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다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길게한 검은사막 유저입니다.
벌써 7년차 쯤 됬네요.
아버지를 따라서 이 게임을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하면서 플레이를 하던 유저였습니다.
원래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을 즐겨했던 유저로서 검은사막 게임은 제게 신선하게 다가와 즐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온라인 RPG게임들을 해보고 해왔던 저로서는 몇 가지 지나치게 불편한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1번째
캐릭별로 생활레벨이 다르다는 거였습니다.
특히 검은사막처럼 많은 캐릭터를 키우는 형태가 되면서 많은 캐릭을 키우면서 이제 이 캐릭터를 내 생활 캐릭터로 쓰고 싶은데 그러려면 펄로 생활 경험치 이전권을 사서 써야 한다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처음부터 키우던가 해야했죠.
항상 하면서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저는 검은사막이 편의성을 캐쉬로 팔고 사는 것 보다는 치장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돈을 쓸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생활 레벨을 계정 공유로 전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환될 때는 당연히 계정 내 캐릭터들 별로 높은 생활레벨들로 합쳐졌으면 좋겠네요.
**2번째
샤이라는 캐릭터가 나오고 악기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예전에는 마비노기라는 게임도 했었는데 그런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과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든 작곡 시스템 덕분에 더더욱 좋았구요..
하지만... 꼭 이걸 한 캐릭터로 지정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왜 샤이라는 캐릭터 아니면 악기를 쓰지 못하는 걸까요?
많은 사람들이 즐기라고 만든 음악 컨테츠 아닌가요?
심지어 샤이라는 캐릭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음악컨테츠를 하려고 샤이를 만들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제발 모든 캐릭터가 전부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