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뮤지컬 예매를 처참하게 실패하고

며칠 뒤 검은사막 페스타 예매 도전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대기번호가 받을 정도로 몰리지는 않아서

길마칭구랑 나란히 예매를 성공했습니다

게다가 마침 근처에서 해서 더 신났습니다.

아침 10시 반 정도에 출발해씁니다!

입장 대기하면서

흑정령 인생샷도 찍어주고요

다들 파푸를 외칠때

저는 크리오를...

특히 인형탈 크리오 애교쟁이라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입장 후 자리먼저 선점하라고 하셔서

16번 테이블에 명함을 꽂아두었습니다.

둘 다 친구가 없어서

명함은 나눌 일이 없었네여....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둘이 당첨돼서 다행이지

혼자왔으면 모험일지고 뭐고

짜져있었을 거에요...

입장 시 받은 선물들도 구경해줍니다

그리고 열심히 모험일지도 깨줬어요

세트장을 너무 잘 만들어두셨더라고요

진짜로 마을을 옮겨 놓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공연이 있어서

모험일지하다 달려와서

공연보고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침의 나라로는 정말

너무 소름돋고 좋았어요..b

모험일지 5개만 깬다고 되면 하지만

펄 모아야해서...

이때 조금 귀찮았지만은..

샤카투가 준비한 선물이 엄청 빵빵하더라구요?

아 의자 너무 탐났어요

칼페온 시장에서

아침의 나라 세트?랑 크리오굿즈도 샀어요!

그리고 펄 20개 모아서 경품추첨!!

문상2개랑 에어프라이어!

사실 에어프라이어는 필요없어서

그냥 같이있던 길마칭구 줬어요

좀 구색맞추기인 게임도 있었지만

그래도 진행자 분들 컨셉도 너무 좋았고

세트장이 예뻐서 즐거웠어요!

팔에 하사신 문양도 새겼어요!!

하사신....내..몸에..함께야....

열심히 놀고 배를 채워줍니당

커피차 받은 기분이라 너무 좋아서

현수막 찍어보았습니다

토선생도 너무 귀여워요

유일하게 아쉬웠던 밥..!

푸드트럭이지만 대부분 미리 조리해둬서

너무 차디찼어요.....맛없었습니다 ㅜㅜ

아무튼 끝까지 앉아서

연회도 열심히 관람했어요.

박수칠 일이 너무 많아서 박수만 치다보니

손바닥이 아플지경이었습니다.

확실히 초식/대양유저가 많은지

PVP컨텐츠보다는

탑승물, 사냥, 편의성, 갤리선, 대양, 의상 발표가 반응이 좋았던 거 같아요

마지막 1:1로 건의시간엔

드라카니아 코스프레 의상상자 추가건이랑

전투지역에서도 스샷모드 슬로우모드 쓸 수 있게 건의했습니다.

특히 드라카니아는 꼭..해주셨으면...하눈...

행사가 다 끝나고

배고파서 옆에 광교 앨리웨이를 놀러갔어요.

예전에 몇 번 갔는데 맛집이 아주 많고

거리가 너무 예뻐요

드디어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몇몇개는 길마친구 주고

남은 것 전리품들ㅋㅋㅋ

크리오 인형이 가장 마음에 드네여

경품당첨 되신 분들 중에

초청받아서 오신 분들이 많던데

열심히 활동해서 다음엔 초청이란 것도 받아보고 싶네여..부럽따..

아무튼 

친절하게 대해주신 펄어비스 직원분들과

재희님,

그리고 인형탈 칭구들,

행사 진행 요원분들 다 감사하고,

수고하셔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