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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 #콘텐츠
검은사당 컨텐츠 너무 불쾌합니다.
2023.07.22 04:45
793 1
최근 수정 일시 : 2023.07.22 04:49

현재 검은사당 육재시니를 진행중인데 할 수록 재미보다 불쾌감이 심하여 개선 가능성은 없는지 건의드립니다.

먼저 왜 이런 불쾌감이 생기는지 생각해봤습니다.

첫 째로 보통 게임에서 위험한 패턴을 할 경우 전조증상으로 특정한 행동을 한다거나 대사를 합니다.

검은사막 검은사당 컨텐츠에서도 제가 해본 손각시나 바리의 경우 대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큰 패턴들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바리의 경우 "바리 숲에 내 흉살이 닿지 않는 곳은 없으리"라고 외치면서 주변에 무슨 경직같은 것을

주는 회오리가 생기고 맵 가운데 나무를 때리면 패턴이 파훼됩니다.

그런데 보통 게임에서는 대사를 하거나 특정한 행동을 한 다음에 약간의 텀을 두고 큰 패턴이 진행된다면

검은사당을 하는 내내 느끼는 것이 대부분의 패턴(방금 든 흉살을 포함해서)이 대사를 듣는 순간

이미 패턴도 동시에 시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손각시에서도 비슷하게 광역기로 즉사급 대미지를 주는 패턴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깨나 봤더니 무적판정을 가지는 회피기를 계속 사용하며 그냥 버티는 식이더군요.

즉 여기서 오는 답답함과 불쾌감이 너무 심합니다.

패턴이나 전조증상을 보고 "아 여기를 벗어나야겠다" 이게 아니라

많은 패턴들이 대사가 나오는 순간 혹은 전조증상 없이 이미 패턴이 시작했고

패턴이 시작된 뒤 무적기를 가진 회피기나 기술로 빠져나오든가 그 안에서 계속 버티는 식입니다.

여기서 이 패턴이 무엇인지 알고도 대비할 수 있는게 아니라

무적판정이 짧거나 회피기가 짧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기분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또 무적판정을 이용해서 그 안에서 계속 버티는 직업을 보면 직업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생기는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둘 째로 가시성이 안 좋습니다.

죽엽군장을 통해 예를 들면

죽엽군장에서 궁병들이 쏘는 화살의 경우 매우 큰 데미지가 들어오는데 화살을 보고 피하거나 막는 것이 아니라

화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궁병이 있는 쪽으로 계속 전방가드가 있는 스킬을 사용하거나 끊임 없이 이동하는 식으로

공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고 피하거나 막는 다는 느낌이 아니라 보이지도 않는 화살을 피하기 위해 계속 움직인다는 느낌에서

이 차이가 먼가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마그누스 때부터 느꼈지만 무엇을 피하는 패턴들에서 직관적이지 않고 이러한 부분들이 재미보단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피한 것 같은데 맞고 장판이 끝난 것 같은데 맞고 이러한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생깁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3D게임의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상 한계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가시성과 판정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좀 더 개선해준다면 더 직관적이고 재밌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반대되는 의견 있으신 분들도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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