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키아의 등불 관련해서 건의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먼저 데키아의 등불은 최상위 사냥터이기도 하고, 좁은 사냥터를 각각 영역(유저가 스스로)을 정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컨텐츠입니다. (맞겠죠?)
검은사막은 제한된 사냥터에서 유저들이 사냥터를 오가며 소위 '자리'를 찾아서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며 분쟁이 생기기도 하고, 언쟁이 생기기도 합니다.
분명히 데키아의 등불은 이 좁은 사냥터를 '데키아의 등불 영역 안'에서 사냥하게 하여,
여러 사람이 사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지금 나온 사냥터와(잿빛, 올룬) 앞으로 나올 사냥터(가시나무숲, 툰크타)는
상대적 낮은 공방을 가지신 분들도 사냥하는 사냥터입니다.
해당사냥터를 사냥하고 있는 중에 고스펙유저가 사냥루트 중앙에 데키아의 등불을 설치하게 되면
기존에 사냥하고 있던 유저는 그걸 피해다니거나 사냥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나올 수도있습니다.
이를 악용해 사냥터 빼앗기, 사냥터 꼬장등이 가능하겠죠.
앞으로 나올 사냥터들은 고레벨 사냥터이며 [엘비아의영역]에서는 해당사냥터는 몬스터가 배치되어있지 않습니다.
지금도 데키아의 등불을 사용하면 몹이 재소환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엘비아의영역]에서 등불을 사용하여 강화된 몹을 잡도록하면, 사냥터 분쟁이 조금은 덜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줄요약
1. 검은사막의 사냥터는 유저에 비해 좁아 항상 분쟁이 일어나기 쉽다.
2. 이미 사냥이 이루어지도 있는 곳에 제3자가 데키아의 등불을 설치하면 사냥터 뺴앗기, 꼬장이 가능하다.
3. 지금은 비어있는 [엘비아의 영역]에서 데키아의 등불을 설치하도록 변경하면 사냥터 분쟁이 덜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