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여름 의상! 검빨로 염색해봤어요.
스타킹과도 잘 어울려요!'-')/
이쁜 꼬까옷도 입었겠다 어디가서 찍지? 그래서 생각난 곳이 라 오델입니다!
예쁜 꽃과 식물들이 펼쳐진 것과는 달리 라 오델의 이름은 인신공양으로 자식들을 잃은 비극적인 생을 살았던 여인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또 라 오델과 이름이 같은 어느 가넬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동료들은 다 죽었는데 혼자 살아 남겨졌다고 해요.
결국 미쳐버렸다고..ㅠㅠ
무턱대고 이쁘다고, 빨간색 염색한 거랑 잘 어울리겠다하며 와버렸는데 ㅎ...;;;;
알아보니 비통의 장소라 조용히 찍고 가겠습니다.. (과몰입)
의상 자체가 댕기머리 헤어와 어우러진 뒷모습이 정말 이뻐요! 앞으로도 이쁜 헤어 많이 부탁드립니다😉
매구의 호령부까지 하니까 더 찰떡이에요!
맨 처음에 올린 망토 벗기 한 상태도 단아하고 심플해서 이뻐요!
여름 의상은 한국적인 미를 잘 살리면서도 예쁘게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텅 빈 집 안에서 마지막으로 찍고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