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FESTA가 열리는 수원 컨벤션 센터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펄어비스 오프라인 행사는 이번이 지스타이후로 처음이었는데 정말 입구부터 딱 지스타 느낌이 났습니다.

행사장이 굉장히 대규모여서 또 깜짝 놀랐습니다.

입구에서 신분 확인을 하고, 행사장에 입장을 하는데 펄어비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게 행사장에 대해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오프라인 미니게임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아무래도 그 중 가장 보기좋았던 것은 동 검은별 강화에서 트라난 언더포 코스프레를 하신 직원분이었습니다.

더우신데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행사장 답게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오프라인 미니게임을 다 끝내고 발급받은 음식 쿠폰을 통해 맛있는 음료도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오프라인 컨텐츠를 거의 끝날때 쯤, 허준님과 재희님이 무대위에서 리허설?? 을 하시길래 나중에 아껴보자는 식으로 

일부러 안듣고있었는데 알고보니 리허설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조선마술사님의 공연도 놓쳐버렸지 뭐에요ㅜㅜ

아쉬움을 뒤로하고 3시부터 퀴즈쇼가 시작되기에 좌석에 앉아 미니퀴즈쇼를 즐기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평소 게임속에서 보던 알던 사람들, 길드원들과 직접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니 반가움의 인사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명찰을 교환하는

작은 소소한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페스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니, 꿈결 둠, 장미 전쟁, PVP 등등 각종 소식들이 새로움도 많았고, 신선함도 있고, 만족감도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행사 같았습니다.

경품추첨 할때는 제발제발 이라고 속으로 외쳤지만, 역시 저는 당첨이 안되더라구요~

경품 받으신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페스타가 끝났습니다.

다음에도 이러한 오프라인 행사가 있다면 꼭꼭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나가는 길 마저 직원분들의 친절한 인사를 뒤로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