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쾌적한 입장

일단 제가 느낀 좋았던 점은 한정 인원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어서 입장 때도 쾌적 그 자체였습니다. 매년마다 빠짐없이 지스타를 참여했던 사람인지라 지옥같은 입장줄이 없었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2. 다양한 놀거리

각 마을 테마에 맞게 다양한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게 잘 만들어 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발레노스 놀이 중에 제한시간안에 짐수레를 끄는게 있었는데 시간제한이 있었어서 그나마 가장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 하도 줄이 길어지니 1바퀴 30초 안에 들어오는 걸로 바뀌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빠른 판단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3. 맛있는 먹거리

입장 전에 식권과 음료 교환이 가능한 티켓을 각각 4장, 2장 + 물 이렇게 받았는데 연회 전까지 자유롭게 아무때나 가서 교환하여 먹을 수 있었던게 매우 좋았고, 음식의 맛도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4. 눈을 즐겁게 만들어준 볼거리    

국악, 마술쇼, 퀴즈쇼, 하이델 연회 뭐하나 빠짐없이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가. 다만, 업데이트 발표에서 하나하나 공개할 때 마다 제가 너무 놀라서 리액션도 잘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재희형 미안해요! 너무 놀래서 말이 잘 안나왔던거라 너무 리액션 없었다고 실망하시면 안됩니다..!

5. 아낌없이 퍼준 검은사막

티켓팅이 몇초만에 끝나서 새삼 놀랐고, 끝자락 지방에서 KTX타고 시간내서 행사장을 찾아간게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많은걸 받아서 기뻤습니다. 다음번엔 경품도 큰거 당첨 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검은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