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아~~~ 일일 항해퀘를 위해 거센 역풍과 해류를 뚫고 먼 대양 까지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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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를 눈 앞에 두고~~~ 점점 떨어져 가는 식량(동력)과 복귀 시 필요한 최소한의 식량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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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하고 고민 끝에 배를 돌렸습니다~ㅠㅠ 항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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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의 죽음을 각오하고 퀘를 끝내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저만 바라보고 있는 선원들과 적재한 화물의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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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회항을 결정 했습니다~ㅠㅠ; (전투시 소모되는 식량(동력)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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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해적 골드몬트 대형 전투함과 대형 해양몹 위치가 너무 멀어요~
(현재의 동력으로는 한차례의 전투와 왕복도 힘듭니다. 무사히 미션을 끝내도~ 역풍이나 역류로 돌아가거나~ 길이라도 한번 잃으면~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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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두~세척의 대형 전투함도 두렵지 않고~ 나인샤크 도 무섭지 않은데~ 줄어드는 동력(식량)은 정말 무섭네요~~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