 하거나 잠수를 하게 되는 구간이 있는데 수영 상태에서는

조작법/조작감도 좀 다르고 기본 수영 속도가 워낙 느리다 보니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특히 저릿한 유람..!

조금이나마 개선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마그누스도 생긴 만큼 수송 시간도 좀 더 단축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살짝쿵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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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의도 적다 보니 많이 길어졌는데..😓 시간 되실 때 하나씩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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