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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롤백을 주장한 이유
2019.08.29 13:48
1101 2
최근 수정 일시 : 2019.08.29 13:51

검은사막 과연 대양 업데이트가 필요했을까요?

 

그전에 한번 짚고 넘어갑시다.

 

시크릿 이벤트, UI, 연구소에서 나온 대양 업데이트 목록

이 세가지 문제가 지금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이 상황속에서 이벤트는 재탕에 지금 펄업이 바뀐것이 있습니까?

 

막장 운영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말입니다!

 

만약 개선할 의지가 있었다면, 벌써 했을겁니다.

그런데 원성이 높아지니깐 부랴부랴 임시점검하는척? 만했고,

문제가 바뀐건 거의 없습니다.

 

대양은 이미 망했습니다. 이 연구소 목록에 나온거 밀어 붙였고,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것도 보여주었습니다.

오히려 유저들을 불편하게 만들 뿐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개선을 요구한다고 해서 과연 개선을 하겠습니까?

저는 연구소 업뎃보고 계속 반대 건의를 해왔습니다.

문제성이 짙으니 심사숙고 해서 천천히 업데이트하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옹고집으로 밀어 붙였습니다.

 

그리고 유저들의 불만이 늘자 임시점검하였죠.

 

결과는

● 모험가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선박을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선착장 아이콘 누르면, 최대 40까지 떨어져있는 선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선착장 아이콘을 눌렀을 때, 바로 선박에 탑승 가능한 거리에 있는 경우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선박에 탑승됩니다.
- 캐릭터가 바다 표면에 위치할 때에만 멀리 떨어져있는 선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단, 선박을 부른 위치의 지형 등과 충돌하는 경우에는 소환이 불가능합니다.
- 해당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30초입니다.
- 내 선박에 다른 모험가님들이 탑승하고 있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선박에 탑승 중이던 다른 모험가님은 배에서 떨어지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해류 및 해풍의 영향을 받아 선박이 뒤로 밀리거나, 움직일 수 없던 현상이 수정되었습니다.
● 발레노스 군도 연안에서 해류 및 해풍이 적용되는 수치가 이전보다 선박에 더 적은 영향을 미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 발레노스 군도 곳곳에 선박의 기본 속도가 증가하는 빠른 뱃길이 추가되었습니다.
- 해당 지역에서 항해 시, 해류는 0으로 표기되지만, 기본 속도보다 더 빠르게 항해할 수 있습니다.
● 대양의시대 튜토리얼 의뢰를 완료하지 않고도 선원 고용, 물물교환, 탐색, 보급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위 사항이 변경됨에 따라, 일부 의뢰명이 변경되었으며 '출항을 위한 마지막 준비'와 '해달 물물교환원'의 의뢰 완료 조건이 변경되었습니다. 
● 바탈리 범선, 에페리아 경범선, 에페리아 호위함, 에페리아 무역선, 에페리아 구축함의 항해 기술 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 에페리아 무역선과 에페리아 구축함은 항해 기술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함포를 발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 항해 기술 사용 시, 즉시 스태미나가 소모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스태미나가 부족할 경우, 항해 기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항해 기술 스태미나 소모량
충각 100
급발진 650
쾌속 순항 800

● 접안 금지 구역에 접근 시, 선박이 즉시 파괴되던 현상이 수정되었습니다.
- 이제 접안 금지 구역으로 접근하면 선박의 수명이 천천히 감소합니다.
● 해달 상인 조합 : 벨루오니아 지식을 획득할 수 없던 현상이 수정되었습니다.
- 오킬루아의 눈에 위치한 해달 상인 조합장 큐리오와 상호작용 시, 지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간헐적으로 물물교환 정보가 실제와 상이하던 현상이 수정되었습니다.
● 항해 도중 탐색 시, 이벤트 내용이 비정상적으로 출력되던 현상이 수정되었습니다.
● 항해 및 탐색을 진행하며 식량이 감소되었을 때, UI에 표기되는 감소값과 실제 감소되는 양이 동일하게 수정되었습니다.
● 선박에 탑승하여 이동 시, 선박의 움직임이 비정상적이던 현상이 수정되었습니다.
● ‘현상 수배 : 잠입한 콕스정찰병’ 의뢰 완료 조건인 콕스 정찰병이 정상적으로 출현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 오색빛 산호의 지식이 비정상적으로 표기되던 현상이 수정되었습니다.
● 펄 상점(F3)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반려동물 해달의 고유 기술이 상품 설명과 동일하게 수정되었습니다.

