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한 캐릭터만 열심히 키우고 정성스레 성형 시켜주는 편인데...
희한하게 소서러는 딱히 플레이를 안하는데도 자꾸만 꾸며주고 싶더라고요.
다소 성숙한 얼굴과 서구적이면서 퇴폐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어 커스터마이징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그 마냥 밝거나 곱지만은 않은(?) 묘한 분위기에 자꾸만 보러 들어가게 됩니다. 캐릭터 자체가 참 멋있고 매력있어요.
퀘스트용으로 세워뒀기에 아무 생각 없이 퀘스트 하러 들어갔다가 주말에 손 댄 얼굴들 몇장 찍어주고 나왔습니다!
(옷이 꽤나 있었는데 스샷을 찍게 될 줄 모르고 갈아버려 다양하게 못찍어 아쉽네요..)
후딱 찍어서 얼굴위주 사진밖에 없네요!
마지막은 UI가 나왔으나 그냥 예뻐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