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카도 내항에 새로 이사를 온 커세어.
그녀는 친절한 이곳 주민들에게 뭐라도 선물하고 싶어졌다!
온 바다를 누비다 우연히 방문한 아침의 나라에서 보았던 이삿날 돌리는 전통음식, 팥시루떡을 생각해낸 커세어. 재료를 찾는 중이다
팥시루떡 만들기 성공!! (∗ˊᵕ`∗)
보부상 고블린 아저씨에게도 팥시루떡을 돌리고~
잘 정착할수있게 도와준 안카도 내항의 이장(?), 이나하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하며 팥시루떡을 돌렸다!
" Do you know 팥시루떡? " 도 한번 시전해주고
정신 못차리고 먹는 경비병들에게 아침의 나라식 표현으로
"셋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며 놀려주기도 한다(∗ˊᵕ`∗)
마지막으로 상인 조합장에게까지 팥시루떡을 나누어주며 그녀의 이삿날 떡 돌리기는 끝~
안카도 내항의 이웃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음식을 성공적으로 소개했다! 와아ㅏヾ(*´∇`*)ノ
⬇아래로는 팥시루떡 룩 사진입니다!!
아래는 팥시루떡 겉에 뭍히는 팥고물들입니다
흙이랑 돌 아니고 아무튼 팥임!!
앞모습
뒷모습
➡ 머리는 물빠진 팥색을, 상의는 팥시루떡의 옆면 배색을, 바지는 팥시루떡의 바구니를 표현했어요! 그야말로 팥시루떡 그 자체.ᐟ.ᐟ
요즘에는 이삿날에 팥시루떡을 돌리는 문화가 사라져가는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그 정겨운 문화를 잊지 않고자! 새로 이사 온 커세어를 컨셉으로 열심히 찍어보았답니다♡
예쁜 안카도 내항 풍경과 함께한 단발버전 팥시루떡룩으로 마무리할게요😊
다들 발렌시아 위쪽 안카도 내항에 한번쯤 방문해보세요.ᐟ.ᐟ
그 옆에 별채 두 채도 있는데 별채 내부도 정말 예쁘답니다 스샷찍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