 

대양의시대를 맞이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대양으로 모험을 떠나셨던 모험가님들께 선박이 끼이는 현상 등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불가피하게 선박을 원격 회수하여, 함께 항해를 떠난 선원들의 건강이 악화되어버린 모험가님들을 위해 선원들이 즐겨먹는 음식, 차우더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받은 편지 목록(B)을 확인하여 차우더를 획득하여 선원들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세요. 

 

맛있는 차우더로 선원들의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우더를 가방에 넣고 가까운 항구에 있는 나루터지기와 상호작용을 한 후, 선원 관리 창에서 아이콘 혹은 건강 회복 버튼을 누르면 차우더가 소모되며 선원들의 건강이 회복됩니다.

 

검은사막과 함께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팀

 

크게 바뀐 것이 없습니다.

이런데도 무엇을 믿고 건의를 하죠?

다시 말하지만 개선할 것 같았으면 수요일 업데이트때 개선을 했을겁니다.

 

이런 파장이 일어날게 불보듯 뻔한 업데이트였는데 몰랐다는 것도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412때와 마찬가지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입니다.
 
펄업의 무능한 기획자 전부 정리 해고하던가 하지 않는 이상은 바뀌지 않을 것 같네요
 
여기에 더해 총책임자까지 일괄 사퇴까지 거론되어야 합니다.
 
 
고객과 소비자를 농락하는 실태를 보여준 펄업의 서비스에 유저 이탈 또 일어납니다.
 
 
결론은
 
유저와 소통한다고 말한 것은 거짓이며, 말그대로 쇼였던 겁니다. 그냥 보여주기식 쇼란 거죠!
 
하이델 연회가 딱! 쇼의 현장이네요. 마치 우린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온갖 쇼를 통해 유저들을 기만했습니다.
 
앞으로 이들에게 기대한다면, 더 심기가 불편한 업데이트는 가시화될 것입니다.
 
이들이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시크릿퀘나, UI, 중복 이벤트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므로 대양 업데이트는 이전으로 돌려 놓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이들에게 아무리 건의한다고 해서 바꾼적이 없습니다.
 
그 예시로 지금 현재 마노스 의상이나 마노스 생활 악세. 마노스 생활 도구와 카프라스의 돌 아직도 존재하죠.
 
412때도 이런 패치하지 말라고 수도 없이 건의했으나 밀어 붙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해줄 것 같습니까?
 
이때 당시만 해도 유저들은 카카오가 입김을 불어 압박하는 바람에 412 패치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현재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함으로써 412 패치는 펄업 스스로가 밀어 붙인 업뎃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불만은 이때 폭증한 상태였고 어떤 신작이 나오더라도 이탈할 낌새는 어디서든 보일 정도였는데
 
그게 로스트 아크였을 뿐 만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나왔어도 유저 이탈이 가속화 됬을 겁니다.
 
412때 유저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볼려고 하지 않은 펄업이 문제였습니다!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음에도 여전히 안바꿉니다.
 
지금도 펄업의 서비스에 실망한 유저들도 상당 수인걸로 압니다.
 
심지어 카카오 서비스 보다 못하다는 인식마저 줬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가지 더 건의 게시판을 왜?! 따로 만들었을까요?
 
유저와의 소통을 위해서가 아니라 회피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그런 의심마저 듭니다.
 
 
그냥 대일이가 만든 검은사막 시스템 그대로 적용해줘야 합니다. 롤백이 답이고
 
무능한 기획자나 책임자는 반드시 문책해서 일괄 사퇴하는 뼈를 깍는 구조 조정만이 답입니다!
 
지금 펄업의 이미지는 최악이고 이런 서비스는 오래 못갑니다.
 
 
대양은 이전이 훨씬 즐거웠고 지금의 대양은 불편합니다.
 
그러므로 대양 업데이트는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만져봤자 유저들만 힘들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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