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후기를 엄청 늦게 쓰게됬지만..
지금 검은사막의 분위기를 보아하니 아무래도 제가 페스타에 가서 J님한테 최면어플을 당한것같아요
정말 내가 알던 그 검은사막이 맞냐..
열심히 수레를 미는 중~
아침일찍부터 멀리~ 남쪽에서 출발해서 가는길에 배터리를 다 써버렸더니
사진을 찍은게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선물로 함께 받은 키링도 열심히 달고나니는중~
페스타는 모든 분들이 만족한 축제로 막을 내렸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바로 준비해주신 여러 어트랙션들을 즐기는동안
무대에서 조선 마술사님의 공연같은걸 진행하더라구요.
저는 해당 공연을 연회시작후에 다 하는거고 지금은 리허설이구나 생각하고
리허설이니까 미리 보지말고 나중에 앉아서 봐야지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돌렸는데.. 그게 본 무대였다라는 점 ㅜㅜ
그리고 나중에 다함께 퀴즈쇼를 할때
저는 밥 먹는다고 신경안쓰고있다가 QR코드를 놓쳐서 참가를 못해버린 것
이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ㅎㅎ
긴 줄을 기다리는동안 스트리머 조눈몽님이 준비해주신 퀴즈쇼나 이런 소소하게 작은 미니게임부터
페스타 자체는 너무 만족스럽고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또 참가하고싶어요
마지막으로 우리 펄어비스 검은사막팀이 준비해주신
함께 걸어가자는 전세계 한정-판 나이키 흑정포스 신발 너무 감사하게 잘 쓰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