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키아-올룬의 계곡 드랍 관련 내용이나 정보에 거상의 반지 조각은 없는 것 같은데, 추가해 주실 수 없을까요?

잿빛 숲 같은 경우는 데키아-잿빛 숲을 가지 않아도 데보레카 목걸이가 나오고 거상의 반지조각도 나오기 때문에

데보레카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을 경우 데키아-잿빛 숲을 가면 될 것 같은데,

올룬의 계곡 같은 경우는 일반 올룬에서는 데보레카가 나오지 않아서 

거상의 반지 조각을 먹으려면 일반 올룬으로 / 데보레카 귀걸이를 먹으려면 데키아 올룬으로 나눠서 가야 해요.

올룬의 계곡은 3인 파티 사냥터라서 다른 보물 사냥터들보다 시간적인 제약을 많이 받게 되는데

이제는 파티가 두 개로 나뉘었다는 부분에서 구인이 더 힘들어지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또, 올룬 거반 조각이 잘 나오는 보물 재료면 모르겠는데, 제한된 개체수의 몬스터에서 나오는 극도로 낮은 확률 아이템으로-

극악을 넘어선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고 일반 올룬에서 이 아이템을 먹게 되더라도 데보레카를 먹으러 다시 올룬의 계곡을 향해야 한다는 부분이..

'올룬의 계곡이라는 사냥터는 도대체 언제 졸업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ㅜ 

파티 사냥터인 만큼 오래 머물게 될수록, 다른 사냥터에 비해 피로감이 몇 배로 커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파티 사냥터가 또, 올룬이 재밌는 건 사실이지만.. 보물 재료가 몇백 시간 파밍을 요구하는데 그 몇백 시간을 다른 사람의 시간과 계속 맞추는 건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일반 올룬의 계곡에도 데보레카 귀걸이가 드랍되도록 해주시거나, 

데키아 올룬의 계곡 드랍테이블에서 크투란의 허파와 잿빛 잎사귀를 제외하고 거상의 반지 조각을 넣어주셔서

일반 올룬의 계곡은 → 거반 조각 + 라 오르제카 의상(허파)

데키아 올룬의 계곡은 → 데보레카 귀걸이 + 거반 조각

차라리 이런 식으로 선택지를 주셨으면 합니다. ← 라 오르제카 의상은 비교적 훨씬 빠르게 졸업이 가능하니까요

지금 올룬의 계곡 많이 돈 사람들, 허파 10 ~ 20개씩은 창고에 쌓여있어요..

굳이 데키아 올룬의 계곡에서도 허파와 잎사귀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룬의 계곡을 장기간 도는 유저들이 원하는 건 허파가 아니라 거상의 반지 조각이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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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안 적혀있길래 겁나서 호다닥 작성한 글인데, 기본 드랍 아이템은 일반과 차이가 없어서 안 적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뒤늦게 드네요.  

호들갑이었다면 미안해오.. 🤕🙈  (다만.. 일반 올룬에 비해 몬스터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잡을 수 있는 개체수도 줄어드는 만큼 확률적인 조정도 조금 있으면 좋겠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