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밀실 1시간이, 어떤 오픈 월드의 감성적인 이유나 시스템적인 이유(필드쟁 등) 혹은 악용 우려 등

여러 이유들이 있을 것 같아서 밀실 1시간 방침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있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전체 유저 대상으로 밀실 시간을 늘려준다고 해도 굳이 반대하진 않지만! 그냥 지금 방침에 대해 공감하고 납득되는 부분이 많은 그런 입장..!

다만, 저 같은 고인물들이야 사실 어느 사냥터든 갈 수 있고 또 사냥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컨텐츠들도 많기도 하기도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초보 유저들의 경우 아무래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이 한정적인 부분이 있고 

또 갈 수 있는 사냥터도 많이 제한적이다 보니, 투발라 스펙으로 효율이 좋거나 물약작처럼 부가적인 가치를 얻을 수 있는 

특정 사냥터에 유저들이 많이 몰리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시즌 서버 특성상, 채널 이동이 일반 서버보다 제한적이고 또 터전 서버처럼 비교적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냥을 하고 싶은데 유저가 너무 많이 몰려있으면 스트레스가 좀 크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시즌 서버 혹은 시즌 캐릭터만이라도 한정적으로

밀실 시간을 좀 늘려주면 초보 유저들이 조금 더 편하고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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