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생기고 나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위치로 플레이 했는데요.
그동안 부활 스킬을 딱 한 번 썻어요. 길가다가 필드에서 죽은 유저분이 보이길래 부활을 써줬어요.
다른 게임 할때도 힐러 하다가 주변 캐릭에게 힐도 주고 부활도 시켜주며 다녔거든요.
그때 생각하고 부활 사용했는데.... 저 한테 화를 막 내는 거에요 ㅠㅠ
물약먹고 부활하면 경험치도 그대로인데 부활스킬로 살아나서 경험치 손실이래요. 그 이후엔 한 번도 안 썻어요.
제가 길드 전투 같은건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부활 스킬 쓰긴 하나요?
그러다가, 최근에 단체 이동 스킬이 생긴 것을 보고.. 또 갸우뚱?? 했네요.
마법사 컨셉에는 맞긴 한데.. 완전 다른 지역으로 단체 이동도 아니고 근거리 단체 이동?? 이걸 어디다가 써요?
그래서, 부활 스킬 같이 자리만 차지하는 스킬을 없애고 방패 스킬 같은 것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자기 자신에게는 못 쓰더라도 다른 캐릭에게는 쓸 수 있는 그런 방패 스킬요. 단체 공간이동도 맵에서 포인트 찍어서 적당히 떨어진 곳으로 단체 이동 한다면 좋겠고요.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는 방법중의 하나는 자기 캐릭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 이라고 생각한느데.. 강화는 안 바뀌겠죠? 강화 하다가 빡쳐서 몇번 떠났더니 이젠 강화 할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